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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中 사회신용시스템, 14억 국민 24시간 모니터링

밀턴프리드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3.01 10: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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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시행하고 있는 ‘사회신용시스템’은 14억 국민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그들의 행위에 따라 각각 점수를 매긴다. 외신들은 해당 평가시스템에서 이미 1000만 명이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해당 점수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도했다.

호주 ‘ABC 방송’에 따르면, 중국은 전역에 2억 개가 넘는 CCTV를 설치해 14억 국민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미 1000만 명이 넘는 국민이 블랙리스트에 올라 당사자뿐만 아니라 자녀들 또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점수가 낮아 블랙리스트에 오른 당사자는 고속철, 항공권도 구매할 수 없게 되지만, 고득점자는 공항에서 귀빈(VIP) 대우를 받을 수 있고, 심지어 직장 면접에서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중국은 올해 5월부터 이미 수백만 명의 인구를 대상으로 해당 제도를 시행했다. 800점 만점인 이 제도 안에서 사람들은 점수에 따라 혜택 또는 징벌을 받게 된다.

부패한 관리 리스트를 수차례 폭로한 류후(劉虎) 탐사보도 전문기자는 2017년 말 블랙리스트에 올라 고속철 승차권을 구매할 수 없게 됐으며, 이로 인해 장거리 여행을 떠나지 못했다. 그는 “평가시스템이 이미 중국인의 사상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중국 국민들은 눈이 멀고 귀가 막혀 있다. 세계에 대해 아는 것이 적고 환상 속에서 생활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에 따르면, 2015년 블랙리스트에 오른 리샤오린(李肖霖) 변호사는 당시 출장을 위한 항공권조차 구할 수 없었고 신용카드 신청 또한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전문: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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