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부분
아코가 '센세가 히나한테 연락한 시점이 언제였느냐'고 물어봤고 센세가 거기에 대답하는 장면인데
저 시점은 샬레 터지기 전 센세가 철야작업하던 시점이거든?
근데 저 시점에서는 게헨나는 커녕 열차포의 ㅇ도 언급되지 않았고
사모펀드놈들이 사막횡단철도의 부속시설이용권을 넘기라고, 그것들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고철더미들이니까
아무튼 내놓으라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던 시점이었음
즉, 열차포의 존재 자체가 철저히 숨겨지고 있던 시점이란 말이지



우리 뽀송한 캬루가 저렇게 깔끔하게 두줄요약해준게 저 시점까지 센세가 아는 '사막횡단철도'에 대한 정보의 전부였고
열차포에 대해 알게 된건 샬레 폭발 이후의 일임
근데 갑자기 세이아가 잃어버린 미래예지를 센세가 대신 각성하기라도 한건지

?????????
예? 열차포요? 게헨나요?
이런 치명적인 모순이 발생하게 되어버림
이거 검수 누가 했냐? 스토리 쓴 작가 누구야?
아...그...ㅋㅋ...
그럼 당시 윗대가리는 누구였는데?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샬레 터지기 전에 했던 철야작업으로 열차포 발견한거 아니냐는 미친소리 하는 사람들 꽤 있는데
1시노랑 유메가 거의 1년을, 온 사막을 다 헤집고 다녔는데도 찾기는 커녕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끝내 몰랐던게 열차포 셰마타임
기껏해야 '학생회장들의 계곡이라는 숨겨진 유적이 존재하며 그곳은 섹터 35-9를 통해 갈 수 있다'라는 정보까지만 알고 있었고
결국 열차포가 있는 학생회장들의 계곡에는 도달할 수 없었지. 그땐 카드가 없었으니까.
근데 상식적으로 선생이 앉은자리에서 고작 하룻밤새서 구글링 좀 했다고
"어? 아비도스 사막에 열차포 있는데? 게다가 이거 게헨나랑도 관련있겠는데?"
이런 진상에 도달하는게 진심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거냐?
이건 그냥 논란의 여지가 없는데 왜 반론이 나오는지 모르겠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