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이나 글썼는데
공근 같은 경우 비위행위 아니면 남지 않는다
음주,근무지이탈,폭행,업무에 지장있는 다툼, 대놓고 태업 등등
심지어 남는다는 것도 .. 특정 지역 일자리과에서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거지
모든 지역 일자리과에서 그렇게 하는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른다.
뇌피셜을 적어 본다면, 오히려 극소수만이 남길 가능성이 높음
그것도 업데이트 안 된, 전 근무자가 만들어 놓은 파일을 그냥 방치해놓는 느낌으로.
내가 공무원이면, 그런 파일을 남긴다는 거 자체가 쫄려서 남기지 않을것.
(당연히 문제의 소지 있다.)
또한 그런 파일이 있다고 해도 그냥 참고용인지 알 수 없다
왜냐면 저런걸로 징계 등 어떤 공식적인 처벌을 받지 않는 이상
(당연히 이런 경우 문서로 남아서 그것이 채용 거부의 근거가 된다.)
전산을 돌려서 뽑은 적법한 공근 합격자를 거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 공식적인 처벌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다
담당자, 팀장, 과장 / 일자리과 담당자, 팀장, 과장 결재라인이 찍혀야
징계위원회 소집 등.. 음.. 너가 공무원이면 명확한거 아니면 하겠냐?
참고로 수도권 같은 경우, 왜 떨어졌는지 문의하면 명확한 답변을
무려 유선상으로 바로 안내해준다. (ex. 소득땜에 떨어지셨어요 등)
과연 저런 블랙리스트로 인해 떨어졌다고 말을 할 수 있나?
알지도 못하는 전 근무자가 남긴 주관적인 블랙리스트를 채용거부의 근거로 쓴다고?
이거 자체가 공무원들한텐 리스크이다. 거짓말 하면 더 리스크이고.
정보공개청구라도 한다면 거짓말 하는 순간 큰 일이 난다.
또한 모든 걸 다 양보해서 그것이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해도
합격자들 중 근무지 배정에 참고하려고 있는건지,
진짜 채용 거부를 위해 있는 건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심지어 그 근무지 배정이라는 것도,
1. 녹지과 청소 사업
2. 문화과 도서관 청소
이렇게 뽑았으면 같은 과 내에서 이 사람들을
공원에 배정할지 하천에 배정할지 /
A도서관에 배정할지, B도서관에 배정할지
임의 배정을 할 수 있단 거지
각 과로 배정하는 것 자체는 철저히 지망 내에서 점수대로 배정한다.
물론 그 과 담당자가 일자리과에 원하는 인재를 어필할 순 있지만
점수 자체를 뒤집지는 못한다. 같은 점수일 때 우선순위 정돈 되겠지.
왜냐면 이미 기준이 철저하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경우는 있다.
공공근로 특성상 업체가 근무하고 있는 근무지에 파견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 업체 관리자 (담당자x 담당자는 공무원이고)랑 싸운 경우 그 업체 관리자가
땡깡을 피울 수는 있겠지.
그리고 자기 사업장에 배정 거부하려고 떼쓰는 경우도 있을 거다.
결국 이래봐야 위에서 말한, 같은 과 내에서 근무지 변경밖에 안 되는 케이스.
기간제는 기록 남는 거 맞고 입소문 빨리 퍼져서
열심히 해야하는데
공근은 걍 평타만 쳐라. 열심히 할 필요 전혀 없음
뽑는 건 전산이 뽑는다.
심지어 최근에 전산시스템 업데이트 해서 이젠 공무원이 절대 개입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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