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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답은 '초즌 원'이다-11

MRG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1.13 21: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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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의 유럽과 아시아의 충돌은 이곳에서 이해관계가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제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졌다. 양 측의 군사적 충돌이 확정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뉴 카스타야와 불라국의 고위층은 어떻게 해야 그 운명의 순간이 오기 전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까에 대한 논의가 주류로 떠올랐고, 이 문제에 대한 양측의 의견은 그리 다르지 않았다.


미주대륙에서의 서로의 세력이 대등하다면 승부를 가르는 것은 본국에서의 지원과 서로의 완충지 역할을 하고 있는 중부 멕시코의 아즈텍 연맹을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가 될 것이라고 말이다.


다만 알고 있는 것과 실제로 행동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였는데, 힘들여서 아즈텍을 멸망시키고 중부 멕시코 연맹을 붕괴시키고 그 땅을 얻었다고 한들 원주민들과의 전쟁으로 세력이 달리게 되면 경쟁국의 군사를 막아 낼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양 측은 이 문제의 명백한 해결 방법을 알고 있으면서도 한 발자국 나아가는 것을 망설일 수밖에 없었고, 아슬아슬하게 맞추어진 천칭의 균형을 무너뜨린 것은 불라국과 뉴 카스타야가 아닌 바다 건너에 있는 불라국의 주인, 조선이었다.


조정은 불라국에서 온 정기 보고를 받으며 그들과 마찬가지로 아즈텍을 무너뜨리고 그 빈자리를 조선이 차지하는 것 이외에 멕시코에서 조선의 우위를 다지는 방법이 없다고 확신했고, 이를 위해 기꺼이 그들이 지금까지 불라국을 위해 투자한 자원과 병사들에 더해 추가적인 파병도 각오할 때가 되었다고 단언했다.


불라국의 아즈텍 정벌은 지금까지 있었던 식민지 전쟁과는 궤를 달리하는,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조선의 국력을 동원하는 대규모 원정이 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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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과는 명백했다. 아즈텍은 울창한 정글을 방패로 조선군의 진격을 저지했지만, 그들의 체제를 일신하지는 못했고, 여전히 하층민의 대부분은 인신공양의 공포에 찌들어 무기력감에 붙잡혀 있는 상태였다.


그러니까 이제는 익숙해지다 못해 적응되어 버린 공포와 폭력, 그리고 손만 잘 잡으면 쳐내고 후환도 두려워 할 필요 없는 후원자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말이다.


명백한 구원의 빛이 있는 상황에서 폭력과 탄압은 민중을 통제하는 수단이 되지 못했고, 조선은 민중을 선동할 다양한 수단을 가지고 있었다.


식자 계층에는 중화의 몇 천 년 역사가 만들고 발전시킨 유학, 아무래도 직관적인 신화가 잘 통할 완전한 하위 층에는 조선 전통의 기복신앙에서 유목민들의 애니미즘에 더해 이제는 일본의 800만 신에 대한 신앙도 사용가능한 수단이었다.


신이 800만이나 있는데 그 중에서 저 식인종의 망상을 충족시킬 신이 하나 없을까, 설마.


결국 아즈텍은 안과 밖으로부터 공격 받아 멸망했고, 아즈텍의 수도인 테노치타틀란은 조선군에 의해 방화되었고, 그 안에 보관되고 있던 막대한 양의 황금은 약탈되어 발라국과 조선이 나누어 가졌다.


이는 그 도시에 안치되어 있던 많은 문화적, 신화적 유물들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 규모가 커서 함부로 움직일 수 없었던 태양의 돌마저도 아즈텍 정벌과 식인종 개화의 증거로서 탁본이 따여서, 그것을 한양으로 가져와, 공자가 오랜 세월 맞서 싸워온 인신공양에 대한 성전을 조선 역시 완수했다는 증거로서 종로 거리에서 전시되었다.


