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시작하는 뉴비 가이드 모음 보기

이번 가이드에서는 포보스 교차점 완료 보상으로 주는 도둑 맞은 꿈 퀘스트를 가이드하겠음

퀘스트를 받으면, 로터스에게 메일이 오면서 시작하게된다.

첫 미션은은 화성에서 마루 생포하기.

다른 생포 미션과 크게 다르지 않고, 특별한 보상도 없다.

이후 함선으로 돌아오면 메일이 하나 오게되고, 이후 아케인 코덱스를 획득하기 위해서 첩보 미션을 진행하게된다.

총 3번의 첩보 미션을 진행하게 되는데, 첫 번째는 1개 이상, 두 번째는 2개 이상, 세 번째는 3개 전부 해킹해야되는 것 이외에는 큰 특이점은 없기 때문에, 진행하면된다.

3번의 첩보 미션을 클리어했다면, 다음 미션은 아케인 기계를 찾는 미션이다.

목표 지점에 도착하면, 포탈이 한개 있다. 포탈을 타고 넘어가주면

아케인 코덱스 데이터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조각과 상호작용할 시, 이상한 말을 듣고

이후 아케인 보일러라는 몹을 잡고 나면, 탈출할 수 있다. 보상은 에테르 대거 설계도와, 오로킨 카탈리스트 설계도

이후 도둑맞은 꿈 퀘스트가 끝나게 된다. 스토리 떡밥만 던지고, 크게 난이도 있는 퀘스트는 아닌듯

아마도 이맘때즘 마스터리랭크 3 시험을 볼 수 있거나, 이미 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시험내용은 근접무기로 적 처치하기.

튜토리얼 때 주던 Mk.1 시리즈들과 스카나의 랭크업이 끝났거나, 끝나가고 있을 것이다.

이제 슬슬 MK.1 시리즈 이외에도 다른 무기를 제작해야 할 것이다.

그렇기에 감히 무기군별로 몇개 추천해보겠음

우선 주무기 첫 번째 추천은 헥 이다. 헥은 마스터리 랭크 4부터 제작이 가능하고, 뉴비 때 딱총쓰다가 헥 쓰기 시작하면 시원시원하게 노드를 밀어버릴 수 있다.

전용 모드인 스캐터드 저스티스가 있다면 더욱 강하겠지만, 뉴비 입장에서는 구매하는 거 이외에는 구하기 힘드니 굳이 얻을라고 하지 않아도 된다.

두 번째는 볼터이다. 볼터는 성능으로 압살하는건 아니지만, 초반에 설계도를 주기 때문에 설계도를 살 돈을 아낄수도 있고, MK.1 브래튼보단 강하기 때문에 추천한다.

물론 30랭크 찍고나서, 마랭 4가 된다면 헥으로 갈아타는걸 추천함

그 다음 보조무기에서는

렉스를 추천한다. 물론 초반에는 보조무기의 필수 모드 조차 없을것이고, 상대적으로 사용하는 빈도가 적기 때문에 MK.1 시리즈가 30랭크가 안됬을 수도 있다.

다만 렉스는 설계도를 구매하고 제작하는게 아니라, 50000 크레딧으로 구매하는 즉시 사용이 가능한데다가, 시원시원한 격발음과 데미지 또한 나쁘지 않기에 추천한다.

근데 보조무기 자체를 만드는 걸 추천하지 않는데, 모딩 대비 근접무기급으로 성능을 뽑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필수모드가 없으면 화력도 주무기에 밀리기 때문이다.

그냥 상점에서 MK.1 시리즈 (쿠나이,퓨리스)나 라토 중에서 안고른거 사서 올리는게 나음

마지막 근접무기에서 추천해본다면

우선 가장 대중의 픽인 갈라틴이다.

갈라틴은 긴 리치, 좋은 깡뎀, 준수한 공격 속도. 이 삼박자가 이루어지는 근접 무기이다.

개인적으로 주무기에 헥이 있다면, 근접 무기에는 갈라틴이라고 생각할 만큼 뉴비한테 안성맞춤이다.

심지어 재료도 뉴로드를 5개씩이 쳐먹는 헥과 달리 갈륨 4개 밖에 안먹기 때문에 제작 난이도도 착한 편이다.

약간의 단점이라고하면 초반부에는 중도검 스탠스를 구하기 어렵다 정도인데, 스탠스가 없어도 좋은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강력하게 추천하는 근접무기이다.

두 번째 추천하는 근접무기는 듀얼 조런이다.

듀얼 조런은 훌륭한 치명타 능력치와 빠른 공격속도가 핵심인 무기이다. 단점은 스카나보다 짧은 사거리와, 낮은 베이스 데미지 정도

사거리도 갈라틴보다 짧고, 데미지도 낮은데 공속과 치명타만 보고 듀얼 조런을 가야되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갈라틴과 차이점을 둘 수 있다.

바로 스탠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굳이 파밍하지 않아도, 스월링 타이거 라는 스탠스 모드를 세레스 교차점 보상으로 주기 때문이다.

근접무기에 스탠스는 위에 상기한 단점을 덮을 정도로 좋다. 스탠스에 있는 확정 상태이상, 스탠스 배수와 늘어나는 수용량 덕분에 카탈리스크 없이도 많은 모드를 쓸 수 있다.

