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팔츠 선제후국이 61세 할아버지인데 자식이 없다...

관계개선 돌려서 왕실결혼 한번 걸어둬보자.

어차피 신롬 해체각도 슬슬 봐야한다.

궁정 완성 / 양적 2단계

개발도 집중으로 여기저기 흩어진 개발도를 수도로 집중하자.

콘스탄티노플은 기반시설 확장과 2티어 건물, 미션으로 펌핑이 된 상태니...

어?

제노바 속국화 미션이다.

통상적인 속국화는 디폴트 기준 개발도 100제한이 걸리지만

이렇게 대놓고 명분으로 주는 경우에는 개발도 200까지도 되던가 그럴거다.

제노바가 지금 개발도 100 이하는 분명히 아니다.

권위회복 임무로 전제정 개혁하고 들어가자.

곁다리로 베네치아도 조지고 속국화 성공

어 부르고뉴 상속

잠시만 안돼!

휴전 막 끝나서 재정복 명분으로 싸워야 하는데!

선빵 필승이다.

폴란드 보헤미아를 부르자.

보통 비잔틴의 동맹은 보헤미아-폴란드-모스크바 셋중 하나에서 둘을 선정하는 게 일반적이다.

셋 다 서중부 유럽에서 조금 빗껴간 슬라브 계통이라 AE를 덜먹기도 하고

체급도 나름 있어서.

다만 모스크바-러시아는 방어동맹이나 동군연합 정도로나 생각하자. 공격용으로는 절대 안온다.

한편 전쟁은 마침 프로방스도 동맹이니 공동교전국 걸어서 같이 전쟁.

추가 통치역량 및 법원 해금. 

AE가 좀 부담스럽긴 한데...

기회를 놓칠 순 없다. 프로방스 강제개종 및 속국화하고

화끈해요.

하지만 카스티야-아라곤은 지금 식민지 패느라 정신없는데다 AE 50에 걸쳤고

위협적인 건 프랑스뿐이다.

프랑스를 상대로 한 프로방스 코어리턴 전쟁.

이후 오스만 전쟁 바로 걸면서 폴란드에게 전담.

이건 팁이라면 팁이고

게임이 병신같은 점이라면 병신같은 점인데...

내 체급이 우월한데 미니 국가들이 코올에 들어간다 싶으면 저장한 후에 '게임을 껐다 켜라.'

진짜로.

코올리션이 평균 자치도와 포스리밋에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껐다 켜면 정보가 갱신되면서 갑자기 우르르 빠져나가는 일이 심심찮게 있다.

자 아무일도 없었어요.

가스코뉴 톨루즈 가져와주면서

풀 코어리턴.

부르고뉴가 저번에 뜯긴 전두엽을 되찾았다.

어후 독립열망 봐라.

위신 갈고 어디 시비걸어서 인력으로 독립열망 갈자.

한편 AE 상황.

무지막지한 프로니아 캐리어와 양적이념에 겁먹고 전부 코올 가입도 안하는 상황.

다만 카스티야가 붙으면 전부 우르르 합류할테니 빨리 조지자.

프로방스 프로니아가 개발도 100을 넘기면서 미션 클리어.

코르시카를 프로방스가 소유 OR 프로방스의 개발도가 100 이상.

나폴리 지방에 즉시 코어를 생성한다.

코어리턴.

개발도 45...

통치역량 태우자. 아직은 여력이 꽤 있다.

4티어 정부개혁은 사원 권리확장으로 조세 수입 증폭 걸어주자.

개신교 등장.

풀코어리턴.

스티리아 상속

독립열망이 튀긴 하는데...

가스코뉴-톨루즈-시리아 이놈들은 바로 얼마전에 만든 속국이라 휴전중이다.

'아직은' 신경 안써도 된다.

빨리 대비책을 마련하자.

토지 팔고 법원 쭉 깔아주면서

포르투갈에 미리 관계개선 돌리다가 식민주의 지식공유 요청.

예레트나 상속.

전부 주 선포하자.

비잔틴의 딜레마인데, 비잔틴은 프로니아가 주 코어 상태로 넘겨주므로 가장 주 선포 효율이 높은 국가지만

정작 속도전으로 들어갈 경우 통치역량이 터져서 주 선포를 제대로 할 수 없다는 딜레마가 있다.

이 간극을 좁히기 위해 주 중앙집권화가 필요하다.