그나마 테노치타틀란 방화는 때마침 내린 비로 인해 도시가 전소되는 사태는 피했다는 것이 후대의 사학자들에 대한 유일한 위로가 될까.


아즈텍의 종말로 이제 진실로 멕시코에 외양의 침략자들에 대항할 수 있는 세력은 단 하나도 남지 않았고, 불라국과 뉴 카스타야의 완충지가 소멸하면서 양 국의 분쟁은 실시간으로 더욱 악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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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분쟁은 조선에게 있어 별로 달가운 것이 아니었다. 멕시코는 확보해야 장기적인 대전략에서 활로가 보이는데 겨우 여기서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되었다.


조정은 아즈텍과의 전비의 대부분이 조선이 동원하였다는 것을 근거로 불라국이 뉴 카스타야의 빈틈을 찌를 수 있을 것이라 강력하게 주장하였으며, 이 주장에 대해 반박할 수 없었던 불라국은 아즈텍 정벌 후 채 1개월이 지나기도 전에 뉴 카스타야에 대한 군사행동에 들어가야만 했다.


다만 이 전쟁을 조선과 카스타야 간의 전면전으로 확전시킬 계획은 없었기에 불라국의 개척자와 뉴 카스타야의 개척자 간의 충돌로 인한 국지전으로 꾸밀 것을 지시했고, 그렇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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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피가 흐르고 있을 때, 조선의 개척자들은 태평양을 제 집처럼 쏘다니며 사방에 제 종족의 씨앗을 날랐다.


멕시코에서의 식민지 정부 설립 후 북상한 개척자들은 나성 지역에 도달하여 도시를 세우기 시작했고, 이들은 아무리 식인종들과의 전쟁이 급하였다고 해도 유목민들과 심각하게 동화된 불라국의 통제를 받는 것을 거부했고, 이렇게 떨어져 나간 몇 개 지방을 묶어 새로운 자치 지방을 만들어내니, 이를 가주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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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선의 탐험자들은 남쪽에서도 거대한 대륙을 발견하였다. 처음에는 그저 조금 큰 섬이라고 판단했던 탐험가들은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해안선에 뭔가 심상치 않음을 발견하고는 정식으로 조정에 보고했고, 곧 오스트레일리아 개척을 위한 자금이 편성되었다.


다만, 북미대륙,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를 동시에 개척하는 것은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조선의 개척 활동은 명백한 순위가 생길 수밖에 없었고, 바다 건너에 있는데다가 아직 얼음 아래에 뭐가 묻혀있는 지 모르는 얼음 밖에 없는 황량한 알레스카는 이 순위에서 가장 아래 에 위치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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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륙에서 들여온 황금으로 당장의 화폐를 띄우고 중원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여러 시장을 개척해낸 조선은 일을 단계에 따라 나누어 여러 사람을 동원한다면 한 명의 장인을 동원할 때 보다 좋은 품질의 물품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그냥 민간에 아무렇게나 맡겨도 초월적인 생산력을 자랑하는 중원에 대항하기 위해 분업을 위시로한 초기 산업화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 시도는 명백한 성공을 가져왔으며, 중원에서도 최소한의 경쟁력을 확보할 만큼 성장한 조선의 산업력은 단기적으로 명백한 재정 흑자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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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정은 물론 전국 회의에서도 이 돈을 창고에 쌓아두고 썩힐 생각이 없었다. 돈은 돌아야 돈이라는 명백한 진리를 깨달은 것이 아니라 단순히 각자의 이기심이 이루어낸 결과였지만.


산업혁명으로 얻은 막대한 재화는 삼한지역에서는 완벽한 도로 보급을 위해 쓰였고, 위로 만주 지방에서는 모든 지방에 흙길이나마 제대로 된 도로를 만드는데 쓰였다.


