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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루비에 대한 고로의 감정 분석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1 19:00:03
조회 285 추천 1 댓글 2
														



1. 고로는 사리나 사망후 인생을 포기하려 하자 츠쿠요미 전생 추정 인물이 고로보고 넌 사명을 완수해야 하므로 여기서 죽을수 없다. 사리나의 유품( 키링)이 사리나가 살아있는 증거라고 말함 ㅡ 그 이후 항상 지니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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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여기서 죽으면 그게 속죄가 될 거라고 생각해? 그 아이가 그렇게 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하니?"

중략

"넌 아직 끝나지 않았어. 끝나면 안 돼"
눈을 돌리려고 해도 그럴 수 없었다.

완전히 압도되고 있다.
비유하자면 신이나 부처와 같은 인지를 초월한 존재와 마주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고로는 숨을 죽이며 말했다.
"끝나지 않았다니, 무슨 소리야"

"너에게는 아직 할 일이 남았으니까"

중략

"받아들여, 그 아이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그 아이? 살아 있다는 증거? 무슨 소리야? 너는 도대체....?"
그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유미코는 오른손으로 고로를 가리켰다.

중략
전에 사리나에게 받은 키링을 이 재킷 안주머니에 넣어둔 채로 내버려두고 있었던 것이다.
B코마치의 라이브에서 뽑았다는 아크릴 키링이다.

중략
왜 이 여자가 키링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일까.
영문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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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리나의 유서를 전해받고 사리나가 다시 태어나서 밝게 빛나는 모습을 아이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투영해 아이를 사리나라 생각하고 아이가 빛나게 되는걸 곧 사리나가 빛나는 거라는 생각에 아이를 오시하기로 결정
사실상 고로에게 아이는 사리나를 대신하는 존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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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그 애 병실을 정리하던 중에 이걸 찾았다고 하더군. 사이드 테이블 서랍 안쪽에 있었어"
하얀 봉투였다.
봉투 앞면에는 작고 동글동글한 글씨로 '고로 선생님께' 라고 적혀 있었다.
아무래도 사리나가 고로에게 보내는 편지 같았다.
"너를 만나면 전해 주려고 했어. 내용은 보지 못했지만.... 분명 그 애도 너에게 꼭 전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을 거야"
고로는 "감사합니다" 하고 봉투를 받았다.
어쩌면 그가 찾고 있는 답은 이 안에 있는 것일까.

중략

"선생님이 이 편지를 읽고 있을 때쯤이면 이제 나는 없지 않을까 싶어. 아마 선생님은 쿨한 척하면서 뒤에서 우울해하고 있는 게 아닐까"
편지 내용에 고로는 "그럴지도 모르겠네" 하고 미소를 지었다.
사리나의 말은 대체로 틀리지 않았다.
아마미야 고로라는 인간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중략

왜일까, 아이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고 있으면, 마치 사리나가 그곳에서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만약 그 아이가 살아있었다면.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면.
분명 아이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사리나가 관중으로 가득 찬 무대 위에서 팬들을 향해 온 힘을 다해 웃고 있는 모습ㅡ 고로에게는 왠지, 그런 미래가 생생하게 그려졌다.
"♬ㅡ힘내 힘내 괜찮아! 괜찮을 거야!"
「♬ㅡ頑張れ頑張れ大丈夫! キミは絶対大丈夫!」
괜찮을 거야!
그런 긍정적인 가사에 힘입어, 고로는 문득 미래를 믿어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그 아이가 어디선가 다시 태어나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꿈을 이룰 수 있는 그런 미래를.
그런 있을 수 없는 일을 생각하게 하는 것을 보면, 이 아이라는 아이돌은 역시 보통 사람이 아닌 것 같다.
ㅡ저기, 선생님. 아이짱은 최고잖아.
문득 어디선가 그런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다.
어디까지나 그 아이답네, 하고 고로는 손등으로 눈가를 닦았다.
"밝게 빛나는 너를 보고 싶어 내 최애는 최고니까....!"
어느새 고로는 화면 속 아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후렴구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중략

토도에게서 사리나의 편지를 받은 것이 지금으로부터 석 달쯤 전의 일이다.
그 날 이후 고로의 일상에는 변화가 있었다.
크게 달라진 것은 두 가지.
나는 퇴근 후에 술을 끊은 것.
그리고 두 번째는 그 대신에 덕질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B코마치에 대한 정보나 굿즈를 수집하고, 그것을 마음껏 사랑으로 주변에 영업했다.
과거에 사리나가 그랬던 것처럼, 고로 역시 전력으로 아이와 마주하기로 했다.
사리나가 꿈꿔왔던 소녀의 앞날을, 그 아이를 대신해서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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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를 종합할때
고로에게 아이는 사리나를 대신하는 존재라는
사리나와 유대감이 고로의 삶의 원동력이라는 것

