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ION PROJECT」 TV 애니메이션 완결 기념 요도가와 아오 역 이와하시 유카 인터뷰-!

「그녀들은 이미 단단한 유대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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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의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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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SELECTION PROJECT」 본선 전원 탈락 이후의 "셀프 아이돌 프로듀스 프로젝트" 에서 탄생한 「9-tie」 가 일으킨 기적ㅡ.

그들의 궤적을 캐스트들과 함께 되돌아본다. 요도가와 아오 역 이와하시 유카는 그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나?

Q)땀과 눈물을 흘리며, 서로 충돌하면서도 9명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본선 오디션을 되돌아봅시다. 1차 심사와 2차 심사는 어떤 마인드로 임했나요?

이와하시) 1차 심사에는 아직 각각의 관계성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다보니, 아오를 비롯한 9명 모두에게 압박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아오는 댄스 그룹이었지만, 댄스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자라온 환경에서의 상식으로부터 껍질을 깨고 나아가는 내면의 성장으로도 이어져서, 그런 압박감이 그녀에게 있어 소중한 심사였다고 느낍니다. 2차 심사는 1차 심사와 다르게 개개인의 어필이 중요한 가운데, 아오의 비치발리볼에서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모두에게 압승을 거뒀지만, 아이돌로서의 어필로써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지만 그녀의 천연인 새로운 모습도 보여주게 되어 팬으로써도 기뻤습니다!

아오가 1차 심사 때 노도카 선배와 단둘이 얘기하는 장면에서 "본선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만족해요. 하지만 이왕 본선까지 진출한 거, 결과가 어떻든 후회하지 않도록 잔뜩 즐기는 수밖에 없네요!" 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는데, 평소 저 자신도 후회하지 않도록 행동하려 하지만 "즐긴다" 라는 점에서 정말 놀랐어요! 저는 성우로써 활동하기 이전에 댄스를 해본 적도 없고, 1차 및 2차 심사도 꽤나 큰일이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까지도 그리고 지금도 주위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의 목소리로 힘내서 금메달을 목표로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심사를 통과했을 때는, 아무튼 안심했습니다! 아오가 아이돌에 대해 명확한 이미지가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어떤 의미로는 시청자 분들과 가장 감각이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그녀가 2차 심사에서 보여준 갭,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자 하는 자세 등 점점 그 매력을 꽃피우는 모습을 더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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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차 심사 내용과 그 결과 9명이 내린 판단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이와하시) 이런 가혹한 심사라니... 하고 생각했네요. 1차, 2차를 통해 모두의 유대가 싹트는 와중에, 탈락할 2명을 멤버끼리 투표한다니... 그래도 다시금 이 기획은 오디션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합격한다는 것은, 탈락하는 다른 누군가도 있다는 것이 오디션이니까요. 애니메이션 인데도 제법 현실적이고 저 자신에게도 찔리는 심사 내용이였습니다. 아오는 인터뷰에서 이길 자신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처음에는 불안하고 고민하는 표정으로 대답했지만, 나중에는 웃으며 "어쨌든 나 자신답게. 그야 스스로가 동경하고 뛰어든 세계니까" 라고 대답했어요. 이건 9명과 여기까지 서로 돕고 격려하며 나아갔기에 우러나오는 그녀의 진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레나 선배의 인터뷰의 흐름에서, 똑 부러진 그녀의 의지와 동료를 생각하여, 자기 자신의 이름을 적어 내는 건 놀랐지만 그녀다운 모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저였다면, 그녀들처럼 스스로에게 투표할 지는 모르겠어요. 만약 이 9명이라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하고 고민햿을 것 같네요. 아오 처럼 저도 9-tie 캐스트들과 함께한 시간은 둘도 없는 것이기에! 재심사에서도 모두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는 각자의 대사가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그녀들은 이미 단단한 유대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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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시 9명이 모여 버스킹으로 재시작한 멤버들에게 보내고 싶은 응원은?

이와하시) 정말, 정말! 다시 9명이 모여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는 이 9명이 수많은 벽을 뛰어넘는 모습에 용기를 얻어요. 어떤 역경도 9명이 힘을 합친다면 못 할 게 없다고 생각하므로, 올곧게 달려나가서 금메달을 쟁취해! 모두 힘내!! 라고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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