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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말 나지완 타석 초구 시속128km

4회 초 김재호 타석 4구 시속 127km

둘 다 시속 비슷한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

방송국 스트존에는 아랫쪽에 걸치는 듯 보이지만 

궤적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포수가 위에서 포구해 건져 올리기엔 공 빠뜨릴 위험성 있음

떨어지는 각도가 크고 그 방향성이 있으므로

앞에서 보면 글러브로 덮어 홀치는 듯한 포구 할 수밖에 없음

아래쪽으로 깔려 들어오는 직구도 마찬가지로 

속도와 방향성 때문에 포구 우선으로 하다보면 공에 글러브가 딸려가 흘려버리는 듯 보이는 경우 있음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임

어제 경기는 유독 스트존이 칼같아서 프레이밍 때문에 손해볼 부분은 없었던것 같고,

탄식이 프레이밍이 스트존 주변에서 약간씩 빠지는 공에 대해 아쉬움 남는 것은 사실이나

스트성 투구를 무조건 덮어버리는 수준은 아니라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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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존에 찍히는 것만 보고 공을 무조건 덮어버린다는 의견이 조금 답답했는데... 공감되서 가져왔어

갤주가 앞으로도 힘냈으면 싶고 에러나 ㅍㅇ 안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