이 정도의 사실이 파악될 수 있음

여기서 왜 아이의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니깐 예정과 달리 강제로 리타이어 시킨건지 추측가능하게됨
고로와 사리나의 전생관계를 기반으로 현생 루비 아쿠아의 연예계 활동이 서사의 중심 축인데
아이가 너무 매력적이게 되서 아이와 아이를 둘러싼 사건이 서사의 중심 축이 되버리고 실제로 편집부 우려대로 일찍 아이를 하차시켰음에도 독자는 아이가 이야기의 중심이라 생각하고 있음.

아쿠아의 최애의 감정이 아이보다 루비가 더 크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둘의 유대감에 기반한다는 점에서 아쿠아에게 루비는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으나 현생에서 남매라는 점 때문에 이것이 강한 우정 및 가족애라 독자들이 추측하고 있음.


3. 아쿠아가 루비가 사실은 사리나였음을 알았음에도 지워지지 않던 흑별이 사리나의 최애 선언을 통해 사라지게 됨

일단 흑별이 지닌감정은 다음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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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
자살이라는 키워드가 잡힐정도로 정신이 피폐한 상태

별에 대해 공식적으로 제시된 것은 없으며 현재까지 모두가 동의할 만큼 파악된 것은 검은별은 부정적인 의미를 지닌다는 것임.
흰별이 검은별과 반대로 긍정적인지는 정확히 제시되지 않음


아래 내용은 작중 두 사람이 공유하는 소중한 추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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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말하길, 2주 전에 병원 사무국에 전화가 걸려온 모양이다.
젊은 여자에게서 몹시 사나운 태도로 "아마미야 고로를 바꿔주세요" 하고.
고로는 그 전화를 받자마자 매우 놀랐다고 한다.
통화 후 곧바로 원장에게 "잠시 쉬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그대로 병원을 뛰쳐나갔다고 한다.
중략
"잠깐 도쿄에 다녀왔어"
"도쿄까지? 어째서? 일...같은건 아니잖아?"
고로는 "사실은" 하고 흰 가운의 가슴팍에 손을 넣었다.
"이걸 얻기 위해서야"
그가 꺼낸 것은 손바닥 크기의 종이 두 장.
겉에는 귀여운 디자인과 'B코마치 단독 라이브 IN 마야자키' 라는 글씨가 보인다.
"에?! 에에에에?! 선생님, 이게 뭐야?!"
"이번에 B코마치가 미야자키에 온다고 해서. 그래서 티켓 구하러 갔었어. 사리나짱을 라이브에 데려다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중략
"이거 나 때문에...? 어째서?"
"봐봐, 크리스마스가 조금씩 다가오고 있잖아. 그래서 선물 대신으로"

중략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중략
"그러고 보니 선생님 도쿄까지 갔었다고..... 무슨 일이야? 인터넷 예약 같은 건 할 수 없었어?"
"일반 티켓이라면 인터넷으로도 살 수 있었는데, 이왕이면 해서"
고로는 손에 든 티켓으로 시선을 옮겼다.
자세히 보니 티켓 정보에 'S석-프리미엄/아이' 라는 표시가 있다.
사리나는 다시 한 번 눈을 의심했다.
"이, 이건?!"
"맨 앞자리 한정 티켓. 라이브 후에는 특전회에도 참여할 수 있대. 거기에 적혀있는 멤버랑 개별 부스에서 대화할 수 있는 것 같아"
"리얼 아이와 대화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해!"
사리나가 눈을 반짝이자 고로는 어딘가 의기양양하게 말을 이었다.
"이 한정 티켓은 도쿄 행사장 추첨 배포였어. 게다가 하루 배포 수는 겨우 10장. 구하기 위해 엄청나게 고생했어"
B코마치의 인기는 이제 지하 아이돌 중에서도 톱클래스다.
고로가 말하길 한정 티켓을 구하기 위해 매일 100명 단위의 팬들이 줄을 서서 추첨에 참여했다고 말한다.
고로 또한 그 추첨에 당첨될 때까지 매일 그 줄에 서 있었다고 한다.
"미야자키 회장에서, 그리고 아이의 프리미엄이 뜰 때까지 추첨을 돌릴 필요가 있었으니까. 돈보다도 시간이 오래 걸렸어"
사리나도 이야기를 듣고 겨우 납득한다.
고로가 병원에서 자취를 감췄던 것은 이 한정 티켓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중략
"도쿄에 살고 있는 팬이라니.... 혹시, 무서운 목소리로 병원에 전화 걸어온 여자?"
고로가 "그거 그거"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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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는 미야자키현 공연오는 비코마치 콘서트에서 사리나가 아이와 이야기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3주 가까운 시간동안 잠적하여 가챠를 돌려 티켓을 얻고 그것을 사리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한다. 공연은 5월이지만 다음달 즉 1월에 사리나는 사망한다.
둘이 갖는 강렬하고 소중한 추억이라 할 수 있는데
이걸 소개한것은 143화 아쿠아의 감정선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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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가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본인은 고로시절 선생님에게 행복감을 느꼈다함. 그 말에 아쿠아는 자기는(아쿠아는) 고로와 다른사람이라 말하며 더이상 너가 좋아하는 내가 없다라고 함.

