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434시간 따리의 글이라서 참신한 공략은 없음. 복귀 유저, 뉴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0. 목표

첫째, 케밥 부수기

둘째, ㅈ같은 디버프들 떼어내버리기

공화국에 의존

항구가 8개, 충성도가 영향력보다 높아야 제거 가능

허약해진 군대

개발도 100이상

육군 20k 이상 보유(용병 포함)

레벨2 이상의 군사 조언가

사기 버프의 총합이 15% 이상(이벤트, 군사조언가 등)

위의 내용을 충족해야 제거 가능

교회일치 - 빨리 뗄수록 좋다. 안 뗴면 주기적으로 15k 이상의 종교 반란군이 나타난다.

정교회 지역에 교회 건설

카톨릭 국가와 동맹이어서는 안됨

계층 충성도가 60 이상

위의 내용을 충족하면 제거 가능.

1. 게임 시작하기 전에 해야할 일

조언가는 사기+10% 주는 애로 레벨 2 혹은 레벨 1이면서 문화가 그리스인 애가 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군사력에 초점을 맞춰준다.

난 이렇게 채택한다. 특권은 자기 취향에 맞게 채택하면 된다.

상인 계층은 일부러 특권을 채택하지 않았다. 상인 특권은 '공화국에 의존' 디버프를 뗀 다음에 선택해도 된다.

외교관은 오스만에는 첩보망 구축을, 세르비아는 관계도 개선을 해놓는다.

갤리는 3척 뽑는다.

장군 가챠 결과 무려 공성 3짜리가 떴다. 어차피 극초반에는 공성 4이상은 뜰 일이 뒤져도 없으니 이게 최선이다.

여기까지가 게임 시작 전에 해야할 준비들이다.

2. 스페이스 바를 눌러 게임 시작

12월 11일이 되면 무조건 바로 에피루스에 전쟁을 선포해야한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다른 나라랑 동맹을 맺어버려서 아주 귀찮아진다.

에피루스에 선전포고한 뒤 놀고 있는 외교관으로 알바니아에 관계개선을 해둔다.

공의회 이벤트가 떴는데 첫번째 선택지가 낫다. 두번째 선택지를 골라버리면 카톨릭 국가와 동맹을 맺지도 못하고 그쪽 코올 관리가 안된다.

에피로스와의 평화협정은

1. 땅 한 칸 먹기 / 2. 종속국화 / 3. 개종 / 4. 두캇 최대한 먹기

에피루스를 굳이 종속국으로 남겨두는 이유는

1. 미션으로 외교력 75라는 소소한 보상이 더해져서

2. 오스만을 경쟁국으로 지정 가능해져서

3. 에피루스는 갤리가 5척이나 있는데, 이는 오스만과의 전쟁에 매우 필요한 전력이다.

전쟁이 끝났으면 보병 셋을 뽑고

에우게네이스 특권으로 하나 더 추가해준다.

시간이 지나면 알바니아와 동맹을 맺어주고

세르비아와의 관계도가 100이 되면 콘스탄티노플에 군사력 개발도를 2 올려서 '콘스탄티노플 강화' 미션을 달성해준다.

그러면 이벤트 창이 뜨는데 첫번째 옵션을 선택해준다. 그러면 2~3달 안에 최소 50 최대 250 두캇을 받을 수 있다.

물론 관계도를 150까지 올리면 250두캇을 얻을 확률이 올라가지만, 시간이 촉박하고 어차피 복불복이라서 그냥 관계도 100으로 만족함.

이번 판에는 150두캇을 받았다.

육군 유지비 최소한으로 낮추고 기다리고 있는데 오스만이 트레비존드-조지아에 전쟁을 걸었고, 트란스옥시아니?아 독립 전쟁에 끼어들면서 모든 병력이 서쪽으로 빠졌다. 전쟁을 걸기 전에 용병으로 궁정친위대(5k), 자유용병대(4k)를 고용해둔다.

알바니아에게 땅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공격 전쟁에 참전 시켜준다.

전쟁을 시작하기에 앞서 속국 탭에 들어가서 속국 병력들을 지원형으로 설정한다.

저래 놓아야 속국 병력들이 이상한데에 싸돌아다니지 않고 나랑 같이 다닌다.

합류 허용을 안 누르면 지원형으로 설정해도 지멋대로 행동하니 꼭 합류허용을 눌러주자.

오스만과 전쟁이 시작되면 모든 병력을 갈리폴리(Gelibolu)에 보낸다. 모든 병력을 보내놓지 않으면 오스만군이 해협을 건너오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오스만의 군사 레벨이 3일 때의 이야기지 레벨 4가 되면 귀신같이 공성중인 우리 병력을 전멸시켜버린다.

함대는 콘스탄티노플 앞 마당에 배치해둔다.

여기서 갈리폴리를 먼저 공성하는 이유는 콘스탄티노플과 갈리폴리를 내가 통제한 채 해협에 함대를 배치하면 오스만 육군이 발칸반도로 못 건너오기 때문이다.

역대급으로 운이 좋은 판이었다. 오스만군이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느긋하게 공성하고 해안봉쇄로 점수 벌어서 땅을 먹어주면 된다.

참고로 난 첫번째 전쟁에서는 오스만 육군이랑 안 싸운다. 비잔틴이 너무 약해서 인력 손실이 크기 때문이다.

비잔틴 - 에디르네를 제외한 비잔틴 코어 전부, 세르비아에 접하는 땅 하나(불가리아 코어)

불가리아 - 왈라키아와 접하는 땅 하나

이렇게 얻어냈다. 어째서 불가리아 땅을 내 땅으로 먹었냐 하면

국군 재편 디시전을 누르기 위해서는 개발도가 100 이상이어야 한다. 저 땅 안 먹으면 개발도 100 못 채운다.

국군 재편 디시전 누르고 땅은 돌려준다.

땅이 늘어나서 공화국에 의존 디버프가 충성도가 영향력보다 높으면 뗄 수 있게 되었다. 당장 없애주자

이제 비잔틴을 즐기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