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시블」

아침햇살 같은 너와 함께 있으면

오늘 하루를 시작할 활력이 생겨나

그러니까 사실은.. 의지하고 있어

아침햇살 같은 너와 함께 있으면

꿈을 향해 나아갈 희망이 생겨나

그러니까 본심은.. 자랑스러운 친구

Woo~ 리버시블이야♪　리버시블이야♪

「어서와」

저녁놀 같은 "어서와!"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아

웃는 얼굴만으로도 안심되는 친구에게 '고마워'

부활동이 끝나고 혼자서 반성회, 내 잘못만 떠오르는데

약한 소리는 못 하는 내 진짜 모습을 너는 누구보다 잘 알지

거리는 온통 노을빛

우연이라는 듯 손을 흔들면서 기다려 준거야

웃어주고 말을 건네고, 아무렇지도 않은듯하지만 따뜻해

신기하게도 기운이 솟아나

"(노)내일은 맑을까?" "(린)절대로 맑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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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멋쩍어서 말 못하는 소중한 감정이 있어

꺾인대도 넘어져도 마지막엔 웃고있는 너의 강함을 알고있지

햇님도 집으로 돌아가지

마음에도 돌아갈 곳이 있으니까 빛날 수 있는거야

옆에 있는데 걷고 있는데 실없어서 웃음이 나와

당연한 것이 사랑스러워

"(노)저녁밥은 뭘까?" "(린)야! 결국은 밥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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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소중히 하고 싶은 친구가 있어 언제 언제까지나 (노: 언제까지나!)

저녁놀 같은 "어서와!"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아

웃는 얼굴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져

"(노)내일은 맑을까?" "(린)절대로 맑을거야!"

""태양이 될거니까♪””

노조미=마음이 돌아갈 곳... 사랑스러운... 

이건 뭐 거의 사랑고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