여기서 아쿠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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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긍정적인 가사에 힘입어, 고로는 문득 미래를 믿어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그 아이가 어디선가 다시 태어나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꿈을 이룰 수 있는 그런 미래를.
그런 있을 수 없는 일을 생각하게 하는 것을 보면, 이 아이라는 아이돌은 역시 보통 사람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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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바라던 것이 실제로 이루어져 사리나와 재회를 했음에도 왜 본인이 지닌 인생에 대한 부정적 감정인 흑별이 안 지워졌는지가 드러남.

그 이유는 자신이 변해서 사리나와 마주할 자신이 없기 때문임. 아쿠아는 다른사람을 이용하고 괴롭게 만든 나를 더이상 사리나가 좋아해줄리가 없다고 생각함.

아쿠아에게 지금 루비의 태도는 본인이 아이에게 사리나를 투영했듯이 다정했던 선생님의 환영을 본인에게 투영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음.

독자는 전지적 시점이기에 루비가 오로지 아쿠아만 바라보는 것을 알지만 등장인물 아쿠아가 본 루비의 모습은 아쿠아가 한 행동에 절망하고 아쿠아를 경멸하던 것 뿐임.

즉 루비는 자기 자신을 보지않고 고로를 바라보는 것이고, 루비가 좋아하는 나는 내가 아닌 과거의 고로이며, 지금의 나는 루비가 경멸한만큼 타락해버린 존재라는 것임.

그래서 아쿠아의 검은 별이 안지워진걸 설명할 수 있음 사리나와 재회는 망가져버린 나를 사리나에게 보여주는것이기 때문임. 결국 사리나가 나에 대해 결국 실망할거란 생각에 흑별이 지워질 수가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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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는 앞에서 말한 둘이 가진 추억을 이야기함
저걸 드러낸 이유가 뭐냐면 사리나는 매일자길 찾아오던 고로가 연락없이 잠적한 것에 대해서 큰 좌절감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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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는 지금 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는 걸까.
어쩌면 도망간 곳에서 또 다른 여자와 잘 지내고 있는 것일까.
뭐 어쨌든, 그도 남자인 것이다.
자신처럼 아픈 여자아이와 함께 있기보다는 건강하고 예쁜 여자아이와 함께 있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하다.
대부분의 경우 몸이 반쯤 움직이지 않고, 휠체어 없이는 제대로 돌아다닐 수조차 없다.
게다가 방사선 치료 덕분에 머리카락도 없다.
여성으로서의 매력 따위는 전혀 없는 것이다.
욱신욱신 가슴이 아프다.
슬프고 억울해서 어떻게든 될 것 같았다.
정신을 차려보니 뺨이 젖어 있었다.
뚝뚝, 뚝뚝, 눈 속에서 어두운 기분이 흘러넘치는 것을 멈출 수 없다.

중략

사리나는 문득 옥상 가장자리로 시선을 돌렸다.
높이 2.5미터의 울타리 너머, 차갑고 흐린 하늘 아래에는 다카치호의 숲이 조용히 펼쳐져 있다.
차라리 여기서 뛰어내리면 모든 게 편해질까ㅡ
그런 생각마저 들었다.
하지만, 몸이 반쯤 움직이지 않는 자신에게는 저 울타리를 넘는 것 조차도 어려운 일이다.
그 사실이 또 어찌할 수 없이 괴롭다.
"나, 뭐 때문에 살고 있는거지...."

