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年やって、アイドル卒業するんだろうな」HKT小田彩加を変えた一芸

「歌って踊る」だけじゃない、今では〝指名〟で依頼も…

福岡を代表するお土産の一つ「博多通りもん」（明月堂）とHKT48のコラボとして、メンバーの似顔絵を描いた期間限定のパッケージデザインが登場し、すぐに完売しました。描いたのはメンバーの小田彩加さん（21）。幼少から絵を描くのが好きで、福岡市教委にHKT48が寄贈したマスクにも、彼女が描いた笑顔のシールが添えられました。温かい雰囲気が伝わる作品はどうやってアイデアが浮かぶのか。アイドルの衣装デザイナーが夢だった彼女が自らステージに立つようになった偶然のきっかけは……。

「当社の絵柄にないかわいらしさがある」

期間限定のコラボ商品はHKT48の9周年を記念したもので、メンバー8人の似顔絵が個包装に描かれています。

HKT48側がイラストを描けるメンバーがいると、小田さんのイラストを提案。明月堂の総務担当者は「当社の絵柄にないかわいらしさがあり、採用になった」と話します。11月24日に1500個が発売されるとわずか3時間10分で完売。500個の追加販売分も7分で完売。担当者は「早過ぎじゃない？」と驚いたそうです。

小田さんが描いた田島芽瑠さん（20）は、笑顔で本を広げています。田島さんは出版社のサイトで読書にまつわるコラムを連載中。小田さんは「芽瑠さんといえば本を思い浮かべました。笑顔と明るいひまわりのイメージもあったので、たくさん盛り込みました」と説明します。

グループでは年長で、面倒見も良いことで知られる坂口理子さん（26）のイラストは特徴的な目をうまく表現したほか、カンガルーの着ぐるみ姿。「カンガルーは袋に赤ちゃんが入っていて、そこから、お母さん的な愛情を表現したいと思いました」

「売れ残ったらどうしよう……」

趣味としてイラストを描き、自身のSNSで普段から発表していた小田さんですが、仕事として描くのは初めて。メンバーの写真を見ながら特徴をメモして、何回も描き直したそうです。「コラボのお仕事にメインで関わったのは初めてだったので、売れ残ったらどうしようと責任感を感じていたけど、すぐに売り切れたと聞いて、ほっとしました」

11月に福岡市にオープンしたHKT48の新劇場のロビーの床にある、観客のソーシャルディスタンスを確保するための足形のイラストも小田さんが手がけました。

太宰府天満宮、ラーメン、博多明太子、福岡タワーなど福岡の名物や名所が盛りだくさん。「新劇場がある福岡にたくさんの人が来てくれたらうれしい。そしてソーシャルディスタンスはあまりいいイメージがないと思うので、少しでも見た方の気持ちが温かくなればと思って描きました」

指原莉乃さんから「アイドルになろうよ」

北九州市出身の小田さんは、幼稚園のころから絵を描くのが大好きで、一番熱心だった中学生時代は、帰宅すると宿題や夕食の前にイラストを描く毎日だったそうです。「上手下手に関係なく、大量にただただ好きで描いていました」

小学5年生の時、偶然テレビでAKB48がシングル曲「RIVER」を披露しているのを見て、衣装が一人一人少しずつ違っているのが個性的で面白いと感じたそうです。次第に、アイドルの衣装デザインに携わりたいと思うようになりました。

ただ、AKB48グループのライブは福岡で2013年にあった篠田麻里子さん（34）の卒業コンサートに両親と行っただけで、自分がアイドルになりたいという思いはなかったそうです。

転機となったのは、地元で放送していた「HKT48のごぼてん！」（テレビ西日本）という番組内の、メンバーが県内の高校を訪問するコーナーに2015年1月、偶然出演したことでした。当時高校1年生、「夢は衣装デザイナー」と話す小田さんに、チームHキャプテンの松岡菜摘さん（24）が「これは（HKT48の）4期生だな」と声をかけました。

約半年後には同じ番組内で、今度は指原莉乃さん（28）が訪問。眼鏡をかけて登場するはずが、緊張からか2回も忘れた小田さんを見た指原さんは爆笑。「アイドルになろうよ」と呼びかけました。

「こんなに人を幸せにできるアイドルという仕事。あこがれから次第にやってみたいという気持ちが膨らんだ」と小田さんは言います。

インスタ投稿が評判に

小田さんが通っていた高校は大学を受験する同級生が大半でした。高2の終わり、受かったらHKT48に加入、落ちたら大学を目指そう。そんな思いで4期生オーディションに応募しました。結果は合格。両親は、やりたいことをやればいい、と応援してくれたそうです。

歌や演技がうまい、ダンスが得意、北海道出身の正統派、大阪出身でトークの「天然ぶり」が際立つなど、4期生はとくに個性豊かなメンバーぞろいといわれています。互いのライバル意識も強いことで有名です。

