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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감 들어..

dd(180.81) 2020.09.24 16:44:04
조회 89 추천 1 댓글 0

보통 나이를 먹으면 대인공포 완화된다던데 나는 왜 아직도 이나이먹도록 이럴까..


아무리 노력해도 불안해하고 위축되는게 눈에 보이나봐.. 지적당할때마다 너무 창피하고 너무나 오랫동안 발전이 없는듯한 내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힘빠지고 지쳐.. 물론 나름대로 고생 많이 하고 직장 다닌것 만으로도 스스로 칭찬해야 할 일이지만..내가 너무 완벽을 추구하는건가.


중년이 되도 불안증 있는 사람들 어딘가 있겠지? 나만 한심한거 아니지?


어릴때부터 그 오랜 시간동안 별별 치료에 좋다는건 닥치는대로 다 해봤는데 되는건지 마는건지 ..이젠 우울하고 서럽고 지친다. 이건 전생의 업보라고밖에 설명이 안되겠지?


내가 전생에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수치준 죄가 너무 커서 이런거겠지? 이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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