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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번역] 이번 주의 젠카이저 공식블로그 번역

ㅇㅇ(123.111) 2021.10.31 13:53:10
조회 1302 추천 17 댓글 3
														

출처:

https://www.toei.co.jp/tv/zenkaiger/story/1227360_31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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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다이아몬드◇유카이?!

[다이아몬드✡유카이: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2021년 11월 14일 방송 ※11월 7일 방송은 쉽니다


다이아를 사랑하는 젠카이저!

다이아를 품어라 젠카이저!!

대체 이 타이밍에 웬 다이아!?


하카이저의 정체는 바로 ◇◇◇였다!?!?


설마설마했던 급전개!!

그리고 이 바쁠 때 나타나는 다이아몬드 월드 아이!!

[1973년 특촬 <다이아몬드 아이> 패러디.]


다이아~? 평범한 다이아잖아~?? ["가면라이더 구미 (가이무 편)" 광고 패러디.]

얕보고 덤비다가는 큰 코 다친다!


타코야키 상인도 낚시꾼도, 쥬란의 입도 단단히 굳는다!!


단단하고 견고하고 딱딱한, 사상 최고 경도의 호쾌한 결전 개시!



감독: 나카자와 쇼지로


각본: 코무라 준코


(문책 - 마츠우라 다이고)




== 시청 포인트 해설! ==


11/7은 휴방.

현재 인기를 얻는 중인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방면을 포함해, 무언가 준비 중입니다. 부디 기대해주시길......


그럼.

↑의 시놉시스, 전혀 시놉시스 형태를 갖추지 않았어요. 에피소드 타이틀마저 타이틀 형태가 아니고 말이죠.

그 정도로, 격동하고 있는 젠카이저입니다.

2주 공백을 두고, 다시 한 번 다음 스텝을 내딛습니다.


드라마 면에서는 아버지 이야기에, 특촬 면에서는 "본대 모캡"이라는 것에 도전!



본대 모캡?!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50년에 걸친 토에이 특촬 역사를 이야기하게 됩니다만...... (아련)


'본대 특촬'이라는 (아마도) 토에이에서만 쓰는 용어가 있습니다.


모 울🌕라 같은 특촬물에서는, 드라마를 촬영하는 "본대(本隊)"와는 별개로 움직이는, 특촬 씬을 촬영하는 "특촬반(特撮班)"이 설립되는 것이 전통입니다.

토에이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아무래도 일신상의 이유로, "빠르게, 싸게, 그럭저럭!"

두 반이 풀 가동한다면 예산도 2배 이상. 그래서, 특촬반이 가동하는 것은, 신 캐릭터가 등장하는 에피소드 주변으로 줄이고, 나머지는 본대가 어떻게든 한다.

그것이 "본대 특촬"입니다.


신규 미니어처를 만들거나, 장치를 설계하는 등, 그런 공들이는 작업은 할 수 없다고 할지라도, 특촬반에게서 이것저것 빌려오면, 그럭저럭 찍을 수 있습니다.

로봇이나 괴인 등의 메인 캐릭터가, 수트(흔히 말하는 인형탈)이기 때문에, 가능한 곡예죠.

하지만, 본대만으로 촬영할 수 있는 것은, 수트 정도가 고작입니다.

특촬반이라면, 수트던 메카던 CG던, 어떤 캐릭터라도 묘사할 수 있을 텐데......


그것이, 토에이 특촬의 좋은 점이기도 하고, 한계이기도 합니다.


특촬반이 이매지네이션을 펼치고 싶어도, '본대 특촬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가'가 전제에 있는 이상, 수트 이외의 메인 캐릭터는 기획 퇴짜.

"어떻게든 한다"라고 말하면서도, 본대가 기획의 폭을 좁히고, 특촬반의 발목을 잡고 있었던 것이, 약 50년에 달하는 토에이 특촬일 지도 모릅니다.



라이브 합성이니 뭐니 하며, 젠카이저 본대가 1화부터 남모르게 목표로 삼았던 것은, '수트만 있으면 어떻게든 해결한다'라는 토에이 특촬 정신을, 'CG모델만 있으면 어떻게든 해결한다'로 범위를 확장시키는 시험 작업.

즉, 본대 특촬의 CG 버전.


특촬반의 발목을 잡지 않는 본대!

......가 될 수 있을까요?



젠카이저도 후반. 지금부터가 드디어 클라이맥스입니다.


(문책 - 시라쿠라 신이치로)




== 젠카이 메모 ==


HAPPY HALLOW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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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난다 신이 나~~~!

쥬란은 생각보다 고퀄이라 깜짝 놀랄 정도이고,

가온은 두 쌍의 귀로 고양이과의 앙칼진 매력이 전개하고,

마지느는 꼬마 마녀의 진가를 발휘해서 너무 잘 어울리고,

브룬은 이미 체형과 머리 모양부터 완벽하고,

카이토는 주인공인데 얼굴이 안 보이고ㅋㅋ

셋짱 팅커벨은 어미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귀엽고,

얏 할머니는 이미 최강. 누구보다도 멋지게 날아오르는 모습이 상상됩니다. 왜일까요.

[야츠데 배우 사카키바라 이쿠에는 뮤지컬 <피터 팬>에서 초대 피터 팬 역 배우였음.]


이야~, 핼러윈은 즐겁구나~! 시끌벅적해서 기분이 좋아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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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시작해 이 결말이라니ㅠㅠ


다음 회의 방송은 2주 뒤.

충격(정체에 대해 '정말 상상조차 못했어~!!'라고 하시는 분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요ㅋ)을 받아들이기 위해, 그리고 휴방의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을 쭉쭉 올려드릴 테니 따라와주세요 핼러윈.

