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게임을 해보자는 얘기를 쓴 사람입니다
근데 실은 게임은 너무 하면 역효과가 옵니다
저 사람은 의정활동 안하고 놀기만 하나?
같은 얘기 나올 수 있거든요
빈도는 적절하게... 해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겁니다. 어느 정도로 해야 젊은 표심 잡으면서 노년층의 반감을 피할 수 있는가?

또 하나의 제안은 유튜브 방송입니다
한마디로 슈카월드같이 일요일 저녁 1시간 정해서 유튜버가 되는 겁니다
물론 슈카처럼 잡다하게 세상 모든 걸 다룰 필요도 없습니다
정치 유튜버가 되시되, 자기 프로파간다를 떠들기 시작하면 망할 겁니다.
제가 슈카월드 얘기를 꺼낸 건 어려운 얘기도 얼마든지 재밌게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번주 국회에서 보고 들은 얘기
- 정치 내부 사정 인간관계
- 국제정세 해설
- 최신 과학기술 개발 트랜드등

슈카와는 다르게 이게 대선때 표로 이어져야 하므로 막나갈 수는 없지만, 정치가가 국민 눈높이에서 봉사한다는 느낌으로 한다면 못할 일도 아닙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자기 정견 발표회장이 아닙니다
많이 웃길 필요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항상 원하는 건 빠르고 신속한 최신정보입니다
인원을 고용하여 인터넷의 정보들을 모으세요
돈 뒀다 뭐합니까
지지자들도 훌륭한 정보원이죠
안철수 의원에게 매주 들어오는 정보중에서 오픈가능한 걸 본인의 육성으로 오픈하는 겁니다
슈카월드 보시고서 거기서 정치 경제 파트만 빼와서 한다는 느낌이면 됩니다. 여의도 파트를 추가해서 본인의 경험이 묻어난다면 더욱 좋겠죠
이런 거 왜 하냐고요?
이런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소통의 장을 만들고 계속 소통하는 자가 이깁니다.
지금처럼 가만히 있다가는 4년뒤에 승리를 잘담하기 어렵습니다
자기 캐릭터를 유튜브에서 만드세요
매주 안철수 얼굴을 시청자가 보게 하세요
트럼프는 왕년에 티비 프로 나가고 레슬링도 했습니다. 뭘 못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