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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장문 주의)아직도 라노벨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있구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4 16:48:28
조회 314 추천 10 댓글 1
														

문득 이 갤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밑에 라노벨이나 장르문학 쪽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글들이 꽤 많은 것도 보이고 해서 내 자신의 생각도 정리할 겸 싸지르는 글이니 진지하게 읽을 필요는 없어. 아마, 10명 중에 8명은 읽다가 힘들어서 나가지 않을까...ㅋㅋ

내가 말하고 싶은 본론만 볼 거면 밑에 '!!!'부터 보면 돼.


거두절미하고 얘기하자면 과거(라고 해봤자 막 엄청 옛날도 아니지만) 시드노벨, 노블엔진 등이 살아있었을 적을 포함한 한국 내에서의 자체적 라노벨 시장이 숨 쉴 때에 비해, 지금은 일본의 라노벨만 수입할 뿐이고 심지어는 그거조차 읽는 사람들만 읽는 고인 시장이 돼버렸단 걸 모두 알고 있을거야.

이거 외에도 도서정가제, 활자 거부 세대 등 많은 문제와 그에 따른 이유가 있지만, 결국 결론만 보자면 당장의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라노벨 작가를 목표로 한다는 건 많이 힘들다고 생각해.


여기서 내가 불가능하다고 말하지 않은 건 가능성이 여전히 보이고 있기 때문이야.

장르문학이라는 커다란 세계 안에서 라노벨 시장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시점을 조금만 넓혀도 웹소설과 라이트문예 등이 있고 현재 한국에서 그것들이 기피시 되고 마이너하게 여겨지는 추세는 아니야. 메이저하다고도 할 순 없지만 점점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고 있음에는 틀림 없지.


그럼에도 우리가 라노벨이란 단어를 계속 써가며 그것들과 구분 짓고 차별화하는 건 오로지 라노벨에서만 느꼈던 특별함과 어쩔 수 없는 감성적인 측면에서의 고집이 있어서겠지. 나 또한 스스로가 그런 걸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그것들 사이에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차이가 없다고도 할 수는 없겠지.

캐릭터 소설, 스토리보다 캐릭터, 철학적 사색이나 고찰보다 재미, 무겁기보단 가볍게, 빠르고 간편히 등등. 라노벨과 웹소설, 그리고 라문예는 단적으로만 보면 이러한 부분에서 어느정도 동일선상에 놓여있다고 봐도 무방하겠지. 하지만 여기서 살짝만 깊이 들어가 봐도 분명 그 사이사이마다 있는 자그마한 틈, 간격에서 우리는 이것들을 따로 구분해 놓을 수 있을 거야.

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차이를 얘기할 생각은 없어. 그런 걸 원하면 수많은 연구자나 작가들이 그와 관련된 책, 논문, 담론 등을 내놓았으니까 그런 것들을 참고하도록 해. 나도 그리 심원한 공부와 연구를 한 사람은 아니기에 지금부터 쓸 글이 정답이다라고 단정지어 말할 순 없겠지만, 적어도 어느정도 구색은 있는 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이건 조금 감성적인 이유에서기도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라노벨을 좋아하고 읽고 있는 사람들이 웹소설, 라문예, 라노벨을 구분 짓는 이유는 그 역사성, 헤리티지 때문일거라 생각해. 

앞선 두 개가 라노벨로부터 파생 됐다는 거에 반박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거야. 그렇기에 당연히 이 업계에서 라노벨이 가장 오래된 장르이자 종류이기도 하지.

그리고 지금 라노벨을 읽는 세대 또한 라노벨을 가장 오래 접해왔을 가능성이 크고. 그런 와중 라노벨을 더욱 고급화, 신성시하는 경향이 생기는 것도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야. 우리가 괜히 유물이나, 문학 사조에서 역사적 가치 운운하는 게 아니잖아?


밑에 다른 사람이 쓴 글 중에 라노벨과 웹소설의 차이를 서적을 통한 출판화를 염두에 둔 문법, 어법으로 인한 스마트폰에서의 가독성이라고 얘기한 게 있는데, 이것도 분명 일리가 있는 말이야. 하지만 그게 이유의 전부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아. 