중략
(앞의내용은 울다가 떨어뜨린 키링을 주우려다 휠체어가 넘어간거임 죽으려고 한거 아님)
휠체어에서 내동댕이쳐지기 직전에 누군가의 손이 사리나의 몸을 단단히 받쳐주고 있었던 것이다.
".....아, 위험해 위험해"
익숙한 목소리에 사리나는 눈을 크게 떴다.
"사리나짱, 괜찮아?"
눈앞에 있는 것은, 줄곧 만나고 싶었던 상대의 얼굴.
그 상대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가만히 등 뒤에서 도와주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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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몸을 움직일 수 있으면 자살 하고싶을 정도로 좌절감을 느꼈지만 선생님 행동(잠적)으로 느낀 절망감이 사실은 앞에서 드러났듯이 그 행동이 날 위한 행동인 걸 알게 되면서 감동하게되는데

이게 지금 현생에서 이어지는거임

루비의 말은 아쿠아에게 다음과 같이 해석됨

a. 티켓구하러 잠적해놓고  무표정하게 돌아온 것
=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웃음을 잃은것

b. 그때의 선생님은 오빠와 같다.
즉 선생님이 한행동 =  오빠가 한 행동

c.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고로 때의 행동과 아쿠아의 행동의 의미는 변하지 않았다.

a.두 사건 모두 사리나와 루비에게 큰 상처를 줬음
b. 티켓을 구하려 잠적한것과 복수를 위해 거짓말해서 남을 괴롭히는것은 같은 행동이다.
c. 그 행동이 나를 위해서 한 행동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
그리고 오빠의 행동에 내가 사랑을 느끼는것은 같다.

a.b.c 난 고로가 아닌 지금의 아쿠아 당신도 똑같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아쿠아는 이말에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변해버린 나를 사리나가 사랑하지 않을거란 절망감이 없어지게 되어서 눈에는 검은별이 사라지게 됨.

물론 고로는 a에 대한 정보가 없고 이건 루비의 감정에 대해 독자가 개연성을 갖을 수 있게 하는 것임. 그리고 아쿠아가 a를 알게 되는 순간 아마 저 검은별은 안지워 질거임 고로였을때 자신도 사리나에게 상처를 줬다는 건 사라나만의 비밀이니깐. 아쿠아가 알게된다면 자신의 존재가 주변에 해가 된다는 트라우마의 트리거가 될 수 밖에 없음. 아쿠아에게 전달된 루비의 마음은 b.c를 기반으로 한 사랑고백임.

여기서 좀 의미가 바뀌는데 루비가 전한말은
"과거와 현재에서의 당신의 행동이 나에게 상처를 줬을지라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한 행동인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저는 과거와 현재의 당신을 신뢰하며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쿠아에게 전달된 말은
"저는 현재 당신의 행동이 과거와 같이 변함없이 나를 위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과거와 현재의 당신을 신뢰하며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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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서 루비가 나 좋아해라고 묻는 의미는
아쿠아가 안경을 들고 있는것으로 통해 구체화 됨

루비의 물음은 아까 나는 고로가 아닌 아쿠아도 사랑한다 말한것에 대답을 듣기 위한것으로 오빠는 고로가 아닌 아쿠아로써 날 좋아해?라는 의미를 갖음

그러자 아쿠아는 (갑자기 안경을 드는걸 연출되면서) 당연하지 사리나라 답함. 고로가 아닌 아쿠아로서 루비를 사리나로 생각하며 좋아한다는 걸 의미하는거임 정확히는 안경을 든건 고로로서도 안경을 벗은 상태인건 아쿠아로서도 즉 고로인 나와 아쿠아인 나 모두가 루비 너를 사리나라는 존재로서 좋아한다 말하는거임

난 샛별의 스피카를 보기 전엔 뜬끔포로  왜 안경을 쓴걸까 납득을 못했는데 안경이 둘 사이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상징으로 연출상 필요했음을 알게 됨

연출맥락은 다음과같음
안경을 쓴 아쿠아는 고로로서 루비를 마주한다.
안경을 벗으며 아쿠아로서 난 더이상 고로가 아니라고 하며 너가 좋아하는 고로는 없다고 자기를 부정한다.
그러자 루비는 과거나 지금이나 날 위하는 걸 알고있고 그런 아쿠아도 사랑한다고 말한다.
자기를 이해하고 사랑해줄거란 확언을 받은 아쿠아는 사리나가 자신을 싫어하게 될거란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된다.
사리나의 고백에 대한 대답으로 안경을 들고 루비보고 고로이자 아쿠아인 나는 너를 사리나로서 좋아한다고 말한다.
라는걸 설명하기 위한 장치라고 해석한다면 뜬끔 안경은 충분히 납득 가능한 행동임


