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였음 그때 고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기말고사 끝났나? 자세히 생각은 안나는데 그때 내가 멜론 쓰고있었는데

멜론 연간 이용자 이벤트였나 그거 당첨이 된거임 그래서 멜론뮤직어워드 티켓 반값으로 살수있어서 어차피 할것도 없고

집하고 고척도 가깝고 해서 그거 사서 갔음. 아마도 내인생 최초의 페스티벌같은 공연이었음

그리고 멜론뮤직어워드에서 그 밴드를 처음으로 봤음.. 노래는 주저하는 그걸로 이미 안상태였고

앞에 아이돌 무대 진짜 다 시끄럽고 귀아프고 옆에선 아이돌 팬덤들이 지들 오빠들 카메라 잡힐때마다 소리 줜나게 질러대고

하 괜히왔다 생각했고 그리고 있지였나 걸그룹 끝나고 원숭이밴드 나왔는데

나의기쁨 이거 하는데 무대 재미없었음 정말 재미없었음 근데 주저하는 이거 딱 나오는데 유독 그날따라 컨디션이 좋았는진 몰라도

라이브 잘하더라 뒤에 오케스트라 깔린것도 황홀했고, 그 이후론 노래 찾아 듣진 않는데

그냥 지금와서 생각해봐도 정말좋았던 무대였고 그 순간으론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단은 생각은 드네

1줄요약

ㅈㄴㅂ 무대 결론적으로 좋았음 가끔식 추억회상 할때마다 생각이나는 인생의 포인트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