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요와 공급 이해하기

좌측 메뉴에 시장 > 상세 > 수지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뜬다.

여기서 수요와 공급, 그리고 시장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데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수지이다.

수지는 수요와 공급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수지가 -10이면 수요가 20인데 공급이 10과 같은 식이다.

건물을 올릴 땐 시장 가격보단 수지와 옷, 식량 같은 생필품 요소들을 먼저 고려해 건물을 지어준다.

즉, 가장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은 공장부터 지어주면 된다. +생필품인지 사치품인지도 고려

2. 공장 짓는 팁

한 주에 같은 건물을 몰아 지으면 처리율(효율)이 더욱 올라간다. 초반엔 최대 20개까지 중첩

그러나 특정 주에만 다양한 종류의 기업들을 너무 몰빵하면

각 기업들이 서로 경쟁을 벌여 그 주의 평균 임금이 과도하게 상승해버린다

이는 공급 과잉으로 기업들이 어려워지면, 인재 영입 경쟁에서 밀린 기업은 파산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실업자가 넘쳐나는 초반엔 상관 없다)

정부 보조금으로 어느정도 막을 순 있지만 애초에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게 좋다

따라서 초반엔 한 주를 키우되, 어느정도 도시화를 이루면 차차 다른 주도 개발해 나갈 것을 권장한다

3. 기반시설

호이4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공장을 지으려면 기반 시설부터 지어야 한다.

기반 시설은 항구, 철도를 말한다.

물론 기반 시설 없이도 공장을 지을 순 있지만

기반 시설의 수용량을 무시하고 건물을 지으면 다음과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수용량 145, 사용량 111로 사용량이 수용량을 압도했다

같은 상품이지만 각 주 마다 가격이 달라진다

이유는

1) 항구, 철도 등 기반 시설 부족

2) 시장 접근성이 떨어짐

3) 상품 운송에 차질이 생겨 가격이 불리하게 형성 됨

따라서 항상 대량으로 건물을 짓기 전에 기반 시설 수용량을 확인하도록 하자

4. 경제 이해하기

앞서 평균임금이 상승하면 안 좋은 것처럼 얘기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임금이 올라가면 소득세와 소비세를 더 걷을 수 있으니까

또 기업의 현금 보유고가 다 차게 되면

남아나는 현금은 배당금 형식으로 민간에 분배되어 국민들의 소비가 더욱 증대된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소비세로부터 얻는 세금과 직결된다

이렇게 수요와 공급을 잘 이해해서 필요한 공장을 적시에 지어주고

대학도 여유 날 때마다 지어서 생산 기술도 빠르게 업글하면

나중엔 조선으로 시작하자마자 청나라로부터 독립하고

오로지 내수로만 성장해서 극후반에 대영제국이랑 1대1 맞다이도 가능해진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