당장의 이북만 봐도 라노벨을 스마트폰으로 보는 게 그리 힘들지 않다는 걸 알 수 있고, 우리가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라노벨들도 그 시작은 스마트폰을 통한 접근이 가능한 인터넷 소설들이지. 뭐, 그렇지만 밑의 다른 사람이 쓴 라노벨과 웹소설의 차이를 언급한 글에서 말해주기도 했듯 문법, 어법...더 나아가 문체의 차이가 가장 눈에 띄는 구분점이겠지. 

물론 내가 앞서 말했듯 라노벨도 스마트폰으로 보는 게 그리 어렵지 않고 흔하지만, 사실 스마트폰을 통한 가독성과 호흡 배분의 측면에서 라노벨이 웹소설보다 부적합한 건 사실이야.

나는 웹소설을 처음 읽었을 때 지문마다, 대사마다 일일이 줄바꿈과 띄어 놓기를 해 놓는 걸 보고 꽤나 충격 먹었어.

분명하게 웹소설과 라노벨 사이에 문체라는 극명한 차이가 있고, 이것이 그 둘을 가르는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은 해. 오죽하면 웹소설 전문 학원과 작법서, 심지어는 대학교 학과까지 있겠어.


그럼 라노벨과 웹소설을 구분 짓는 무엇보다 강하고 뚜렷한 차이점은 뭘까?

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구분을 거론할 때는 주로 캐릭터성...좀 더 확장해 그 특유의 장르적 양식과 관습을 말하지. 하지만 장르문학 안에서 라노벨, 웹소설, 라문예 등을 구분하기에는 겹치고 애매모호한 부분들이 너무 많아.

이렇게 말해서 정말 미안하지만 장르문학이란 세계 안에 있는 이상, 라노벨과 다른 것들을 나누는 차이점, 구분점은 절대적인 것도, 쉽사리 가시화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봐.

일반인에게 라노벨과 웹소설을 각각 읽게 하고 둘의 차이를 설명하라고 했을 때 앞서 말한 문체는 당연히 언급될 거고, 굳이 더 말하자면 사건의 빌드업과 해소까지 걸리는 텀 정도를 말하겠지. 근데 이것도 절대적인 게 아닐거라 생각해. 많지는 않지만, 웹소설 중에도 분명 길고 깊은 빌드업과 묵직한 해소를 스토리로 담는 작품들이 있으니.

심지어 웹소설에도 라이트노벨 풍이라는 게 있잖아. 이렇게 얽히고설켜 있는 상태에서 모두가 납득할만한 차이점을 제시 못 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게 아닐까.


라문예, 상업적인 면에서 보자면 라노벨보다 독자층의 연령대를 한층 높여 팔려고 등장한 거지만, 내 개인적인 조사와 생각에 따르면 그 형태의 등장 후 라문예가 작금의 수준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나치게 경시 되는 라이트노벨의 문학성을 높이고 순문학과의 벽을 허물고자 하는 풍조가 작가들 사이에서 흘렀기 떄문이라고 생각해. 

아무래도 라이트 노벨 그 자체만을 갖고 문학성을 운운하기엔 순문학이라는 것과의 갭이 너무 크지. 그리고 문학성을 중요시 하는 라노벨들은 그리 많지도 않고, 오래 생존하기도 힘들고 말이야. 늑향이나 키노의 여행 등이 엄청나게 예외라고 생각해.


표면적인 차이에서 보면 라노벨과 라문예는 우선 삽화의 차이가 있겠지. 

라문예에서 표지를 제외하고(심지어는 표지에조차 일러스트가 없기도 하고) 라노벨처럼 일러스트풍 삽화가 잔뜩 들어가 있는 책은 아직까지 못 봤어. 다음으로 캐릭터성을 통한 라노벨 특유의 상품성과 코믹성. 이것도 장르문학에서는 조금 보기 힘들고, 있더라도 그 색체나 비중이 옅지.

