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으로 내려와 혼자 커피 마시고 있는 애미한테 말한번 걸어주고 집을 나온다

집을 나오면 눈덮인 마을 풍경이 펼쳐지는데, 여기가 태초마을이다.

유년기시절 만화에서 봤던 녹빛 찬란했던 마을은 안 보이고 하루종일 눈만 내림

오른쪽 하단부에 큰 집이 오박사 연구실이다.

거기로 들어가자.

여기로 들어가면 됨

오박사화 대화한 뒤 포켓몬을 선택하면 된다.

왼쪽부터 [ 이상해씨 - 파이리 - 꼬부기 ]

그리고 위쪽에 따로 격리되어있는 몬스터볼 안에는 [피카츄]가 들어있다.

피카츄를 선택하는 방법은 몬스터볼 안에 들어있는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와 전부 대화한 뒤 피카츄를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피카츄를 선택하는 것은 권장하고 싶지 않다.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피카츄] 4마리 전부 야생 포켓몬으로 만날 수 있는데 피카츄가 등장할 확률은 꽤 높은편이고 나머지 세마리는 야생 드랍 확률 씹창임

스타팅 포켓몬을 선택했으면 연구실을 나가기 전에 오박사와 한번 더 대화를 해야한다.

그때 도감을 주는데 대화를 안하고 그냥 나가면 문 앞에서 불러세우기 때문에 못나감

오박사 연구실을 나오면 플레이어 캐릭터가 자동으로 컨트롤되면서 집 안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집 안에있는 애미하고 대화를 해야하는데 군대가는 자식 두고 울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으랴

그리고 중요한게 있는데 애미가 간호사 역할을 한다.

말 걸면 갖고 있는 포켓몬 치료해준다.

애미하고 대화를 마쳤으면 여행을 떠날 채비를 마쳤는데 그 전에 해야할 일이 있다.

2층으로 올라와서 아이템 두개 먹고 떠나자. 포켓몬 고르기 전에는 못 먹는다.

집 밖으로 나오면 이브이가 혼자 돌아다니는데 얘한테 말을 걸어야한다.

그래야 스토리가 진행이 된다. 어차피 얘하고 대화 안 하면 마을 밖으로 나가지도 못함

이브이와 대화하면 잭슨이라는 NPC가 등장하는데 이새끼가 라이벌이고 족밥임

라이벌의 스타팅 포켓몬은 플레이어가 무엇을 선택했느냐에 상관 없이 무조건 이브이다.

5레벨 플레이어 포켓몬 VS 3레벨 라이벌 이브이의 싸움

결과는 뻔하지만 상처가 남는다.

마을 밖으로 나가기 전에 방금전에 생이별한다고 눈물을 흘렸던 애미한테 가서 치료를 부탁하자

이제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는데,

지나다니는 길목에 보면 화분에 꽃이 심어져있는걸 발견할 수 있다.

이거 다 아이템이니까 그냥 지나치지 말고 전부 먹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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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이 게임을 시작하기 위한 튜토리얼 과정이다.

내 플레이로그를 일일이 보여주려고 쓴 글이 아니다. 그러니까 연재는 이걸로 끝임

나머지는 알아서 하도록하고 스토리 진행하다가 막히는 부분만 갤에다 질문하면 정보 공유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