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안산 시흥 등등) 내지는 인천 (이건 좀 애매하긴 함) 살면 수원메쎄 가긴 참 편하겠다 싶다. 수인선 타면 바로 갈 수 있으니 ㅋㅋㅋ

건물 찾기 힘들다고 그래서 긴장 탔는데 앞에 코스어분들 따라가기도 했고 해서 금방 찾았음.

파워 부스 세팅. 봉디스 절반 이상을 다른데 쓴다고 뺴놓은걸 깜박해서 지난주 일페 때 처음 시도해본 구성인데 굿즈 종류가 지금처럼 적으면 나쁘지 않은 느낌.

하지만 굿즈 종류가 늘어나는 순간 짤 없이 이전의 그 구성으로 가야만 한다.

이번 서코 신상. 이것만 많이 팔렸다기보단 이제 이거 포함해서 건담 포토카드가 5종이 되어서 약간 세트의 마지막 퍼즐 같은 느낌을 해 주었다. 실제로 5종을 하나씩 다 사가신 분들이 꽤 됐음.

바로 옆옆이 서디페 부스라서 맛있는 케밥냄새 때문에 배고파서 미치는 줄 알았다. 부스 접고 가보니 줄 서있길래 일단 패스

바로 옆 부스에서 산 블루아카이브 앤솔로지. 소설 여러 개 모음에 소설 하나당 삽화가 하나 있는 것이 내가 참여하고 있는 뱅드림 앤솔로지에서 추구하는 딱 그런 느낌이었다.

사실 나 입으려고 하나 만들었는데 만들고 보니 쓸만해 보여서 가져갔던 기능성 티셔츠 단 한 벌. 안 팔림. 그냥 원래대로 내가 입어야 할 듯 ㅋㅋㅋ

행사 당일 오후에야 자취방에 도착한 샤아 전용 겔구그 포토카드.

응 3impact나 7월에 팔면 그만이야~

샤아 겔구그 투명포카와 함께 도착한 열 전사지. 어디다 쓰냐고?

이렇게 쓴다. 본가에 있는 다리미가 스팀다리미라 그런지 좀 눌어붙어서 아쉬운데 그냥 일반 다리미 조심해서 쓰면 잘 붙을 듯. 7월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뉴타입연구소어패럴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그럼 여기까지.. 이제 7월 서코까지 몸담고 있는 앤솔로지들을 준비하고 더 나은 건담부스를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