위 두 개 외에도 이런저런 표면적인 차이가 많지만 그것들은 차치해 두고, 라문예와 라노벨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하면 라문예는 라노벨과 같거나 좀 더 입체적인 캐릭터성에 더욱 깊은 스토리라인을 추가해 라노벨에선 쉽사리 담기 힘들고, 담지 못했던 무거운 주제를 시사해낸다는 거 아닐까 싶어.

뭐...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예전부터 일본의 라문예 시장에서는 맨날 시한부 같은 병약 히로인을 통한 로맨스 같은 게 고정적으로 나오니 조금 정형화되고 깊이가 얕은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 아무튼, 라문예는 라노벨과 비교했을 때 그 깊이의 저점과 고점이 모두 높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아. 그렇다고 라문예가 라노벨보다 우월하다는 건 당연히 아니고.



!!!

보니까 이런 사람들 꽤 많은 것 같아.

"비단 라노벨이 아니더라도 장르문학을 쓰고 싶은데 웹소설 형식의 글은 조금 꺼려져."

밑에 이런 말을 한 사람이 또 있는데 그 사람을 저격하고 비판하려는 건 아니야. 왜냐면 나도 이런 부류의 사람이거든ㅋㅋ.

정확히 말하면 나는 오늘날 정형화된 형태와 양식의 웹소설을 쓰길 포기한 사람이지.


그렇지. 내 얘기를 잠깐만 할까 해. 결코 자랑하려는 생각은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아줘. 갑자기 듣도 보도 못한, 어디서 굴러지도 모를 돌맹이 하나가 뜬금 없이 이런 글을 쓰니 어이가 없고 기가 찰 수도 있으니, 최소한 자기소개라도 해야겠지.


나는 지금 문예창작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야.

신이 도운 건지 나름 한국에서 이름 있는 대학교의 문창과를 다니고 있어서 글을 쓰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나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책이라면, 아니, 그냥 활자라면 아주 혐오를 할 정도로 책을 안 읽었어. 그러던 중 서브컬쳐를 접해서 비주얼 노벨을 하게 되고 그게 계속 이어져 라노벨을 접하고는 중학교 3학년 때 라노벨 작가를 꿈꾸게 됐지. 그때만 해도 아직 국내 라노벨 시장이 숨은 쉬고 있었고, 웹소설보다 라노벨이 조금 더 우세하던 시기였기에 내가 좀만 더 노력하면 라노벨 작가가 될 길이 분명 있겠구나라고 굳건히 믿고 있었지.

그래서 라노벨 작가가 되겠다는 굳건한 믿음만을 가지고 라노벨부터 시작해 순문학, 작법서 등 온갖 책을 읽으며 지금의 문창과로 오게 됐지. 근데 왠걸? 문창과에서 장르문학을 쓸 생각은 완전히 버려야 되더라. 심지어 믿고 있던 라노벨 출판사들의 공모전은 가루가 돼버렸고 웹소설이 라이트 노벨을 역사의 저편으로 밀어버렸지.


그러한 상황 속에서 나도 처음에는 무지성 억지로 "웹소설은 싫어! 라노벨 최고!"를 외치면서 어떻게든 글을 썼지만 결국 한계는 왔어.

현실적으로 말해서 조금이라도 빨리 자신이 정말로 글을 쓰고 싶고 장르문학계에서 작가라는 타이틀이라도 달고 싶다면 지금 당장 노벨피아든, 문피아든 플랫폼으로 가서 웹소설 연재를 하는 게 맞아. 

나도 그걸 깨닫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겼었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나는 자신이 웹소설에서 성공할 수 없는 사람이란 걸 깨달았지. 단순히 연독률이나 독자들로부터의 인기 문제를 떠나서 근본적으로 나 스스로가 재밌지 않았고 행복하지 않았어. 그리고 웹소설 자체를 재밌게 읽지도 못하겠더라. 억지로 몇 개 읽기는 했지만...

