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음.

그림자복도의 스테이지는 골목, 매미의 복도, 시체가 흐르는 계곡, 심연, 대식가, 영혼집합소, 방대해진 증오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방대해진 증오를 제외한 모든 스테이지에서 ‘황금곡옥’이라는 아이템을 모두 먹고 완주하면 히든 스테이지인 성역과 해후를 열을 수 있다.

방대해진 증오는 노멀 엔딩으로 가는 방법이며, 사건은 해결되지만 찝찝한 느낌을 남긴다. 이는 진엔딩이 따로 있다는 뜻이며 

히든 스테이지인 성역을 통해 진엔딩으로 가는 열쇠이자 마지막 히든 스테이지인 해후를 열 수 있다.

DLC로 그림자복도1 세계의 바깥인 외연을 구매하여 스테이지를 추가로 열 수 있다.

각 스테이지별 설명

골목

골목의 경우에는 주인공이 이상한 기운에 이끌리고, 모험심이 생겨 어두운 골목으로 스스로 걸어들어갔다가 히바나의 세계로 강제 초대당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사실상 스토리의 서사인만큼 플레이어에게 어떻게해야 그림자복도를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한 듀토리얼성 느낌이 강하다.

골몯 스테이지 막바지에 카구라방울의 배회자, 일명 무녀가 히바나의 세계에 온것을 열정적으로 환영해주며 주인공은 환영식에 기겁해 거울속으로 스스로 몸을 던진다.

매미의 복도

곡옥 스테이지로, 본격적으로 배회자와 숨바꼭질 파티를 벌이기 시작하는 스테이지다. 

첫 곡옥 스테이지인 만큼 그림자복도에서 얼굴마담 격인 스테이지로, 제일 무난한 생김새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복도에서 얻은 조작방법을 가지고 배회자를 피하거나 열쇠로 사용하여 문을 따고 곡옥을 모아야 하며 5개를 모으고 나서 재단에 가져다 바쳐야 게임이 끝나게 된다.

게임을 시작할 때 문서를 통해 K라는 인물이 어떻게 이 스테이지를 탈출하는지 대강 알려준다.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면, 탈출을 위해 거울로 텔포를 타려는 찰나 땅이 꺼지며 다음 스테이지인 '시체가 흐르는 계곡'으로 진행된다.

시체가 흐르는 계곡

곡옥을 모으는 스테이지가 아니며 골목처럼 스토리 진행을 위한 특수 스테이지다.

매미의 복도에서 얻은 게임 플레이 방법을 숙지하고 있다면 크게 어렵지 않게 진행이 가능하나, 마지막에 등장하는 '증오를 흩뿌리는 그림자'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일명 살기라고 불리는 적 개체인데, 다른 배회자들과 달리 미친듯이 비명을 지르며 플레이어를 락온 찍어놓고 계속 따라온다.

이 살기는 이 스테이지 한정으로 바닥을 기면서 오기도 하는데, 이걸 지네 살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처음 보면 무서울 수 있지만 계속보다보면 바닥을 쓸면서 오는 모습이 그저 웃긴게 특징이다.

이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계속 쫒아오는 살기에게서 주인공을 구출하기 위해

 매미의 복도에서 플레이 목적을 알려준 K가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다음 스토리로 넘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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