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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 선생과 노랑머리 일진

개척자뉴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7.26 01:05:04
조회 948 추천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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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여선생은 별명이 찐따였어. 벌써 교직 생활이 3년을 넘었는데도 아직도 교생티를 못벗었거든.


실력이 없는 건 아닌데 워낙 성격이 소심하고 자기 주장을 못하는 성격이다보니까 항상 학생들한테도, 동료 선생들한테 짖눌려서 사는 선생이야.


그런 여선생을 재미삼아서 괴롭히는 학생들도 많은데, 그 중에서도 노랑머리 일진이 가장 심했어. 노랑머리는 교칙이 문제가 아니라 법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사는 밑바닥 인생 일진이야. 성질머리도 끔찍하게 더러워서 남 괴롭히는걸 진심으로 즐기는 성격이지. 얼굴 하나 반반한 거 믿고 이 남자, 저 남자 집적거리면서 돌려먹고 눈에 띄는 여학생은 죽을 정도로 괴롭혀.


여선생과 노랑머리의 첫만남은 여선생에게 트라우마가 되었어. 조용조용히 교실로 들어온 여선생이 자기 소개를 하려고 입을 열자마자 시끄럽다면서 생리대를 집어던진 적이 있거든. 토끼처럼 놀라서 바들바들 떨리는 여선생의 눈이 의외로 너무나 귀여워서 노랑머리는 놀랐어. 여선생은 말 그대로 순수하게 놀랐지만.


찐따 여선생은 노랑머리의 이번 타겟이야. 노랑머리는 여선생이 억지로 울음을 참는 모습을 볼 때 마다 황홀경을 느낄 지경이야. 노랑머리는 어렴풋이, 너무 심하게 괴롭히면 학교를 그만둬버리는 게 아닐까, 하고 걱정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여선생을 괴롭히는 걸 멈추질 못해. 점점 더 괴롭힘의 강도를 올려갈 때마다 더더욱 심하게 떨리는 여선생의 눈동자가 사랑스러워 견딜 수가 없어.


결국 여선생은 그 학기가 끝나기 며칠 전에 교직을 그만두고 말았어. 소문에는 애인과도 해어졌고, 정신과를 다니기 시작했단 얘기도 있었지만 노랑머리는 조금도 미안함을 느끼지 못했지. 노랑머리는 그저 여선생의 떨리는 갈색 눈동자를 다시 볼 수 없단 것에만 짜증을 느꼈어. 그 후에도, 다음 타겟을 잡아서 괴롭히는 때에도 노랑머리는 가끔 그 눈동자를 떠올려. 


시간이 지나고, 노랑머리는 더이상 학생이 아니게 되었어. 노랑머리로서는 좀 당혹스러운 일이었지. 도대체 공부라고 한적이 없었고 기술같은 것도 없는데다가 집안도 막장이었거든. 일진 시절에 알고있던 연줄은 사회에선 쓸모가 하나도 없었어. 학생 시절에 그녀를 지켜주던 양아치 무리는 이제 자기 살기도 바빴지.


몇년이 지나자 노랑머리는 윤락녀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해. 그 사실을 깨달을 때마다 노랑머리는 비참해 견딜 수가 없을 정도야. 땀내나는 남자의 몸에 깔려서 죽을 거 같이 괴로울 때마다 그녀는 떨리는 갈색 눈동자를 떠올려. 어느샌가 그것만이 노랑머리를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추억이야.


노랑머리의 업소가 경찰에게 단속되었을 때, 제수없게도 노랑머리가 마약거래 혐의를 뒤집어쓰고 말았어. 누군가가 교묘하게 그녀의 짐에 떠넘기고 도망간거지. 보통 윤락녀라면 어떻게 넘어갈 수 있더라도 그런 혐의를 뒤집어쓰게 되면 꼼짝없이 감옥에 들어가게 생긴거지. 노랑머리는 눈이 캄캄해지는 걸 느껴. 그녀를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니까. 


그런 그녀에게 누군가가 변호사를 선임해주지. 한번도 보지 못한 사람이었어. 노랑머리는 수상쩍다고 여기지만 별 수 없이 받아들여. 눈 앞에 나타난 여변호사를 본 순간 노랑머리의 눈에 크게 뜨여.


부드럽지만 차갑게 웃고 있는 그 갈색 눈동자는 노랑머리가 가장 잘 아는 눈동자야. 이제는 변호사가 된 여선생이 굳어버린 노랑머리의 귓가에 살며시 속삭여. 웃으면서, 조금의 변화도 없이.


오랜만이야.


노랑머리는 질질 끌리는 재판에 몇개월씩이나 끌려다녀. 말할 것도 없이, 여변호사가 일부러 법정 싸움을 길게 늘이는거야. 노랑머리 옆에 계속 붙어있을 수 있도록. 재판을 핑계로 그녀를 계속 괴롭힐 수 있도록. 그녀를 살려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것이 여변호사기 때문에 노랑머리는 도망칠 수도 없어. 사실, 도망칠 수 없는 이유는 더 큰 것이 있었지만.


