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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영어) 사설 긁어옴 The Guardian view 240405

통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7 23:21:19
조회 181 추천 3 댓글 10
														

심심해서 닉변도 했고 가능한 매일 시도해보겠음, 내위주로 정리한거라 불편이 있을수 있음

원천은 영국 가디언지 사설파트, The Guardian view(이유는 타임지는 너무 길고 괜찮은 언론사는 거의 다 유료라서)

coffee break 마냥 가볍게 보시고, 구글번역이 주 해석이라 비문이 있을수 있음

지적은 환영


<어휘, 표현>

of value 귀중한가치있는

  

attract (a person's) attention 

catch (a person's) attention 

draw (a person's) attention 

1.주의를 끌다 2.주목을 받다 3.눈에 띄다

attract, catch, draw 모두 올수 있음 / draw-drew(과거)-drawn(분사형)


stark 극명한완전한 / devise 고안하다 / employed 연관된 / pocket of~ ~지역 / not least 적잖히특히 / startling 놀라게 하는 / revelation 폭로적발놀랄만한 것 / persecution 박해 / at all costs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 in place 적당한적절한 / reindeer 순록 / herder 목동(가축에게 풀을 먹이며 돌보는 아이)


<원문>

The Guardian view on endangered languages: spoken by a few but of value to many

Fri 5 Apr 2024 18.25 BST Last modified on Sat 6 Apr 2024 02.30 BST

 

The survival of ancient dialects matters not just for scholarship, but because of the wisdom they convey about how to live with nature

 

The launch of a “last chance” crowdsourcing tool to record a vanishing Greek dialect drew attention back this week to one of the great extinctions of the modern world: nine languages are believed to be disappearing every year. Romeyka, which is spoken by an ageing population of a few thousand people in the mountain villages near Turkey’s Black Sea coast, diverged from modern Greek thousands of years ago. It has no written form.

 

For linguists, it is a “living bridge” to the ancient Hellenic world, the loss of which would clearly be a blow. But some languages are in even bigger trouble, with 350 that have fewer than 50 native speakers and 46 that have just one. A collaboration between Australian and British institutions paints the situation in stark colours, with a language stripes chart, devised to illustrate the accelerating decline in each decade between 1700 and today. Its authors predict that between 50% and 90% of the world’s 7,000 languages will be extinct by 2150. Even now, half of the people on the planet speak just 24 of them.

 

The United Nations is so concerned that it has declared an International Decade of Indigenous Languages. In this doomsday scenario, the sort of easy-to-use recording technology employed by Crowdsourcing Romeyka is a gamechanger, not least because there may turn out to be pockets of Romeyka speakers around the world.

 

The history of languages has always been linked to colonialism and political persecution, which scatter populations as well as suppressing them. The paradoxical role of big cities in the survival of even the smallest of them is revealed by the Endangered Languages Alliance (ELA), which has tracked down and mapped hundreds of languages in New York. Among its more startling revelations is that, of 700 surviving speakers of Seke, which originated in a cluster of mountain villages in Nepal, more than 150 can be traced to two apartment buildings in Brooklyn.

 

It is one thing to record and archive endangered languages but, even among linguists themselves, there is a debate about whether they should be preserved at all costs. On the one side was Ken Hale, an activist who famously argued that losing any language was “like dropping a bomb on the Louvre”. On the other is the Cambridge professor behind the Romeyka project, Ioanna Sitaridou, who believes that it is up to speakers to decide whether to pass on their tongue.

 

But social and economic priorities change, and it is not unknown for minority languages to skip a generation. One such is Manx, which was downgraded from extinct to critically endangered by Unesco after schoolchildren got in touch, asking: “If our language is extinct then what language are we writing in?” A strategy is now in place to double the number of Manx speakers on the Isle of Man in a decade.

 

At a time of catastrophic environmental change, there are pragmatic reasons for listening in to the wisdom of linguistic communities that might be vanishingly small on their own, but which together speak more than half of the world’s surviving languages. From Sami reindeer herders across the Arctic to Australia’s Indigenous peoples, the ways in which people express themselves encode ancient ways of living in nature. Both a will and a way are needed if they are to survive. By simply honouring their existence, linguists play an important role.