여기서 둘 관계의 정체성은 고로=아쿠아 , 사리나=루비로 확정지어 전생관계가 중심축이 됨을 의미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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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은 이미 결정되었고 결코 변하지 않으며 , 다른 모든 사건들은 그 결말로 이어져야 하고 캐릭터의 감정에 의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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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모든 고로 사리나 루비 아쿠아가 상호 영향을 준 행동이 하나하나 의미를 갖고 서사의 전개가 캐릭터 감정에 기반으로 한다면

1. 아쿠아와 루비 서로가 서로의 삶의 이유고
2. 아쿠아와 루비는 본인의 정체성을 고로와 사리나로 인식하고 있으며
3. 정해진결말을 위해 아이를 조기하차시킬정도면 아이가 아닌 고로와 사리나 둘의 관계가 결말의 핵심이면 아이라는 거대한 그늘막을 치우는게 맞는 행동이며
4. 아이의 인터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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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만약 아이 씨가 가정을 꾸린다면,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친구 같은 관계를 맺고 싶으신가요?
저는 형태에 연연하지 않아요.
모두가 웃고 행복하다면 그게 제일 좋아요.
이상적인 가족의 형태라는 건 저에겐 너무 어렵고, 무엇이 정답인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걸 위해서라면 저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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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형태는 의미없다 구성원이 행복한게 다며 이걸 위해선 뭐든지 한다(받아들인다)라고 말한점
5. 여태껏 루비 아쿠아간 감정 빌드업을 이렇게 깊게 쌓아놓은상태인점을 볼때

내가 아이돌물이 되기 위해 노맨스로 갈것이라 예상한 것에서 궁극적인 사랑은 가족 우정 연인으로의 사랑이 합쳐진 서로가 삶의 목적인 사랑을 아카가 쓰고 싶은게 아닌가 싶다. 라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게 됨

아이 전생도 가능성 있다고 생각함. 아이가 워낙 잘만든 캐릭터가 되어 버려 사실상 아이,루비,아쿠아 가족구성원 전체가 주인공이 되버린거나 마찬가지여서 아이도 사랑받으려는 존재가 아닌 사랑받는 존재가 되어 구원 받는 다는 점에서 서사적으로 완성이 가능한 결말중 하나가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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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발 이걸 첨에 143화 분석글 쌀때

샛별의 스피카를 안본 상태여서 나는 아쿠아가 최애라는 개념을 모르는 상태인줄 알았음. 그래서 루비가 선생님에게 최애라는 개념을 알려주고 아쿠아 너는 내 오시고 나는 너때문에 사는것이니깐 선생님도 삶에 의미를 못찾으시겠다면 적어도 저를 위해서 살아주세요.
라는 감동적인 스토리인줄 알고 아카 부랄때리며 울면서 물개 박수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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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하고 고로는 깨달았다.
그녀가 자신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이것이었다.
아이를 밀어주는 것이 사리나가 살아가는 원동력.
즉, 살아있다는 증거였다.
"누군가를 밀어주는 것은 나 자신도 행복해지는 것이다ㅡ 였나"
언젠가 자신이 토도에게 했던 말이, 문득 가슴에 되살아난다.
(토도에게 한 말은 다음과 같다."네, 저는 진심이에요. 누군가를 밀어주는 것은 나 자신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저는 이 이론이 옳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이 실험을 논문으로 정리하고 나서 제대로 학회에서 발표하겠습니다")
고로는 저도 모르게 "하하" 하고 웃어버렸다.
"그거, 농담으로 한 말이었는데..... 사리나짱에게는 정말 그런 거였나"
처음부터 고로가 걱정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쿠아는 최애가 먼지 애초에 다 알고 있었음
내가 해석한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애틋한 저 키스장면이

사실상 루비와 아쿠아의 정체성을 사리나와 고로 확정 지어진 상황에서 루비가
"그리고 시발 선생님 좋아한다는거 드립이 아니라 진심이라니깐" 라고 말하는 것을 표현한거라서
윤리파괴 키스로 바뀐게 참 애석함

샛별의 스피카에서 123화 루비의 감정선이 해석될 수 있게 되는데 그게 키스로 이어지는거임 뜬끔 키스 서비스 씬이 아니었음 나중에 루비의 감정선에 대해서 쓰고자함
내용상 과거 사리나는 장난으로 결혼하자 했고 고로도 그걸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상태를 루비가 깨려고 한거임