一方の小田さんは、おっとりしていて、ダンスが苦手。ついていくのが精いっぱいで、2016年7月のお披露目当初のライブツアーは、記憶がないそうです。「3年やってみて、新たな夢が見つかって20歳で卒業するんだろうな」。当初はそう思っていたと明かします。

ですが、特技を発揮する場が見つかります。メンバー個人のインスタグラム。小田さんはおしゃれな「インスタ映え」する画像をうまく撮れず、最初は向いていないと思ったものの、利用しないのはもったいないとイラストを投稿するように。それが次第にファンらの間で評判になりました。

「やっと仕事を楽しめるように」

「絵を描くのが好きなので、みなさんに発信していける1年になれば」。2019年1月、AKB48グループの成人式で、集まったメディアを前にこう語った小田さん。

実際、AKB48グループの選抜総選挙で目標順位を達成したらかなう「選挙公約」に掲げた「個展」が2018年10月に福岡、成人式の2カ月後には東京・秋葉原のAKB48劇場で実現しました。

イラストのアイデアはいつ湧いてくるのでしょうか。小田さんは「仕事が差し迫っていると何も湧いてこないけれど、100円ショップで品物を見ていたり、街を歩いたりすると、いろんな発想が出てきます」と言います。新型コロナの流行に伴い自宅待機だった時期は、むしろ、ゆっくりできる時間が制作に大切だと気づいたそうです。

深夜零時を過ぎてから、アイデアが浮かぶことが多く、夜中、黒いペンで書いた下絵に、当初は色鉛筆で彩色、最近は下絵をスマホで撮影し、アプリを使って色づけする。早ければ1時間、大きな作品だと数日かかるそうです。

「アイドルは歌って踊るというイメージを持っていたけれど、こんな風に絵のお仕事が出来ているのは本当にうれしい。いままでは焦ることが多かったけど、『仕事を楽しめる状況になってきた』と加入5年目にしてやっと思えています」

小田さんのイラストを使いたい。そんな新たなオファーも寄せられているそうです。

"3년만 하고 나면 아이돌을 졸업해야지" HKT 오다 아야카를 바꾼 하나의 재주
「노래하고 춤추다」만이 아닌, 지금은 지명을 받아 의뢰도…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기념품 중 하나인 「하카타 토리이몬」(명월당)과 HKT48의 콜라보로서 멤버들의 캐리커처를 그린 기간 한정의 패키지 디자인이 등장하여 즉시 매진되었습니다.그린 것은 멤버 오다 아야카씨(21).어려서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후쿠오카시 교육위원회에 HKT48가 기증한 마스크에도 그녀가 그린 웃는 얼굴의 스티커가 첨부되었습니다.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작품은 어떻게 아이디어가 떠오를까.아이돌 의상 디자이너가 꿈이었던 그녀가 스스로 무대에 서게 된 우연한 계기는…….

"우리 회사 도안에는 없는 사랑스러움이 있다"

기간 한정의 콜라보 상품은 HKT48의 9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멤버 8명의 캐리커처가 개인 포장에 그려져 있습니다.

HKT48측이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는 멤버가 있으면, 오다씨의 일러스트를 제안. 명월당의 총무 담당자는 「당사의 도안에 없는 사랑스러움이 있어, 채용이 되었습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11월 24일 1500개가 출하되어 불과 3시간 10분 만에 매진. 500개 추가 판매분도 7분 만에 매진됐습니다. 담당자는 「너무 빠른 거 아니야?」라고 놀랐다고 합니다.

오다씨가 그린 타시마 메루씨(20)는, 그림에서 웃는 얼굴로 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타시마씨는 출판사의 사이트에서 독서에 관련되는 칼럼을 연재중. 오다씨는 「메루씨라고 하면 책을 떠올렸습니다.웃는 얼굴과 밝은 해바라기의 이미지도 있었으므로, 많이 포함시켰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그룹에서는 연장로써, 멤버들을 잘 돌봐주기로 알려진 사카구치 리코씨(26)의 일러스트는 특징적인 눈을 잘 표현한 것 외, 캥거루의 인형탈 모습. 캥거루는 봉지에 아기가 들어있어서 거기서부터 엄마적인 애정을 표현하고 싶어했어요.

"팔리지 않으면 어쩌나."

취미로서 일러스트를 그려, 자신의 SNS로  평상시부터 발표하고 있던 오다씨입니다만, 일로서 그리는 것은 처음. 멤버들 사진을 보면서 특징을 메모하고 여러 번 다시 그리셨다고 합니다. "콜라보 일에 메인으로 참여한 것은 처음이어서 팔리지 않고 남으면 어쩌나 하는 책임감을 느꼈는데 금세 매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했습니다."

11월에 후쿠오카시에 오픈한 HKT48 신극장의 로비 바닥에 있는 관객의 소셜 디스턴스를 확보하기 위한 발 모양의 일러스트도 오다씨가 다루었습니다.

