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밑에 요약 있음)
지하생활자도 선생이 가스배관 폭파로 한 방에 안 죽을 것은 어느정도 염두에 두고 있었을거임.
물론 선생은 죽진 않더라도 치명상을 입거나, 프라나나 아로나가 힘이 빠져서 선생이 무방비 상태가 될 가능성은 높음.
그래서 선생을 이기는 다음 공략 방법은
'선생이 힘을 못 쓰는 틈을 타 학생들을 분열시키는 것' 일거같음.
이후 스토리 전개에서 아비도스 일행은 샬레가 폭파되었다는 소식을 듣지만 회의엔 대책위원회 거의 전원이 참석해야 해서 신경 쓸 겨를도 없이 회의에 참석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다가 회의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유메의 죽음과 사막횡단철도 계약서와의 연관성이 조금 밝혀짐.
대충 유메 죽음에 네프티스 잘못이 있었는데 네프티스 측에서 조난으로 인한 아사나 갈사로 위장해 은폐했다는 게 밝혀지고.
노노미도 이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어렴풋이 알고는 있어서 네프티스에 반감이 커졌던 것.
안그래도 선생한테 사고 난 것 때문에 멘탈털린 호시노는 단단히 돌아서 회의 중간에 이런 일을 자기에게 말하지 않았던 노노미를 추궁하다가 큰 싸움으로 번질 것 같음.
나머지 아비도스 학생들과 하이랜더랑 네프티스 측 사람들도 호시노의 폭주를 막을 순 없었고(개인적으로 이 장면에서 스오우 전투신 나왔으면 함)
결국 어찌저찌 연락이 닿은 선생이 뒤늦게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찾아왔다가.
눈에 뵈는 것 없이 아무한테나 샷건을 갈기던 호시노와 마주치는 거임.
형언할 수 없는 분노와 주변의 흙먼지, 소음 때문에 선생을 알아보지 못한 호시노는
결국 프라나와 아로나도 힘이 빠져서 못 지켜주는 상태라 무방비가 된 선생에게 샷건을 갈기게 되고.
도넛 수준이 아니라 어깨와 옆구리 부분이 아예 날아가버린 수준의 치명상을 입은 선생의 몸뚱어리가 쓰러지며
-중반부 끝-
요약 :
네프티스와 유메 죽음이 연관성이 있음.
빡친 호시노가 노노미랑 싸움나서 난리남
선생이 말리러 갔다가 총맞음.
스토리 번역본만 다 보고 쓴 추측이라 내가 스토리에서 놓친 부분이 있을수 있고 사실상 망상에 가까운 내용이긴 하니 재미로 봐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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