<해석>

멸종위기의 언어: 소수의 사람이 말하지만 다수에게 가치 있는

 

고대 방언의 생존은 단지 학문적 측면뿐 아니라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전달하는 지혜 때문에 중요하다

 

사라져가는 그리스어 방언을 녹음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 크라우드소싱 도구의 출시는 이번 주에 현대 세계의 가장 큰 멸종 중 하나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 매년 9개의 언어가 사라지고 있다고 여긴다. 터키 흑해 연안 산간 마을에 사는 수천 명의 노령 인구가 사용하는 로메이카는 수천 년 전에 현대 그리스어에서 갈라졌다. 문서형식은 없다.

 

언어학자들에게 이것은 고대 그리스 세계로 가는 "살아있는 다리"이며, 그 상실은 분명히 큰 타격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일부 언어는 훨씬 더 큰 문제에 직면해 있다. 350개 언어는 원어민이 50명 미만이고 46개 언어는 단 한 명뿐이다. 호주와 영국 기관 간의 합작 연구는 1700년부터 오늘날까지 10년마다 가속화되는 쇠퇴를 설명하기 위해 고안된 언어 줄무늬 차트를 통해 상황을 극명한 색상으로 표현한다. 저자들은 2150년까지 전 세계 7,000개 언어 중 50~90%가 멸종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지금도 지구상 인구의 절반이 그 중 24개 언어만을 사용한다.

 

유엔은 국제 토착어의 10(2022-2032)”을 선언할 정도로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이 최후의 날 시나리오에서 Crowdsourcing Romeyka가 채택한 일종의 사용하기 쉬운 녹음 기술은 게임 체인저(전환점)이다. 특히 전 세계에 로메이카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언어의 역사는 항상 인구를 억압하고 분산시키는 식민주의와 정치적 박해와 연결되어 왔다. 뉴욕에서 수백 개의 언어를 추적하고 연결한 ELA(멸종위기 언어 연합)는 가장 작은 도시라도 살아남는 데 있어서 대도시의 역설적인 역할을 드러낸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네팔의 한 산간 마을에서 유래한 세케(Seke) 사용자 700명 중 150명 이상이 브루클린의 아파트 건물 두 채에서 유래했다는 점이다.

 

멸종 위기에 처한 언어를 기록하고 보관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지만, 언어학자들 사이에서도 이를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보존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 한쪽에는 언어를 잃는 것은 루브르 박물관에 폭탄을 투하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 유명한 활동가인 Ken Hale이 있었다. 다른 한편에는 Romeyka 프로젝트를 맡은 케임브리지 교수인 Ioanna Sitaridou가 있는데, 그는 자신의 언어를 전달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화자에게 달려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사회적, 경제적 우선순위는 변하며, 소수 언어가 한 세대를 건너뛰는 것도 알려져 있다. 그 중 하나가 맹크스어(Manx)인데, 학생들이 "만약 우리 언어가 멸종되었다면 우리는 어떤 언어로 글을 쓰고 있나요?"라고 문의한 후 유네스코에 의해 절멸(extinct)”에서 심각한 멸종 위기종 단계로 격하되었다. 이제 10년 안에 맨섬의 맹크스어 사용자 수를 두 배로 늘리려는 전략은 이제 적절하다

 

재앙적인 환경 변화의 시기에, 그 자체로는 사라질만큼 작지만 세계에서 살아남은 언어의 절반 이상을 사용하는 언어 공동체의 지혜에 귀를 기울여야 할 실용적인 이유가 있다. 북극을 가로지르는 사미족 순록 목동부터 호주 원주민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에는 자연 속에서 고대부터 살아온 방식이 담겨 있다. 그들이 살아남으려면 의지와 방법이 모두 필요하다. 단순히 그들의 존재를 존중함으로써 언어학자들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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