결국 나는 라노벨이 쓰고 싶은 거야. 라노벨 풍이 나는 웹소설이나 여타 장르문학 작품들이 아니라 라이트노벨이. 이젠 고리타분하고 인기도 별로 없고, 웹소설과 제대로 된 차이도 열거 못하겠는 그 라노벨이 난 너무 쓰고 싶더라. 지금도 그렇고.


너희도 나랑 비슷한 마음 아닐까? 라이트노벨 갤도, 장르문학 갤도, 웹소설 갤도 아닌 이 '라이트노벨 작가'갤에 들어와 굳이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건 너희도 마음 속 깊이 라노벨을 쓰고 싶다는 강한 열망과 꿈을 품고 있는 거 아닐까?

웹소설을 쓰고 있는 사람이든, 평범하게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든, 모종의 이유로 좌절해 하고 있는 사람이든 지금 여기에 있다는 건 라노벨 작가라는 그 터무니없고 멀기만 한 목표를 여전히 마음 속 깊이 품고 있다는 걸 반증하는 게 아닐까?

물론 머리에 피도 안 말랐고, 제대로 된 책도 내본 적 없는 일반인A 같은 내가 이런 얘기를 해봤자 코웃음만 치고 욕할 가능성이 크겠지. 그래도 말하고 싶어. 라노벨 작가를 꿈꾸고 노력하는 게 그렇게 바보 같은 짓일까? 아니, 바보 같은 짓이면 어때. 하고 싶은 일이잖아. 낭만 さいこおおおおおおおおう!!!


종이책 시장이 점점 무너져간다고 하지. 지금의 세대는 활자 거부 세대, 책을 잡지 않는 세대라고 하지. 그거 말이야...우리 세대 뿐 아니라 우리 이전 세대에도 비슷했어. 지금이 좀 심화된 감은 없잖아 있지만.

혹시 이런 생각해봤어? 오늘날에는 대중문학, 장르문학이 있기에 순문학이 살아있을 수 있다고. 조금 폭력적이게 압축시킨 말이긴 한데 풀어 말하면 다음과 같아.


라노벨이라는...아니, 그보다 더 앞서 비주얼 노벨이나 평범한 게임의 스토리를 시작으로 활자에 친숙해지고, 그렇게 접하게 된 게 정말로 가볍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라노벨이라면 이를 통해 책에 친숙해지고, 라문예 등의 장르문학이 거기서 조금 더 깊은 문학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고, 그렇게 최종적으로 순문학에까지 닿게 되어 문학이란 세계가 유지되고 발전하는 거지.


요즘 꽃을 파는 사람들 같은 라노벨 특화 공모전도 있고, 네임드는 아니지만 장르문학 전문 출판사에서도 종종 공모전을 열더라.

라노벨 시장이 정말로 좌절한 채 사라져버릴까? 분명 깊게 무너져 내리는 시기가 오긴 할 거야. 지금이 그 시기일 수도 있고.

예술도 결국 시대에 따른 풍조나 기조, 사조에 따라 달라져. 간단히 말해 트랜드가 있다는 거지.

고전주의, 르네상스주의, 인상주의 등이 전부 트랜드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거야. 지금 같은 경우 압도적으로 빠르고 강력한 미디어 산업의 발전으로 웹소설이 연계되어 떠오르는 거고.

결국 사람들은 책을 찾게 돼. 그리고 그 밑받침에 라노벨을 포함한 장르문학이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하고.


아직도 라노벨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있구나.

정말 좋은 일이야. 정말로 행복하고 즐거워.




말이 너무 길어졌네...

이거 다 읽은 사람이 있긴 하려나, 가뜩이나 사람도 없는 갤인데...ㅋㅋㅋ


여전히 라노벨 작가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만나고 싶네. 얘기를 나눠보고도 싶어. 내가 도움을 받고도 싶고, 가능하면 도움을 주고도 싶어.

내 메일 적어둘게. 혹시 하고 싶은 말, 묻고 싶은 거 있으면 얼마든지 메일 보내줘.


추신. 내일의 나는 이 글을 보고 분명 이불킥을 차리라...


kklljj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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