다자이후 덴만궁, 라면, 하카타 아키라타이시, 후쿠오카 타워 등 후쿠오카의 명물이나 명소가 많다."신극장이 있는 후쿠오카에 많은 사람이 와 주었으면 좋겠다.그리고 소셜 디스턴스는 별로 좋은 이미지가 없는 것 같아 조금이라도 보는 사람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하고 그렸어요."

사시하라 리노씨가 '아이돌이 되자'고...

기타큐슈 시 출신의 오다 씨는 유치원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가장 열심이었던 중학생 시절은 귀가하면 숙제나 저녁 식사 전에 일러스트를 그리는 매일이었다고 합니다. "잘하든 못하든 대량으로 그냥 좋아서 그렸어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우연히 TV에서 AKB48이 싱글곡 'RIVER'를 선보이는 것을 보고 의상이 한 사람 한 사람씩 조금씩 다른 점이 특이하고 재미있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아이돌 의상 디자인에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점점 하게 되었습니다.

단지, AKB48 그룹의 라이브는 후쿠오카에서 2013년에 있었던 시노다 마리코씨(34)의 졸업 콘서트에 부모님과 갔을 뿐, 자신이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하는 생각은 없었다고 합니다.

계기가 된 것은, 현지에서 방송하고 있던 「HKT48의 고보텐!」(TV 서일본)이라고 하는 프로그램내의, 멤버가 현내의 고등학교를 방문하는 코너에 2015년 1월, 우연히 출연한 것이었습니다.당시 고교 1 학년, 「꿈은 의상 디자이너」라고 이야기하는 오다씨에게, 팀H캡틴 마츠오카 나츠미씨(24)가 「얘는 (HKT48의) 4기생이잖아」이라고 말했다.

약 반년후에는 같은 프로그램내에서, 이번에는 사시하라 리노씨(28)가 방문. 안경을 쓰고 등장할 것이, 긴장때문인지 2번이나 잊은 오다씨를 본 사시하라씨는 폭소.「아이돌이 되자」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아이돌이라는 일. "동경하는 것에서부터 점차 해 보고 싶다고 하는 마음이 부풀었다"라고 오다씨는 말합니다.

인스타 투고가 평판에

오다씨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대학에 시험을 보는 동급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고2의 끝, 붙으면 HKT48에 가입, 떨어지면 대학을 목표로 하자.그런 생각으로 4기생 오디션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결과는 합격. 부모님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된다, 라고 응원해 주셨다고 합니다.

노래와 연기가 능숙하고 춤이 특기하며 홋카이도 출신의 정통파, 오사카 출신으로 토크의 천연덕스러움이 돋보이는 등 4기생은 특히 개성 넘치는 멤버가 모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서로간의 라이벌 의식도 강하기로 유명하죠.

한편 오다씨는 차분하고 댄스가 서투릅니다. 따라가는 것이 고작이라서 2016년 7월의 첫선을 보였던 당초의 라이브투어는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3년 해 보고, 새로운 꿈이 발견되어서 20세에 졸업하겠지」. 당초에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특기를 발휘할 자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멤버 개인 인스타그램오다씨는 세련된 「인스타 사진」스러운 사진을 잘 찍지 못하고, 처음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이용하지 않는 것은 아깝다고 생각되어서 본인이 그린 일러스트를 투고하는 것을 시작. 이것이 차츰 팬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죠.

"이제야 일을 즐길 수 있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므로, 여러분에게 전달해 갈 수 있는 1년이 되면」. 2019년 1월, AKB48 그룹의 성인식에서, 모인 미디어를 앞에 두고 이렇게 말한 오다씨.

실제, AKB48 그룹의 선발 총선거에서 목표 순위를 달성하면 이루어지는 「선거 공약」으로 내건 「개인전」이 2018년 10월에 후쿠오카, 성인식의 2개월 후에는 도쿄·아키하바라의 AKB48 극장에서 실현되었습니다.
일러스트 아이디어는 언제 나올까요?오다씨는 「일이 임박하면 아무것도 솟지 않지만, 100엔 숍에서 물건을 보거나 거리를 걷거나 하면, 여러가지 발상이 나옵니다」라고 말합니다.신형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집에서 대기하던 시기에는 오히려 느긋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이 제작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심야 0시를 지나고 나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이 많아, 한밤중, 검은 펜으로 쓴 밑그림에, 당초는 색연필로 채색, 최근에는 밑그림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앱을 사용해 색칠한다고 합니다. 빠르면 1시간, 큰 작품이면 며칠 걸린대요.

「아이돌은 노래하고 춤춘다고 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런 식으로 그림의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정말로 기쁩니다. 지금까지는 초조할 때가 많았지만, 「일을 즐길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라고 가입 5년 만에 겨우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다씨의 일러스트를 사용하고 싶다는 그런 새로운 제안도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번역 파파고 플러스 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