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토리

3는 초반이 느리고 엔딩이 좋다는 말이 많아서 궁금했는데

정말 1학기 내내 이게 뭔가 싶게 타르타로스 뚫고 학교 가고

커뮤 올리고 등등 일상의 반복반복이라 뭔가뭔가 했음

5는 초반부터 갈등요소 확실하게 빌런과 대립각 보여주면서

몰입감 올려주는거랑 정반대 양상 ㅋ 아직 3는 엔딩까지 못

가서 온전한 평가는 안되고 현재시점까진 스토리 몰입감은

5가 압도적인 개취

2.전투,던전

개인적으로 5에서 주인공 페르소나를 하나만 (노아이템 플레

이시 둘) 쓰면서 하드로 몇회차 돌려서 리로드도 루나틱

오르페우스 하나만 쓰고 있음

로얄 하드랑 리로드 루나틱을 난이도에서 비교하면 후자가 좀

더 어렵고 재밌는거 같음. 5는 페르소나를 입수하면 모든

약점이 바로 밝혀지는데 이게 좀 별로였음 3는 섀도 약점

하나하나 공략하는 재미가 있네

던전은 하... ㅋㅋ 타르타로스 악평이 많길래 이게 리로드

구입을 가장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었는데 걱정보단 훨씬

재밌게 하고 있는중. 팰리스 >> 타르타로스 >>>   메멘토스

이렇게 느끼고 메멘토스 수준의 지루함은 아니라 다행.

그외 3전투에서 맘에 드는 요소는 테우르기아가 쇼타임과

달리 게이지가 눈에 보이며 사용 타이밍을 유저가 조절할수

있다는점, 내비의 지원을 유저가 직접 사용할수 있는점,

로얄의 카스미 코옵으로 배우는 로프 백어택보다 난이도와

제약이 존재하는 강습어택, 전투종료시 흐름은 끊기지만

카드뽑는 재미가 있는 셔플, 3가지로 구분된 물리 속성 등등.

특히 내비의 활용은 5대비 가장 맘에 듬

다만 5에 비해 아쉬운건 길찾기에 머리쓸일이 전혀 없는것,

적들의 색놀음, 5로얄에 비해 적들 상태이상 내성이 강해보이

는 점, 시프트시 노버프(따로 스킬로 있지만 스킬보단 하향된

효과라도 있는게 좋은듯)

전체적으로 전투는 리로드가 5로얄보단 개취

3.커뮤

로얄같은 커뮤레벨에 따른 효과가 리로드엔 없어서 매우

아쉽달까. 주인공 페르소나를 하나만 운용하는 내 성향상

페르소나에서 악마 조합은 부차적인 수집요소에 불과함

그래서 커뮤10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페르소나 해금은

나에겐 커뮤 플레이 유인으로 매력적이지 않음

거의 순수하게 커뮤 스토리를 보려고 하는 중인데 스토리

자체는 그렇게 재밌거나 로얄보다 좋은지는 모르겠음

이것도 커뮤 9,10레벨을 많이 열어야 더 정확한 평가를

할수 있겠네. 그래도 올더빙은 좋다 옳다.

말이 많았지만 정신없이 하고 있고 중간에 어? 이렇게

끝난다고? 싶은 스토리 부분에선 정말 끝인가 싶어 잠깐

인터넷 뒤지기도 함ㅋ (3는 리로드로 처음이고 스토리를

아예 모르고 시작함 사전정보 전무)

5로얄 입문할때도 유투브로 볼땐 이게 재밌을까 싶어 망설이

다 하면서 와 진작 할걸 그랬는데 리로드도 똑같이 후회중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