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주황색 수치 6개가 개체값이다.

한번 결정된 순간 변하지 않는 고정값이고 기본 능력치에 추가로 붙는 보너스 스탯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때문에, 개체값은 레벨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개체값은 야생 포켓몬과 조우하는 순간 0~31의 수치가 랜덤하게 결정된다.

그리고 수치는 각각 알파벳으로 치환하여 부르기도 한다.

10부터 오름차순으로 A부터 31의 V 까지 진행된다.

5V는 6개의 능력치(공격, 방어, 특공, 특방, 스피드, 체력) 중에서 최대치에 해당하는 31 수치가 다섯개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치환 방식으로 사진에 첨부된 주뱃은 특방 수치만 31인 1V 포켓몬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0~9는 PRO 서버 성능과 맞먹는 쓰레기 능력치라 따로 표현하지 않는다.

개체값이 중요한 이유는 레벨이 같은 포켓몬이라고 해도 개체값에 따라서 성능 차이가 미세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레벨이 같은 팬텀 두마리가 똑같은 기술로 서로를 공격할 때 개체값에서 스피드가 1이라도 높은 포켓몬이 선빵 때린다.

선빵으로 상대 포켓몬 죽이는게 성공한다면 선빵때린 팬텀은 스피드 개체값이 상대방 포켓몬보다 1 더 높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얼마나 무서운 사실이냐

개체값 보는 방법 : 주황색 수치가 31이거나 31에 가까울수록 좋다. 높은 수치가 많은(최대 6개) 포켓몬일수록 개체값이 좋은 포켓몬이다.

1V : 적당히 쓸만함

2V : 비싸게 팔 수 있음

3V : 부르는게 값

4V : 교배도 없고 알까기도 없는데 4V가 존재하는게 가능하긴할까?

※ 포알못은 무시해도 되고 포잘알은 실망하게 될 PRO에 관한 몇가지 사실 ※

1. 교배 컨텐츠 없음

2. 알까기 없음

3. 개체값은 야생포켓몬으로 타고나는게 전부임

4. 메타몽 무쓸모 병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