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번에 친구들이랑 동남아 다녀왔는데 많이 느끼고 돌아옴

원래도 돈 욕심이 있었지만 그건 그냥 구체적이지도 않고 거의 날 위한 목표였는데

가서 동남아 현지인들 보니까 몇푼 안되는 돈에 좋아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음

반면에 우리는 한국에서 태어난 것이 특혜라는 것을 느낌

와서 구걸은 아니더라도 물건을 파려는 사람도 있었고 애기들도 귀여운데 환경이 안좋아서 마음이 아팠고

특히 우리가 머무는 숙소 건녀편에 빈민가가 정말 새삼 잔인하게 느껴지더라...

여행자 거리에서 아이를 들쳐매고 뛰어도망가는 젊은 애엄마가 제일 쐐기를 박은거 같음

도둑질이든 오해든 경찰한테 쫓기고 경찰차에는 서양여자 두명이 타 있었는데 그 여자 한손에 들린 깡통과 반대 손에 들린 아이가 괴리감 느껴짐

난 꼭 성공해서 우리나라부터 해외까지 도움줄 수 있는 재력가가 되고 싶음.

특히 어린 아이들은 교육 제대로 받게하거나 하고 싶은거 찾게해주는게 내 소망이다.

다들 목표나 소망 있으면 적어봐 개인마다 다를 수 밖에 없으니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