밤이되면 노랑머리는 변호사의 협박에 못이겨 매일같이 침대로 끌여와. 여변호사의 침대에는, 노랑머리의 짐에 넣어두었던 약이 가득해. 이미 노랑머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약에 중독된지 오래야. 침대에 발가벗겨 묶힌 노랑머리는 매일 매일 다른 고문을 당하지. 성실한 여변호사는 단 하루도 똑같은 수법을 쓰질 않아. 때로는 약물에 취해서, 때로는 쾌락에 취해서 침을 질질 흘리는 노랑머리의 모습은 여변호사에게 무엇보다도 달콤한거야. 그 고문 끝에야 한두알의 약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노랑머리는 기꺼이 변호사의 발을 핥고, 거친 애무를 받아들이면서 교성을 질러.


오늘은 좀 부드럽게 가고 싶었는지, 여변호사는 그저 노랑머리의 바들거리며 떨리는 얼굴을 쓰다듬기만 해. 그녀의 손가락이 볼에 닿을 때 마다 노랑머리는 비굴할 정도로 떨면서 약을 달라며 애원을 해. 변호사는 장난스럽게 약봉지를 흔들며 웃을 뿐이야. 글쎄, 어떻게할까.


여변호사는 애원하며 달라붙는 노랑머리를 갈색눈으로 바라봐.


언젠가의 자신처럼, 부서질 것처럼 떨리는 노랑머리의 눈을 새삼스럽게 바라보며 감탄해. 


아아,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까, 하면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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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바늘이 새하얀 피부를 파고들어가는 과정은, 언제봐도 도착적인 즐거움을 변호사에게 주곤했다. 주사기 안에 녹아있던 메스암페타민이 혈관으로 흘러들어갈 때면, 노랑머리는 애달픈 신음 소리를 내며 온몸을 떨곤 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안쓰럽고, 귀여워서, 여변호사는 가끔 짖궃은 장난을 치기도 했다. 침대에 묶어두고, 아슬아슬하게 닿을 거리에 주사기를 놔두면, 그 아이는 온갖 애원과 협박과 저속한 욕설을 쏟아내며 몸부림치곤 했다. 물론 여변호사는 성실한 성격이기 때문에 구속이 풀리는 일은 거의 없다. 만약 있다고하면, 그건 오늘처럼 일부러 약하게 묶어둘 경우 뿐이다. 


아아, 귀엽게도, 노랑머리는 구속이 풀리자마자 바닥을 네발로 기어 주사기로 다가간다. 환희로 가득찬 표정. 풀린 눈동자는 불안정하게 떨리고 있다. 허겁지겁 팔을 까 살을 드러내고 바늘을 찌른 뒤에야 노랑머리는 주사기가 텅 비어있다는 것을 안다. 여변호사는 박수를 치며 웃음을 터뜨린다.


아, 귀여워, 귀여워.


노랑머리는 죽일 것처럼 노려보며 입술을 깨물지만, 변호사가 품 안에서 약봉지를 꺼내자 바로 표정이 비굴하게 바뀐다. 정말이지 마약이란건 무섭네,하며. 일부러 천천히 봉지를 흔들어대며, 변호사는 잔인하게 웃는다. 


줄까?


주세요...약...약, 주세요, 제발...


그럼, 핥아봐.


여변호사는 천천히 걸어가 침대에 걸터앉으며 신을 벗었다. 갈색 스타킹에 쌓인 미끈한 발을 내민다. 노랑머리는 아주 잠깐 멈칫하지만, 그녀가 흔드는 봉지 안의 하얀 가루들에 비하면 자존심 따위는 고려할 처지가 아니었다. 노랑머리는, 처음 구속이 풀렸을 때 처럼 네발로 기어와, 천천히 여교사의 발목에 혀를 댔다. 놀랍도록 뜨겁게 느껴져서, 여변호사는 잠깐 척추를 타고 오르는 전율을 느낀다. 


좀...더 빨리 해봐.


대꾸는 없다. 노랑머리는 속도를 높혀, 발목을 타고 내려가며 발가락 끄트머리로 혀를 가져간다. 뜨거운 혀에 비하면 차갑게 느껴지는 이빨이 발가락을 살짝 간지럽힌다. 찰박거리는, 추잡한 소리 속에서, 여변호사는 으스스하기까지한 정복감을 느낀다.





노랑머리와 여변호사의 과거는, 빈말로도 좋은 추억이라고는 할 수 없다. 여변호사는 변호사 이전에는 여고에 다니던 교사였고, 지금과는 달리 꽤 소심한 편이었다. 그 성격 탓에 여교사는 꽤 괴롭힘을 받았다. 학생한테서도, 같은 교사들 사이에서도. 그 중에서도, 머리를 밝은 노랑으로 물들인 아이의 괴롭힘이 가장 심했다.

한번은 숨어서 담배를 피워대는 걸 지적했더니, 노골적으로 비웃으면서 반항해온 적이 있었다. 턱을 치켜들며 더 해보라며 다가오기에, 내심 겁에 질린 그녀는 엉덥결에 뒤로 물러나다 벽에 머리를 부딧쳤었다.


병신년.