사실 지금은 700/1000 정도로 널널한데 향후 프로방스나 시리아 상속 받으면 분명히 터질테니 미리 중앙집권화 돌리자.

식민주의 수용하고

코어리턴 완료.

그나저나 시리아가 종교 이념을 찍었다...

좋아, 그러면 독립열망 100 감수하고 강제개종 시키자.

인력 갈아주고 코어리턴 먹여준거로 통제된다.

이슬람을 갈아엎어라.

한편 어느샌가 까먹고 있던 팔츠가 동군된 가운데

라이벌로 씩씩거리는 선제후들을 얼기설기 엮어 선전포고.

뽈스끼! 보헤미안 랩소디!

잠시 대기하다가...

개혁의 시대 되자마자 해체.

영광 챙기고

본토 이어주자.

한편 프로방스도 상속.

슬슬 통치역량에 압박이 들어온다.

하지만 주 선포를 계속 하자.

주 선포를 통해 코올을 힘으로 억제해버리는 쪽이 비잔틴에게는 이익이다.

코올리션이 유달리 평균 자치도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개발도가 압도적으로 높아도 코올리션이 이상할 정도로 막 생성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대부분 준주로 놔두어 평균 자치도가 높은 상태일거다.

점령한 땅은 위성국 프로니아로 짬처리.

프랑스-카스티야 덤벼 새끼야

다굴빵이다.

세번째 이념은 외교 채택.

1) 카스티야에게서 향후 아라곤 부활용 루시용을 뜯고

2) 가스코뉴 톨루즈 풀코어리턴.

슬슬 교황령에도 손을 뻗쳐야 한다.

하지만 직접 먹으면 부담스러우니...

동맹으로 끌려왔다가 독립한 스플레토와 동맹을 맺고

스플레토에게 우르비노를 포함한 땅을 먹인 후에

외교속국화.

개발도 집중으로 '거대 도시' 미션의 수도 개발도 65 조건은 충족.

다른 조건인 건물 10개 이상 + 하기야 소피아 3단계도 별 무리없이 충족하면서 상품생산/조세 모디파이어 25% 증폭이 걸렸다.

포르투갈이 모로코에게 알박기 당하는 바람에 스페인 형성이 안되고 있었다.

내가 어거지로 뽑아내 주고

맘루크에게서 정향 박힌 카이로도 뜯어내자.

맘루크에게는 카이로의 상품을 '정향(8두캇)'으로 바꿔주는 미션이 존재하는데

이게 상인 조언가 2레벨 이상 고용이라 AI도 무난하게 깬다.

다만 운 지지리 없으면 맘루크 박살낼때까지 안 깨니 그냥 운에 맡기자.

테마제도 개혁 클리어.

2번 루트로 병력 페널티 제거 골라서 바로 클리어해주자.

아 드디어 스페인 형성이군.

맘루크 땅 뜯고 아라곤 부활시키자.

가져오고

다른 곳에 주 중앙집권화 열라 돌리자.

가즈아아아ㅏㅏㅏㅏㅏ!!!

뿅

한편 재정상황은 굉장히 안정적이다.

녹색이 전부 주 선포 지역이다.

통치역량도 안정적.

준주는 결국 그 프로빈스의 역량을 고작 10%만 사용하는 것이기에

기회가 된다면 '이론상으로는' 비수용 문화고 자시고 무조건 주 선포가 이익이다.

다만 행정력과 통치역량의 문제 탓에 무역회사로 생산 이용하는 게 일반적일뿐이다.

한데 비잔틴은 프로니아 특성상 행정력을 어차피 쓸 일이 없고, 통치역량만 관리하면 모조리 주 선포가 가능하다.

주 중앙집권화를 5번 돌리거나 혹은 법원, 주의회 의사당을 병행하여 중첩해서 짓기 시작하면 통치비용 0인 주를 만드는 게 충분히 가능한데

이러면 주를 설치한다 -> 조세가 증폭된다 -> 법원과 주의회 의사당을 짓는다 -> 주를 선포한다... 사이클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압도적인 조세 수입과 평균 자치도로 코올리션을 거세해버리고 

특권, 계층 버프로 '주'의 효율을 증폭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게 궁정 비잔틴의 운영이다.

위로 세번째쯤 수입창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콘스탄티노플 노드에서 25두캇이 벌리고 있는데

오히려 조세를 통해 65두캇이 벌리는 중이다.

생산쪽 역시 지금 무역독점을 와다다 박아서 재정창에는 안 보이는데도 무역수입과 비등비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