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십년 전 중국에서 실전을 해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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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

백수십년 전 중국에서 실전을 해야 한다면..앱에서 작성

왕초보(58.125) 2020.10.11 14:06:29

조회 155 추천 1 댓글 3

제가 만일 타임머신을 타고 백수십년전 중국으로 가서 살아남기 위한 실전을 해야 한다면...

저는 그 실전을 위해 권투 무에타이 mma 보다는

중국무술을 배울 것 같습니다.

저는 오래전 태권도를 하던 시절에, 실전에 대한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권투와 무에타이를 잠깐 배워본 적이 있긴해서 그러한 무술이 맨손타격 공방에서 얼마나 우수한지 조금은 알고 있긴 합니다만..

만일 백수십년전 중국이라면, 그러한 무술들은 실전에 크게 도움이 안될것 같습니다.

청나라 말기 무법의 혼란기에 상대가 부엌칼이나 방망이나 낫이나 망치를 들고 휘두르면

내가 권투로 생체대회 정도 뛸 정도의 실력이 있어도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

대회의 승부가 아니라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면

저도 뭐라도 무기를 들어야 하고

따라서 권법을 익힐때도 무기술과 관련된

권법을 택할 것 같습니다.

실전이라는 것을 규정하려면 시대적 상황에 대한 고려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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