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증안된 sf임

1화부터 심각하게 개판쳐서 '전형적인' 망작 이라고도 부를 수 없을 지경 

전혀 전형적이지 않을만큼 획기적으로 막만든 티가남

물리학을 전공하거나, 혹은 오래 관심을 가져 그에 해당하는 배경지식이 충만하지 않더라도

쥐좆만큼의 물리학 상식들만 알아도 1화부터 눈뜨고 볼 수가 없는 수준임

지구 대기를 통과할때 사용하는 분사체를 달까지 매달고 가는 게 무슨 똥싸고 출근해야하는데 싸다말고 똥덩어리 매달고 회사까지 가는 거 같고

저중력에서 통통튀며 미끄러지듯 나가야 하는 문워크가 마치 고중력에서 짓눌려서 가는 것마냥 납작 엎드려서 하는 것도 킹받고

공기밀도와 기압이 존재하지 않는 달표면에서 빛이 산란해서, 달 절벽을 찍는데 어두운 곳이 푸르스름하게 옅게 보이는 말도 안되는 것도 킹받고

(원래 공기가 존재하지 않으면 빛이 산란하지 않기떄문에 명암이 극명하게 나뉘어야됨) 

갑자기 물이 사라졌는데 갑자기 질량보존의 법칙도 무시한채 물을 막 만들어내는 실험을 달에서 하는데 달에서 뭐가 어떻게 됐는데 가야하는데 누군 골드 카든데 영화인타임에서 본거 같은데 일단 달에 갔는데 사건들이 맥락없이 튀어나오는데 아무튼

갤러리에 사람 없겠지만, 안본 사람 있으면 그대로 안본 상태를 유지하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