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러면, 읽겠습니다

AKB에 가입해서 5년이, 5년 반 정도 지났습니다

-우선 팬 분들에게

저의 여러 변화를 받아들여 주시고,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

변화해가는 과정에서 저를 찾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멤버가 있는 중에 저를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동기 중에서 승격이 가장 늦고

프레쉬 선발에서 불리지 않는 게 당연해지고

3열 뒷쪽에 있고 칸무리에서도 못 나오고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에게는

기쁜 일보다는 슬픈 일을 많이 만들어드렸던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선발, 등등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시고

제가 얻어낸 것들을 보고 기뻐해주시고

행복해 해주시고 여러분들의 기뻐하는 얼굴이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하면 기뻐해주실까 하는 것도 그런 걸 좋아했어요

오늘도 신 포지션을 했어요

이 포지션은 센터에 있는 일이 많아서

저도 센터 포지션 하고싶다. 1열에 가고 싶다

그런 거 없이, 그냥 나한테는 안 어울리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하고 몰래 생각했어요.

B공연에서 나밍상 포지션을 했을 때

센터에 있는 세나땅이 좋아 라고 말씀해주신 분이 많아서

오늘 이렇게 센터 포지션에서 하고 싶어서 새 포지션을 했습니다

저를 좋아해주신 여러분은 이렇게 새 포지션을 하게 되어서 지금 기쁘신가요?

행복한 기분이 되셨다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은 가족들에게

아빠랑은 성격이 닮아서 얘기하면 부딪히기도해서

오디션하고 나서 엄마에게만 말했어요

엄마는 뭐든지 부정하지 않고 하고 싶은 걸 하라는 사람이라

언제나 밀어주신 것도 엄마고

피곤하실텐데도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마중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할머니와 할머니는 집에 재워주시고

맛있는 밥을 먹게 해주시고 가끔 마중도 오시고

sns도 오시고 제 멋대로인 손녀라 힘드셨겠지만 고마워요

-다음은 멤버분들에게

저는 저에게 자신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고딩 때는 사람을 만나는 걸 피하게 되고

친구를 만들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츤데레라든지 그런 말을 akb에 들어와서

듣게 되고 나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깨닫고

그런 저를 받아들여 주시고 친하게 지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만나주시면 고맙겠어요.

그리고 이 오사레컴파니 의상은

어떤 것도 전부 멋지고

저를 아이돌로 만들어주시고 옷을 만들어주시고

이런 멋진 드레스도 정말 기쁘고

의상을 입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멋진 화장도 해주시고 덕분에

이렇게 당당히 스테이지에 설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스태프분들도 오늘을 위해 준비 해주시고

제 의견을 많이 들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살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힘든 일 슬픈 일 많았지만 하지만 좋은 추억입니다

제 목표의 첫 번째는 1년간 공연 회수 1위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 목표를 달성 못한 건 좀 마음에 남지만

하지만 상반기는 제가 1위였습니다!^^

1년 간은 안 되었지만 반 년만 이라도 되었다 는게 기뻐요.

이제 마음에 남는 것도 후회도 없습니다!

5년간,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네 그러면, 읽겠습니다

AKB에 가입해서 5년이, 5년 반 정도 지났습니다

-우선 팬 분들에게

저의 여러 변화를 받아들여 주시고,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

변화해가는 과정에서 저를 찾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멤버가 있는 중에 저를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동기 중에서 승격이 가장 늦고 

프레쉬 선발에서 불리지 않는 게 당연해지고

3열 뒷쪽에 있고 칸무리에서도 못 나오고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에게는 

기쁜 일보다는 슬픈 일을 많이 만들어드렸던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선발, 등등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시고

제가 얻어낸 것들을 보고 기뻐해주시고

행복해 해주시고 여러분들의 기뻐하는 얼굴이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하면 기뻐해주실까 하는 것도 그런 걸 좋아했어요

오늘도 신 포지션을 했어요

이 포지션은 센터에 있는 일이 많아서

저도 센터 포지션 하고싶다. 1열에 가고 싶다

그런 거 없이, 그냥 나한테는 안 어울리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하고 몰래 생각했어요.

B공연에서 나밍상 포지션을 했을 때

센터에 있는 세나땅이 좋아 라고 말씀해주신 분이 많아서

오늘 이렇게 센터 포지션에서 하고 싶어서 새 포지션을 했습니다

저를 좋아해주신 여러분은 이렇게 새 포지션을 하게 되어서 지금 기쁘신가요?

행복한 기분이 되셨다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은 가족들에게

아빠랑은 성격이 닮아서 얘기하면 부딪히기도해서

오디션하고 나서 엄마에게만 말했어요

엄마는 뭐든지 부정하지 않고 하고 싶은 걸 하라는 사람이라

언제나 밀어주신 것도 엄마고 

피곤하실텐데도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마중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집에 재워주시고

맛있는 밥을 먹게 해주시고 가끔 마중도 오시고 

sns도 오시고 제 멋대로인 손녀라 힘드셨겠지만 고마워요

-다음은 멤버분들에게

저는 저에게 자신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고딩 때는 사람을 만나는 걸 피하게 되고

친구를 만들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츤데레라든지 그런 말을 akb에 들어와서

듣게 되고 나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깨닫고

그런 저를 받아들여 주시고 친하게 지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만나주시면 고맙겠어요.

그리고 이 오사레컴파니 의상은

어떤 것도 전부 멋지고

저를 아이돌로 만들어주시고 옷을 만들어주시고

이런 멋진 드레스도 정말 기쁘고 

의상을 입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멋진 화장도 해주시고 덕분에 

이렇게 당당히 스테이지에 설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스태프분들도 오늘을 위해 준비 해주시고

제 의견을 많이 들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살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힘든 일 슬픈 일 많았지만 하지만 좋은 추억입니다

제 목표의 첫 번째는 1년간 공연 회수 1위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 목표를 달성 못한 건 좀 마음에 남지만

하지만 상반기는 제가 1위였습니다!^^

1년 간은 안 되었지만 반 년만 이라도 되었다 는게 기뻐요.

이제 마음에 남는 것도 후회도 없습니다!

5년간, 정말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