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우스 움직임이랑은 상관 없음.
폴링레이트는 컴퓨터와 마우스 사이의 초당 통신 횟수임.
125 500 1000에 따라 이뤄지는 커서 움직임은
이전에도 오버워치에 적용되어 있던 부분.
오피셜 '주변을 둘러보는건 이전과 같다'
그러므로 마우스 움직임이 달라졌다 -> 해골물
2. 마우스 입력이랑 상관 있음
여기서 마우스 입력은 좌클 우클등 각종 행동을 실행했을 때 오버워치가 받아들이는 걸 의미하고,
패치 전 매 16밀리초마다, 즉 초당 62.5번씩 옵치가 마우스 입력을 받아들였다는 것임.
그렇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하게 조준선을 상대방에 두고 클릭했다고 해도, 위에 해당하는 입력구간이 아닌 순간이면 다음 타이밍(16밀리초)에 앞에서 입력한 클릭이 인지되서 빗나가게 되었음.
이번 패치를 통해 마우스에서 설정한 순수 폴링레이트로 옵치가 마우스 입력을 인지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일반적인 마우스 기준 초당 최대 1000번 (콘퓨어 신마우스의 경우 아마 2000까지?) 옵치가 마우스 입력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음.
단순하게 말하면
제대로 쏘면 무조건 맞게 되었다!
덕분에 끌치, 트래킹 전부 이득보는 갓패치라 할 수 있다.
대신 통신횟수가 늘어난 만큼 cpu부담은 늘어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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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치는 키고 트래킹은 꺼라 or
트래킹은 키고 끌치는 꺼라
-> 무조건 켜라 프레임이 허용한다면.
3. 유사겜이냐 이런패치를 이제하네
네이티브 폴링 입력은 사실상 옵치가 두번째로 도입함.
첫번째는 뭔 인디겜임
갓겜찬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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