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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검찰 인사는 정기인사. 박성재 법무부장관-이원석 검찰총장 토요일 인사 협의 후 진행.

검찰 정기인사는 통상 1~2월. 올해 검찰인사는 총선 앞두고 검찰쪽 요구로 계속 늦춰져. 이미 3개월 이상 늦춰진 상태. 일부 검사장급 보직 공백 등으로 늦출 수 없는 상황.

송경호 前서울중앙지검장 경우 2022년 5월 취임해 재임기간 23개월. 과거 20년간 역대 두번째. 과거 20년간 중앙지검장 31명 평균 재임기간 11개월.

김여사 수사는 계속될 예정. 지휘라인만 변동. 일선 수사팀 변동없음.

지극히 정상적인 정기인사였음에도 김여사 수사 때문에 인사 했다는 일각의 의견은 정치적 프레임 공격. 일각에서는 검찰 인사가 훨씬 더 빨리 이뤄졌어야했다는 의견도. 오히려 검찰 고위간부 인사 앞둔 시점에 김여사 수사 드라이브 걸겠다는 것이 정기인사를 늦추려는 의도였을 수있다는 해석도.

이번 검찰인사의 핵심 시그널은 이재명·문재인 등 수사 드라이브 걸겠다는 것.


민주당 방탄 기자회견 시점도 의문. 검찰 간부 인사 하루 전 12일 오전 11:30 민주당 뜬금없이 전주지검 비판 기자회견. 윤건영 의원 비롯 27명 당선인들 전주지검 타이이스타젯 관련 수사 규탄하는 기자회견 열어. 특히 이창수 전주지검장을 저격.

검찰 간부 인사 발표 하루 전 민주당 의원들이 집단적으로 기자회견을 열어서 특정 검사장 인사(이창수 전주지검장)를 반대.

文사위 수사 막고, 文 전 대통령 부부로 향하는 수사 방어하기 위한 '방탄 기자 회견'. 2021년 12월 고발장 접수된 타이이스타젯 관련 수사를 지금까지 막은 자들이 누구인지 관심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