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내가 좋아하던것들을 다 배제해버렸어
뭐 술, 담배, 게임, sns, 유튜브, 도박, 여자 .
모든 성과가 등가교환이라는걸 알았거든

왜냐면 총량이 24시간인 시간이라는 자원이 정해져있잖아

누구는 그 24시간을 당장의 쾌락을 위해 쓰는 사람도 있을거고
누구는 고통을 대가로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그래서 많은 쾌락을 배제할수록 더 좋은성과를 낼수밖에 없는거야

당연한 소린데 이걸 사람들은 생각을 안하고 산다니까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는거야
시간이 무한하다고 생각하고 사는거지

이게 시간의 밀도라는게 얼마나 중요한거냐면
좀 극단적인 예를 들면
옛날부터 하루에 꾸준히 한시간씩 공부를 한 사람이 있어
근데 내가 정말 24시간을 빡집중해서 할 수 있으면
그 사람의 24일치를 한번에 따라잡는거잖아

이틀이면 48일치, 사흘이면 72일치, 나흘이면 96일치

물론 현실적으로 24시간까지는 안되겠지만

직관적으로 생각해보면 누군가 9년을 해서 얻을 결과를

세배까지 밀도를 높이면 3년만에 달성할 수 있어.

내가 하고싶은말은 어떤 상황이던 아직 안늦었다는거야

왜냐면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도 이렇게 까지는 안하거든 (일부 미친놈들 제외)
유튜브보고 인스타보고 게임할거 하고 술먹을거 먹거든
그러니까 우리가 그걸 다 배제하고 몇년만 노력하면
금방 추월할 수 있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