그리고 지금 사리나에 대한 고로의 감정은 연심에 가까움
연심이 아니었다면 루비가 전생밝힌 순간 흑별 지워졌어야 하는데 연심에 가까우니깐 날 안좋아할거란 불안감에 흑별이 안지워지고 과거의 너도 지금의 너도 사랑해 확언에 흑별 지워진거니깐

다만 노맨스 가능성을 못버리는게
고로의 과거가 더 드러나야함
지금 고로 상태는 자기 자신의 트라우마로 인해 자기와 다른 정신 상태를 가진 사리나에게 끌리고 있는 비정상적인 집착이자 광기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병원에서 사람의 죽음을 지켜보는 것은 고로에게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자신의 조모와의 이별도 경험했고, 연수 기간 동안 나름대로 가까운 사람을 떠나보낸 적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정신적으로 무너진 적은 없었다.
점점 약해져 가는 사리나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내 안의 무언가가 무너져 내릴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 이유는 분명했다.
사리나가 그만큼 자신에게 큰 존재가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중략

이제야 그 이유를 어렴풋이 알 것 같다.
"나와 같은 처지인데 나와는 너무 다르네"
사리나는 가족의 사랑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홀로 병원에서 지내왔다.
그런 모습에 고로는 자신을 겹쳐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고로 또한 부모님의 얼굴을 알지 못했고, 할머니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의 방식밖에 선택할 수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사리나와 고로 둘 다 안고 있는 것은 같았다.
하지만 사리나는 고로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와 B코마치에 대한 강한 열정이다.
고로는 그것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덕질하는 그녀를 지켜보는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사리나의 미소를 보면서, 자신도 구원받은 기분이 되고 싶었다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리나는 아이를 순수하게 좋아해 오시해왔고 아이를 좋아하는건 죽을 운명을 어떻게든 저항하려는 방어기제에 가까움


고로는 아이를 동경하는 사리나를 좋아하기 때문에 사리나를 모방해 아이를 사리나라 생각하고 오시하는 상태임. 이게 순수한 동경이 아닌 나와는 다르다라는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려는 뭐랄까 자신의 애정결핍을 채우는 맨헤라 같은 상태임

어떻게보면 연심적 측면에서 고로가 사리나를 압도한다고 볼 수 있는 상태인데 이게 고로의 트라우마가 없어질 경우 고로가 어떻게 변할거라는 단서가 전혀 없음
고로가 자신의 트라우마에 해방이 어떤 전개로 이루어 지냐에 따른 걸로 결말이 크게 요동침


다만 트라우마에 대한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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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부임
본인 때문에 엄마가 죽고 사리나와 아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트라우마인데 결국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애정결핍과 그러한 애정결핍이 자기때문이라 자기비하를 보임.

이 트라우마때문에 고로는 사리나가 부모에게 버려졌음에도 그 어린나이에 애정결핍도 안보이는 애정충만한 상태고 그걸 넘어 죽기 전까지 타인을 배려하는걸 보며 끌리고 있는거고

이 트라우마가 해소 되려면 자기승인욕구가 채워져야 하는데 내가볼땐 루비가 도쿄돔에 서는 것이라 생각함
도쿄돔에 안정적으로 설려면 카나가 자길 좋아하는걸 알고 아카네랑 헤어진 이상 누구랑 사권다는 행동을 통하 그룹을 흔들리게 하면 안되겠지?
그래서 노맨스라고 보고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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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 "이야기가 끝나는 곳은 여기뿐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특정한 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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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적으로 루비가 돔에올라가서 아래 장면이 마지막으로 끝나는게 아카가 말한 특정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함 그러면 커플링이 끼어들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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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금 루비 감정선과 아쿠아 감정선이
서사 진행방향을 뛰어넘어 내 생각보다 폭주하는 상태에 가까워서 노맨스라 장담을 못하는거임
이미 미자 아이돌 임신 깔찌태그가 달렸는데
미자 아이돌 전생 근친 순애 태그 달리지 않을 보장이 없으니깐

그리고 고로가 아이에게 사리나를 투영하고 있어서
아쿠아는 아이를 지키지 못한걸 과거 사리나를 지키지 못한것과 겹쳐봐서 정신상태가 망가진건데 전생한 사리나가 전긍정 최애 선언을 해서 복수서사는 무겁지 않게 진행되고 아이돌물로 턴하는 계기가 될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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