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싱붕이들아 오늘은 유익한 지식을 한가지 공유하고자 해!

너희들 NTR이라고 들어봤지? 다들 좋아할거라고 생각해

근데, 너무 무분별하게 남의 여친뺏어먹거나, 소꿉친구 뺏기거나, 와이프가 바람나거나

그냥 대충 남친있는 뇬이 다른 남자랑 놀아나거나 좋아하던애가 다른 남자랑 뒹굴기만 하면 다 NTR이라고 하길래 

그래서, 알기쉽게 정리해서 알려주고자 해!

또, 이미 NTR NTL NTS의 구분은 정보글이 여기저기 많아서 비슷한장르나 자주 엮기는 장르등도 정리해봤어!

*아래에서부터 설명할때 편의상 남자 여자 제3자로 표현할거야

우선, NTR은 일본어가 어원이야

寝取られ라는 장르명인데 발음을 영어로 적으면 netorare

(이런 작품)

여기서 대충 몇글자 빼오면 NTR이 되는거지

한자를 좀 아는 싱붕이들은 대충 한자만 봐도 어떤 의미인지 상상의 나래를 펼수 있겠지만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잠자다는 뜻의 寝랑 가지다/취하다라는 뜻의 取라는 뜻을 가진 한자로 미루어보면

대충 잠자는걸로 가지다 라는 느낌이잖아? 

일본도 한국이랑 똑같이 잠을자다라는 표현이 섹x한다라는 은어로 사용되기때문에 '섹x로 가지다'라는 느낌이 되는걸 쉽게 알수있지

그렇기 때문에 말로 꼬시거나 돈으로 꼬시거나 하는건 엄밀히 말하면 NTR이 아니야

NTR이 될려면 가장 중요한건 '섹x로 가져오는'과정이 필수라는거지 

더 나아가서 寝取られ에서られ는 대충 수동적인 의미거든 즉 '(내여자가)잠자리로 (남에게)가져가지다/빼앗기다' 라는 의미야

요약하자면 NTR은 반드시 섹x로 인해서 남자의 여자(여친이든 와이프든)가 남에게 가져가지는(빼앗기는)장르야

이 장르자체가 조금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수단으로 굉장히 많은 장르와 엮기는 경향이 있어

최면이나 약이나 ㅈㅈ가 ㅈㄴ크거나 협박이나 등등

비슷하지만 다른 장르로 NTS가 있어

NTS라고 영어로 쓰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일본어로하면 寝取らせ라고 적고 netorase라고 읽어. 여기서 らせ라는 부분이 차이점인걸 알수있는데, 이건 번역하면 빼앗기게 하다 라는 느낌이야

(이런 작품)

즉, '(내 여자를)잠자리로서 (남에게)빼앗기게 하다' 라는 뉘양스지. 이 장르의 중요한점은, 자기 여자가 제3자와 잠자리를 하는걸 허락한다는 부분이야.

NTR은 남자의 허락이나 동의는 없이 제3자에 의해서 자기 여자가 빼앗기는 상황임에 반해, NTS는 남자의 허락이나 동의 하에 제3자에게 자기 여자와 잠자리를 하게 해주는상황이지

여기서 중요한건, 위 두 장르의 공통점은 연인이상의 관계여야 한다는거야

가끔씩, 소꿉친구를 뺏기거나 자기 누나를 뺏기거나 짝사랑을 뺏기거나 하는 것들은 NTR과 비슷한 감상을 제공하긴 하지만 엄연히 다른, BSS라는 장르야.

이것도 일본어가 원문인데 僕が先に好きだったのに로 발음은 Bokuga Sakini Sukidattanoni

의미는 내가 먼저 좋아했었는데 라는 의미

즉, 연인이상의 관계로 진전되기 전에 선수를 쳐지는 상황을 다루는 장르지

가장 많이 NTR과 햇갈려하는 장르이긴하지만, 연인이냐 아니냐는 감상하는데 있어서 차이가 크기때문에 구분해서 보는게 좋을거같아

마지막으로 NTL이라는 장르가 있는데

일본어로하면 寝取り 발음은 netori인데 왜 L로 쓰는 이유는 아마 구분할려고 그런거지 않을까? 내가 별로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라서 자세하겐 몰?루

이건 り되어 있는데, 대충 뉘양스는 능동형이라고 보면되

즉, 주인공이 금태양 시점이 되는거지. 다시 말하지만 난 이 장르는 별오 않좋아해서 더는 설명하기 싫음

더 나아가서

위에서 언급한 NTR NTS BSS등의 장르등은 일반적으로 여자는 당하는 입장이야. 

나중가서는 '남친께 안닿던 곳까지 들어왔어어어'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처음에는 싫어하는 스탠스지. 

여기서, 아예 여자쪽에서 먼저 제3자를 꼬시는 상황이나 여자가 좋아서 제3자랑 자는 경우를 말해

이런 경우는 위 3장르와는 주는 감상이 완전히 다르지

알파벳으로된 약자는 따로 없는거 같아(내가 알기론)

보통 위와같은 장르는 그냥 바람/불륜을 그대로 일본어로 적어내는 경우가 많아

눈동자 같은데서나 여타 영어로 태그를 사용하는 사이트에서는 cheating이라는 표현을 쓰기도해

비교적 현실적인 장르지. 한국에서 가장 쉽게 볼수있는 상황이기때문에 감정이입하기 좋은 장르라고 생각해

마지막으로, 위와같은 장르와 잘 엮이거나 위와같은 장르들이랑 햇갈려하는 장르를 정리하면서 이글을 끝내볼까해

1. BBC  

이건 확실히 NTR같은 장르랑 자주엮이긴하지만, 이 단어만으로 NTR같은 장르가 되진 않아.Black Big Cxxk 의 약자로, 그 뜻은 다들 알꺼야. 

뭐, 서양쪽에선 흑둥이들을 아직도 열등하게 보는 백인들이 있기 때문에, 열등한 종족한테 자기 여자나 백인여자등을 뺏기는 느낌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이미지 자체가 크고 우람하니까 잠자리가 매인이 되는 NTR장르에서는 써먹기 굉장히 좋은 부류긴 하지

2. Cuckold

이건 자체적으로 NTR장르의 뜻을 내포하고 있긴해. 차이점은 반드시 여자를 뺏긴 남자를 능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라는 거야. 자기 여자를 빼앗긴 남자라는 시점에서 충분히 능욕적이긴하지만 이 장르에서는 보다 직접적으로 또는 부가적으로 남자를 성적으로 능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예를 들면, 남친한테 직접적으로 니 ㅈㅈ가 더 작아라는 식의 매도를 한다거나, 제3자의 정액을 남친한테 먹인다거나? 등등

3. SPH

이건 NTR과는 좀 거리가 있긴하지만 자주 엮기는 장르야. Small Penis Humiliation 의 약자로 직역하면 작은 ㅈㅈ 괴롭히기? 같은 느낌이야. 2번의 cuckold와 어느정도 감상을 공유하기 때문에 긴 설명은 하지 않아도 되겠지?

뭐 더 세부적으로 나뉠수도 있을거고 내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거 같긴한데

싱붕이들이 딸감을 찾을때 이걸로 조금이나마 더 효율적으로 마스터피스를 찾을수 있게되면 좋겠어

또, 무분별하게 태그를 섞어서 다는 사람도 줄어들었으면 좋겠어

NTR볼려고 왔는데 cheating 이라거나 NTL이라거나하면 ...

반대로 이런장르를 싫어하는 싱붕이들은 더 효율적으로 거를수 있으니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