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문

# 직업: 마법사

# 대전 방식: 정규

# 페가수스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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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x (1) 화염 분출

# 2x (2) 공허 경전

# 2x (2) 별 구경

# 2x (2) 얼음 화살

# 2x (2) 오작동

# 2x (2) 우주의 건반

# 2x (2) 태고의 문양

# 2x (2) 폭염

# 2x (3) 녹아내린 룬

# 2x (3) 반향

# 2x (3) 빛줄기 공연

# 2x (3) 정령의 벗

# 2x (4) 다른 그림 찾기

# 2x (4) 화염구

# 2x (5) 제품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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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덱을 사용하려면 클립보드에 복사한 후 하스스톤에서 새로운 덱을 만드세요.

주문법 재밌어서 계속 했더니 벌써 300판 채움..

지난번에 성능을 잘 모르겠다고 했는데 더 해보니까 확실히 쓸만한 덱이긴 한 것 같은데 고점 저점 성능차이가 심한 편

멀리건은 건반 다른그림 제품불량이 제일 중요한게 맞는거같고 흑마전에선 폭염이나 오작동 1장 들고가는게 좋은거같다 1턴에 화염임프 나무정령 나무정령 이러는거 깔끔하게 안 맞고 지워줄 수 있다

전반적인 운영은 건반이 잡혔을 때는 초반 템포를 강하게 가져가서 주문으로 마무리하는 느낌이고 건반이 안 잡혔으면 필드를 오작동하고 폭염같은 카드들로 적당히만 잡아주면서 비용을 줄이지 못한 딜주문들로 딜누적을 야금야금 해주다가 제품 불량으로 비용을 줄인 주문들과 정령의 벗의 연계로 한 턴에 많은 데미지를 밀어넣는 콤보덱 느낌의 플레이를 하게 됨.

전사같은 애들은 잘 줄여도 방어도가 많으면 원턴킬은 힘든데 그래도 제품불량이 잘 들어갔고 정령의 벗과의 교감에 성공했다면 10턴되기 전에 30딜 언저리의 데미지는 뽑힌다.

정령의 벗이 참 중요한 카드인데 한장은 3턴에 할거없으면 보통 그냥 던지고 나머지 한장은 다른 주문과의 연계를 위해 아껴 주는 게 좋다.

기껏 아껴놨다가 썼는데 메쇼(모면정령)<--얘가 튀어나오면 참 기분이 착잡하긴 한데 그래도 3분의 2확률로 매우 강한 스윙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니까 아끼는 게 좋은듯. 랜덤성이 심하긴 해도 6턴킬이나 7턴킬할때 별구경+빛줄기 콤보와 함께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카드다.

그리고 다른 그림 찾기도 은근 중요한데 3코 풀에 상황에 따라 쓰기 좋은 꿀카드가 은근 많음

속공은 당연히 좋으니까 그런 뻔한 것들 제외하고 상황에 맞게 찾아볼 수 있는 맛있는 카드 3가지만 열거해보면

1. 칼날비늘

미러전에서 선 다른그림을 했는데 얘를 뽑는 순간 매우 유리해지고 흑마전에서도 용거하고 공포를 0코로 내지 못하게 하는 등 요긴하게 쓸 일이 많음

근데 내 카드도 0코로 못내서 제품불량으로 줄인 카드가 손에 많다면 뽑는 걸 좀 고민해봐야댐

2. 홀로그램 조명기술자

얘 내고 오작동하면 상대필드 싹 밀어줌 ㅋㅋ 흑마전이나 미러전에서 요긴하고 다른매치에서도 오작동하고 같이 쓰면 빛줄기각 만들기 좋다.

3. 용광 장인

녹룬 복사기. 제품 불량으로 0코가 된 녹룬을 복사하면 매우 맛있다. 그냥 3턴이나 4턴에 뽑아놔도 상대에게 정리를 강요할 수 있음.

이외에도 드로우를 주는 루나나 메트로노움, 추가 딜을 주는 따발뱀이나 럼블 애호가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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