킥킥대면서 웃는 노랑머리의 비웃는 눈이 아직도 선명했다. 소심했던 시절의 여교사는 금세 눈물이 가득 고여 얼굴을 떨군다. 그 모습이, 노랑머리의 가학심을 자극했던 건지, 어쨌는지. 하여튼 그녀는 더욱 재미를 느낀 것이 분명했다. 고개를 숙인 여교사의 턱을 손으로 잡고 치켜올려 똑바로 눈동자를 들여다보면서, 노랑머리는 피우던 담배를 여교사의 팔에 지져껐었다. 난생 처음으로 느껴보는 고통에 여교사는 비명을 지르고, 팔을 빼려 몸부림쳤었고, 나중에는 자신이 잘못한 것도 없는데 그저 미안하다,미안하면서 애원하면서 울었었다. 그 광경을 끝까지 즐긴 후에야 노랑머리는 바닥에 무릎을 꿇은 교사를 놓아줬었다. 교사가 교직을 그만 둔 건 일주일 뒤의 일이었다. 지금은 변호사가 된 교사의 팔에는, 아직도 담뱃불 자국이 동그랗게 남아있다.





잠깐 상념에 빠져있던 변호사가 눈을 들어 아래를 내려다보자, 여전히 노랑머리는 필사적으로 발을 핥고있었다. 스타킹 끝 부분이 다 젖어 기분 나쁘게 느껴질 정도로. 변호사는 갑자기 심술이 들어 다른 발을 들어 노랑머리의 뺨을 걷어차버린다. 짧은 비명소리. 바닥에 쓰러진 노랑머리를 차갑게 내려다보면서, 여변호사는 턱을 괸다. 쓰러진 노랑머리의 어깨가, 분노 때문인지 고통 때문인지 위 아래로 떨리는 것을 보자, 입가에 웃음이 다시 돌아온다.


어머, 울어?


씨...발년이...


변호사는 히죽웃었다. 분을 이기지 못해 내뱉었지만 모기 소리만도 못한 욕설. 아직도 바닥에 엎드려있는건, 분명 울고있는 얼굴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가 분명하다. 같잖아라, 아직도 그런 자존심이 남아있다니.


이거, 줄테니까, 일어나봐.


거봐, 바로 일어나지. 허겁지겁 일어나는 노랑머리의 엉망이 된 얼굴에는 아직도 눈물이 고여있다. 


무릎꿇어.


주춤거리면서 노랑머리가 무릎을 꿇자마자 왼손을 날려 입을 움켜쥐었다. 놀란 눈을 느긋하게 들여다보면서, 엄지손가락을 억지로 입술 안으로 쑤셔넣어 강제로 입을 벌렸다. 축축했다. 약의 부작용 때문인지, 침이 과잉분비되고 있었다. 엄지를 입안에 쑤셔넣은체로 그대로 잡고 끌어당겨, 여변호사는 노랑머리의 혀를 입밖으로 길게 잡아뽑았다. 잠시 그대로 내버려두어, 조금씩 떨리는 노랑머리의 눈을 들여다보던 변호사는, 빙긋 웃더니 자신도 혀를 내밀어 노랑머리의 혀와 얽었다. 


그건 입맞춤이라고 불러주기도 힘든, 강간의 일환이다. 애무고 뭐도 아니다. 사랑이나 애정같은 건 조금도 없는, 그저 정복감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저 입을 맞추면서, 여변호사는 곁눈질로 주사기의 포장을 벗겨 노랑머리에게 찔러넣었다. 혀를 통해 확연하게 느껴지는 긴장, 그리고 잠시 뒤에 찾아오는 이완. 그저 가만히 있을 뿐이었던 노랑머리의 혓바닥이 행복에 겨워 떨리면서 적극적으로 얽혀온다.


여변호사는 황홀한 신음을 내기 시작한 노랑머리를 바닥에 눕힌 체로 일어나, 바들거리며 떨리는 그 몸을 흡족하게 내려다본다. 이윽고 핸드백 속에 두었던 그녀의 담배를 한개비 꺼내 불을 붙인다. 피울 필요는 없다. 그저 연기만을 바라볼 뿐. 여변호사는 알아듣기 힘든 신음을 흘리며 자위를 하는 노랑머리의 팔 하나를 강제로 뺏어, 그 위로 담배를 가져갔다. 왼팔이다. 자신의 것과 같은 위치를 찾아낸 여변호사는, 온화할 정도로 세심한 동작으로 그곳에  담뱃불을 가져다 댔다. 치익,하는 섬뜩한 소리가 너무도 황홀하게 느껴져, 여변호사는 새삼스럽게 자기가 얼마나 망가졌는지 자각한다.


약에 취한 노랑머리는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고 그저 쾌락에 취해 있을 뿐이다. 여변호사는,  노랑머리의 팔에 자신과 같은 위치에 동그라미를 새기고, 담배꽁초를 던져버린 뒤 그곳에 혀를 가져다 댔다. 방금 타 버린 살에서는, 희미한 재 맛과, 짠 맛과, 죄의 맛의 났다. 맛있네,하면서, 여변호사는 망가진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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