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스 t10 터보

앱이 좀 답답하고 문턱 절대 못 올라감 하지만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고 직배수도 연결해줬음

근데 b116의 존재를 알기 전에 고점에 구매를 했어서 먼지 집진이 안되다보니 이런 부분에 좀 아쉬운 느낌이 많음

청소 자체는 디지게 잘함 제일 후회되는게 있다면 올인원 모델들이 많이 나오기 전에 물걸레 세척만 지원되는 모델을 샀다는 것...

앱이 잘 안켜지는 이슈를 제외하고는 딱히 고장은 없었음.

패치로 없던 트월킹이 생겨서 솔직히 좀 기뻤었음. 나름 좋은 기억만 있어서 에코백스에 나쁜 감정은 없

사요미 1s(b116)

당시 샤오미 102cn을 최단기 퇴물로 만들어 버린 팀킬 핵심 청소기 많은 102cn오우너들의 원망을 샀던 친구

상당히 초기에 구매했었는데 오류투성이 병신 로보트 못드시는게 없어서 전선이고 양말이고 우걱 우걱 잘 드시는 잡식성 로봇 

앱 자체는 빠릿하고 좋은데 심심하면 범퍼카 피카츄 전광석화마냥 가구나 식탁 다리에 쾅! 소리나게 처박고 컵하나 깨먹음 

맵 틀어짐 부터 시작해서 특정 구역은 걸레질을 안하고....

중간에 물분사를 안하는 이상한 오류로 마른 걸레로 걸레질을 하는 등 참 골때리는 오류가 많았음 

요즘 다들 b116이 드리미니 소프트웨어가 최고니 너무 올려치기 하는데 한 6개월동안은 진짜 잔오류로 너무 고생이 많았어서 

직구 청소기 구매에 다소 부정적인 생각이 강하게 들게 하는 친구였음 

꽤 시간이 지난 지금 정상적인 두뇌로 패치받아 다행임.

로보락 s8 pro 

가격은 150~160대로 뒤지게 비쌌지만 앱자체는 빠릿하고 청소도 잘 해서 정말 뿌듯한 친구였음...

주변에서 처음 물건 받았을 때 물 넘침이 있어서 쓴지 한 1주쯤 되었을 때 센터 연락하고 2~3주... 걸려서 교환 받았고

한 6개월쯤 만족스럽게 썼나 동일한 이슈가 있길레 좀 살펴봤더니 오수통 밀폐가 잘안되는 부분을 발견 암만 별의 별 개짓거리를 다해도 물이 넘쳐서

오수통 문제임을 확인하고 오수통 교환을 요청했으나 재고 없이니 한달뒤 다시 연락해달라고 안내를 받고

쌍욕하며 한달째 기다리고 있으나 여전히 손가락만 빨고 기다리는 중

개인적으로 as경험 제일 ㅈ같은 브랜드임 

샤오미 m30pro(107cn) 

초반에 안좋은 경험으로 인하여 부정적인 이미지로 범벅된 b116을 보내버리고 새롭게 구매한 친구 

b116과 마찬가지로 발매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한참 b116이 신이고 m30pro가 조트니 맵틀어짐이니 범퍼카니 등등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으나 

b116과 단련된 경험으로 어떤 오류든 대응이 가능해 아몰라 하고 한번 더 구입을 했으나 

처음에 b116의 주옥같은 경험을 했던 초기와 다르게 너무 스무스 하고 별다른 이슈 없이 만족스럽게 사용중인 제품 

맵틀어짐? 이라고 하는 청소기 스태이션이 삐딱하게 보이는 증상이 있었으나 맵핑후 바로 펌웨어 올리고 한번 돌리니 다시 정상적으로 변함

패치후 버전을 구매해서 그런지 악평과 다르게 지속적으로 패치를 받아 정리된 b116과 동일한 느낌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청소를 함

너무 b116 에 내려치기 당한 느낌이 있음 

근데 정리된 가성비 포지션인 S의 단어를 부여받은 라인업이 나와 앞으로 입지가 어떨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