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박혀있기 좋아하는 찐따라 오프라인 행사는 생각도 안했는데 1.5주년 온리전이나 오케스트라를 방송으로 보고 나도 참가해보고 싶어서 이번 온리전을 예매하게 됐음
이런 행사를 할때 예매 경쟁이 심한걸 알고 있어서 행사 구경만 할 생각으로 예매 했는데 a열 예매에 성공 해버림 ㅋㅋㅋㅋ
킨텍스에 도착하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라서 얼타고 있는데 아리우스 점퍼를 입은 블붕이가 보여서 따라가니까 페로로가 반겨줌
오케스트라에 있던 페로로 같은데 생각보다 많이 크더라
좀 보다가 줄 서서 스탭분이 통제하는대로 기다리다 보니 번호표를 받음
사진은 안 찍어서 없는데 50번대였음
그 담엔 그냥 앉아서 시간이라 때울려다가 대기열 자리도 잡았겠다 스탭분에게 나갔다 와도 되는지 물어보고 밖으로 나감
나와서 주변 구경이나 하는데 갤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코스어들이 보이길래 사진 요청하러 감
근데 아직 이른 시간이라 준비가 안 끝나서 못 찍을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다들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감사했음 ㅋㅋ
강아지랑 아이를 잃어버린 무명사제 ㅋㅋㅋㅋㅋ
전단지 보고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보니까 뒤에 루미 코스어도 있었네 ㅋㅋㅋ
하루나도 한컷
여기까지 찍고 입장 시간이 다 돼가서 다시 자리로 돌아가서 대기함
입장하자마자 바로 보였던 카이텐과 색체 페로로지라
실제로 보니까 엄청 웅장함
노렸던 부스 방문하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한산한거 보니까 왜 a열 a열 노래를 부르는지 알겠더라 ㅋㅋ
검은양복이랑 셀카
안아줘요 하고 싶었지만 부끄러워서 못 했음
프센세랑 한컷
엄지척만 했는데 잡아 뜯을려는 포즈 잡아주심 ㅋㅋㅋㅋㅋ
이때 공식 부스 대기를 안 걸은게 생각나서 대기를 걸러 감
바로 가서 대기를 걸었는데도 내 앞에 600명이나 있더라..
그래도 두시간 정도면 생각보다 내 순서가 빨리 왔음 ㅋㅋ
메인 스테이지 시작까지 시간이 남길래 미리 밥이라도 먹으려고 피자 줄을 섰는데 잘못된 선택이였음 줄만 40분 정도 섰던거 같음
다 먹고 스테이지로 가니까 자리는 이미 다 차서 뒤에서 구경이나 하는데 코스어들이 많아진게 눈에 띄어서 코스어 사진 찍는거로 노선을 틀음
토키 피스피스
무심한 표정 연기도 해주심 ㅋㅋ
이 분은 다리가 아프신지 절뚝이면서 걸으시는데도 포즈를 잡아주시고 엄청 감사했음
다른 치비키 코스어분인데 미니 스테이지 옆에서 몇 시간이고 사진 찍어주시는데 엄청 대단하시더라
프레지던트랑 셀카?? 어떻게 참음 ㅋㅋㅋㅋㅋㅋ
아루지도넛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멍 사이로 이즈나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은 사진
츠루기 코스어분의 츠루기 사랑이 느껴짐 ㅋㅋㅋㅋㅋㅋ
갤에서 츠루기 코스어분의 글을 봐서 눈돌아간 사진도 보라고 얼굴은 안 가림
키
주차장에서 봤던 시로코
히후미는 준비가 안 돼서 제대로 못 찍음
근데 저런 분장은 뭐라고 함??
체리노랑 체리노맘
수염 잡는 포즈 엄청 좋았음 ㅋㅋ
히비키 코스어 분은 사진 찍으니까 스티커도 주심 ㅋㅋ
못 찍은 코스어분들도 많아서 아쉬운데 끝날 시간이기도 하고 하루 종일 돌아다녀서 발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해서 여기서 마무리 하기로 함
오프라인 행사는 처음이라 즐길 수 있을까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왔는데 재밌게 즐기고 가서 이제부터는 웬만하면 다 참가해볼라고 ㅋㅋ
마지막으로 내가 얻은 전리품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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