비록 도로의 질적 차이는 있겠지만 저 남쪽의 동래로부터 북으로는 만주의 끝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길로 연결되었으니, 초원의 부족장들이 전국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기꺼이 자리를 비우는 것을 수많은 유목민들이 뒤따라가 양과 말 등의 가축으로부터 얻은 부산물을 팔아치우고 조선의 상인들은 삼남에서 얻은 목화나 면화 등을 이용해 만든 공산품을 가져와 팔아치우니 한양의 번성함이 이전과 비할 데가 없어졌다.


그저 먼 옛날 서라벌의 경치를 이야기할 때, 도성 안에 기와집만 있고 사람들은 모두 숯을 사용하고 나무를 쓰지 않는다는 것이 감히 이와 같을까 하였다.


한성부윤은 제 관리지역에 유목민들이 제 멋대로 출입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가져오는 재물은 좋아했기에 이 상황에 아무런 제재로 가하지 않았다.


그것 뿐 아니라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부흥하고 있는 한양의 풍경에 심취되어 과거 서라벌이 그러했듯, 한양에 90만의 인구가 사는 대도시로 키울 것을 강력히 소망했고, 그를 위한 여러 가지 방책을 구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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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때 쯤 멕시코에서 벌어진 식민 전쟁의 끝이 찾아왔다. 불라국이 뉴 카스타야에 대해 압도적인 승리를 취하지는 못했지만, 어쨌든 승리를 거두어 그들의 개척지를 동쪽으로 밀어냈고 그 빈자리를 조선인들로 채워 넣은 것이었다.


카스타야는 남북아메리카에서 얻은 금과 아프리카에서 산 노예들 그리고 본국을 두고 삼각 무역 체제를 완성하려 한 모양이었으므로 막대한 금광의 산지인 멕시코에서의 패전 소식은 아무래도 뼈가 시릴 수밖에 없으리라.


그렇다고 본국의 군대를 동원한다면 조선도 두고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고, 조선과 카스타야가 서로의 목을 물어뜯으며 주저앉게 되면 엘랑스가 남하하고 중원이 만주를 노리고 동진할 것이었으므로 양 국가 모두가 바라는 바가 아니었다.


따라서 멕시코에서의 갈등은 철저히 발라국과 뉴 카스타야 두 국가의 문제가 될 것이었으므로, 지금까지의 전적을 본다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결국에는 불라국이 멕시코 전역을 제패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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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의 카스타야와의 결전은 아무래도 군사기술이 정체되고 특정 대상을 목표로 한 전술이 발전할 수밖에 없었던 전술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왔다.


유목민이야 유목민이었고, 원주민이고 나발이고 새로운 전술의 필요성을 자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고, 무로마치 막부와의 전쟁이 그나마 새로운 자극이 될 수 있었겠지만 하필이면 화승총이 전래되기 전에 맞붙은 거라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까지는 하기 힘들었으니까.


그렇다고 중원에다 박으면 전술의 발전 이전에 죽어버릴게 뻔하고.


아무리 고인 물이 썩는 다는 것을 알아도 탁상공론만으로는 어쩌기 힘든 부분이 있기 마련이었다.


이때 간접적으로라도 유럽의 군세와의 충돌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되어주었다. 대리전이라고는 해도 알게 모르게 본국의 지원은 있을 수밖에 없고, 식민지 국가라기 보기 힘든 훈련도의 군대라면 출처가 어딘지 뻔했으니까.


양측의 의용병들은 서로의 전술에 대해 본국에 빼놓지 않고 보고했고, 이들의 증원으로 하여금 조선은 장창방진을 그들의 전술로 하여금 더욱 발전시켜 강력한 전력을 손에 넣게 되었다.


카스타야는 뭐. 조선이 집중한 것은 어디까지나 후방에서 얼마나 전방에 보급을 잘 해줄 수 있느냐가 군대의 강함이라고 주장한 거라서, 잘 지켜봤으면 보급대에 쓸 만한 교리는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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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7년. 조선이 초원을 장악한 것 치고는 평화로운 시기가 이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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