갈라틴과 듀얼 조런의 또다른 장점은 다른 무기의 재료로써 사용이 된다는 것.

우선 듀얼 조런은 트윈 바솔크의 재료로써 사용되기 때문에, 7랭크 이후에 트윈 바솔크를 제작하는데 용이하다.

또한 갈라틴도 이후 재료로써 사용되지만,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굳이 서술하진 않겠음

이 2개 이외에도 재료무기로 사용되는게 있겠지만, 뉴비에게 성능도 챙겨주면서 추후 사용이 가능한 무기를 뽑아보았다.

꼭 위에 추천한 주무기, 근접무기들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쓰고싶은 무기쓰면서 게임해야, 안접고 오래하기 때문에 강요는 하지않겠음

위에는 뉴비한테 추천하는 상점제들 이였다면, 뉴비가 절대 사서는 안되는 것들이 몇개 있다.

첫 번째는 플래티넘으로 엔도, 크레딧사기.

50플레에 1000엔도라는 창렬한 가격인데다가, 같은 50플레로 조각상을 3개 내지는 4개까지 구매하면 10000엔도는 족히 넘음

크레딧 또한 45플레에 175000 크레딧밖에 주지 않기 때문이다. 많이 주는 것 같아보이지만, 갤럼들에게 45플주고 크레딧 벌게해달라면 50만 크레딧은 만들어줄듯;

같은 이치로 필수 ~~모드 번들이라고 있는것 또한 절대 구매하지말자.

만약 강화가 전부 다 되어있는 모드들이라면, 고민이라도 해봤겠지만 모드 0랭크로 주기 때문에 75라는 가격에 절대 살만한 제품이 아니다.

두 번째 뉴럴 센서, 뉴로드, 오로킨셀 등 자원 사기

개당 10플레씩 쳐먹는 기적의 교환. 100플레주고 설계도 또한 사지말자

본인이 만들고 싶은 무기, 워프레임이 있어서 자원을 돈주고사서 만드는건 정말 비효율적이다. 차라리 자원 나오는 행성까지 길뚫는게 나음.

아무리 늦어도 토성 정도까지만 뚫어도 왠만한 자원은 파밍이 되고, 이정도 파밍이 안되면, 그만큼 모드도 준비되어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산다냐, 아머 세트, 애니메이션 세트, 워프레임 헬멧 등 룩딸 아이템 사기

마찬가지로 아직 길도 다 못뚫고, 캐릭터를 꾸미는데 돈을 쓰는건 정말 아까운 돈소비이다.

물론 본인이 정말 매우 룩딸을 하고싶어서 사는거까지는 말릴수없다. 어차피 워프레임 헬멧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플레티넘으로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

근데 워프레임을 오래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룩딸을 할 것이고, 아직 할 수 있는 컨텐츠가 많이 남았는데도 룩딸을 하는건 추천하지 않음

마지막 성유물팩 사기

50 플레티넘을 딱돈으로 탕진할 수 있다.

50플레이 5개, 즉 개당 10플레로 성유물 하나를 얻는 븅신같은 짓을 할 수 있다.

당장에 미션 몇번이면 나오는게 성유물이고, 심지어 5개가 뭐나올지도 모르는데 살 이유는 절대 없다.

그럼 초반 50플레로는 무얼 해야하느냐

국룰의 슬롯사기. 위에 사진에는 여러가지 슬롯들이 있지만 워프레임 슬롯 (20p)과 무기 슬롯 (12p) 2개, 총 44p를 쓰면된다.

워프레임은 슬롯이 부족하다면, 주조소에서 워프레임과 무기를 받아올 수 없기 때문에 초반 플레로 늘려두는게 도움이 된다.

물론 초반에 구매해도 나중가면 부족한게 슬롯이지만, 이정도만 늘려놔도 행성을 다 뚫을 때 동안은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워프레임을 시작할 때 주는 기본 50플레는 거래도 불가능하고, 보통 상점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상점에서 사면 안되는 물품들을 구매해버리는 뉴비들이 간혹있다.

물론 위에 적어둔 구매해선 안될 물건들 이외에도 상저에는 함정이 몇 개씩 있지만, 위에 있는 것만 조심하면 거의 걸를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헷갈린다면 오로킨 리액터, 카탈리스트, 포르마, 슬롯 이외에는 구매하지 않는다면 괜찮을 것이다. 포르마도 초반에 사도 쓸데 없긴함

꼭 가이드와 똑같이 따라올 필요는 없고,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워프레임을 즐겨도 된다. 근데 사람들이 추천하고, 추천하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다.

이게 정답은 아니지만, 오답을 짚어준 곳을 따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모딩도 마찬가지고

필자 본인도 2랭크 뉴비일때 상점에 드래곤 모드팩 까고 탕진했었으며, 20랭크도 안찍은 엑스칼리버를 팔고 다른 워프레임을 넘어가는 등 기행을 저질렀기에,

나같은 사람이 생기지 않게 큰 틀을 잡아주고자 가이드에 적었음

정작 메인인 도둑맞은 꿈 가이드보다, 상점 가이드가 길어지긴 했는데, 안 짚고 넘어가면 뉴비들이 플레 낭비할 지도 몰라서, 여유 있을 때 집고 넘어가는게 맞을 듯

다음 가이드는 아크윙 퀘스트로 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