마지막까지 스크롤해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테다 핼러윈?!



스포츠의 계절 가을. 이번 회의 메인 이벤트인, trick or treat 호박 쟁탈전.

신데렐라, 가 아니라 핼러윈 월드에게 딱 맞는 호박을 모두가 찾아다니는, 운동회처럼 눈이 팽팽 도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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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토의 개성 넘치는 그림을 단서로 삼아(?) 호박 마차, 아니 호박 수레를 끌고 호박을 부수며 월드를 찾는 계적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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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주인의 손자답게, 엄격하게 감정하는 카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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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둥실 흘러가던 호박을 발견하고는, 소중하게 품고, 기뻐보이는 표정으로 달려가는 스테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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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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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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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스이쇼) 보면서 걷기, 비추천(히스이쇼)! 하잇, 아루토쟈~~나ㅇ

↑이건 점치는 데 쓰는 水晶(스이쇼)와, 추천하고 권장한다는 의미의 推奨(스이쇼)를 이용한 말장난...

('개그를 해설하려고 하지마!'라고 할 만한 부분이지만, 회사에서 이 말을 꺼냈더니 다른 사람들이 다 굳어버렸습니다. 이걸 혼자서 글자로 적고 있는 지금도 너무 눈물납니다. 이즈는 아루토에게 정말 귀중한 존재였구나 실감했어요.)



소동을 일으킨 장본인, 핼러윈 월드를 소개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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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오어 트리트의 풍습을 핑계삼아, 사람들의 '장난'을 과격하게 만드는 능력을 비롯해, 오른손의 트리톤파로 쿵후 스타일 싸움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머리에 끼운 호박의 유무로 핼러윈 월드의 파워는 대폭으로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합니다.

호박을 잃어버리고 양초가 노출된 이후부턴 완전히 쭈구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야말로 풍전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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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담당은 마츠모토 야스노리 씨. 조금 바보 같으면서 맥빠진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여태까지 이렇게나 기쁘게 "딱 맞아~~~~!"라고 소리친 괴인이 있었을까요... 저도 모르게 응원해주고 싶어지더군요.

'결국 끼울 수만 있으면 아무 호박이나 상관없었잖아'였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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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기가 들고온 호박이 선택받지 못해서, 변신도 하지 않고 우두커니 서있었던 스테이시 군은 마음이 좀 놓였을까요...



대 핼러윈 월드 전은, 위 해설에서도 나온 통칭 '본대 특촬'입니다.

매번 어김없이 '도대체 뭘 찍고 있는 걸까'라고 중얼거리며 디렉션을 주시는 나카자와 감독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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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라이트 등을 사용하면서 페스티벌 같은 느낌도 주고, 약간 으스스하고 호러큐트한 분위기가 가득! 귀신도 함께 즐기는 스푸키한 핼러윈 아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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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카이쥬오의 친화력으로, 귀신들도 친구로 만들자고!



아 참, 34화에서는 거대전을 포함해, 곳곳에 수많은 호박 소품이 귀엽게 장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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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새롭게 가져온 소품도 있지만, 슈퍼전대는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습니까.

오래오래 이어져 오는 소품도 여기저기 있었는데요,

쥬오우저 36화에서 이어져 온 물건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회에 나오는 플레이어 삼바바의 목소리는...

TTFC에서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이번에 특히 돋보였던, 잔뜩 화가 난 투카이저.

시원시원한 움직임 속에,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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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해! 무법자의 매력이 너무 강하잖아요! 자제해주세요! (더 해줘...)

도망치려고 페인트를 걸어봐도 전혀 통하지 않았던 핼러윈 월드 씨에게 조의를.



여기서, 조금 오랜만에 찾아온 전대기어 대 소개!

30번! 보우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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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켄저와는 연이 깊은 브룬이 대표로 나서 기술을 사용했죠.

콘크리트를 발사해 하카이저의 움직임을 봉인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 행동이 방전된 하카이저의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 것으로 이어질 줄이야...!


여기서는 긴장감을 풀어주는 사진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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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이후로 지금까지 "???" 표기였지만, 하카이저의 목소리 연기를 해주신 분은 카와오카 다이지로 씨.

명랑하고 상쾌한 연기의 진상이 이렇게 밝혀졌지만, 하카이저의 예측불허한 성격과 뭔가 미워할 수 없는 느낌이, 이제는 익숙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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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구치 군이 '스테이시 입장에서는 하카이저와 대화할 때가 가장 화가 난다'(31화 촬영 종료 후 시점)라고 말했지만(ㅋㅋ), 이번에 호박으로 칭찬받은 일도 있었고, 두 사람의 관계도 변화할 지도 모릅니다...?!


그런 스테이시의 캐릭터 송 <STACY THOUGHT>가 수록된 미니 앨범 3가 절찬 판매중입니다. 제목 그대로 시소처럼 흔들리는 마음 속에 결심을 굳히고, 싸움에 몸을 던지는 스테이시의 강인한 노래. 스트리밍 공개도 시작했으니 꼭 들어주세요!



다음회, 진실을 알고 고민하는 4명에게 다이아가 습격한다!

그리고, 아사누마 씨와 저희들의 뜨거운 배틀은, 새로운 스테이지를 향해...



트릭 오어 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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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은 예의와 정도를 지키며 즐겁게 보내요! 얏 할머니와 약속!


(문책 - 타키시마 나미)


[↓ 공식 정보 코너까지 다 보고 스크롤을 끝까지 내리면 나오는 문구.]


마지막까지 읽어주신 여러분.

해피 핼러윈! 내년에도 좋은 한 해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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