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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훌쩍훌쩍 한국의 고래 보유 금지 법안앱에서 작성

[//]푸르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7 18:10:56
조회 6537 추천 45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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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씹미향 전 의원의 동물원, 수족관 고래 증식 금지 법에 대해 짤막하게 언급한 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많은 친구들이 다양한 의견을 남겨 주었는데,

동물원, 수족관의 고래 보유를 금지하자는 입장의 친구들의 주된 의견은 바로 이것이다.

"고래는 사회적 동물이고, 넓은 서식지를 필요로 하는데다 지능이 높으니 풀어줘야 한다."

물론 본인도 이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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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면, "풀어줘야만 하는 동물"의 기준이란 지능이 높은 동물일까?

한화 아쿠아플라넷에서 사육을 성공시켰지만, 한 마리가 폐사하자 무시무시한 질타를 받고 바다로 방류된, 방류되고 나서 생사확인조차 불가능 했던 고래상어는, 이름에 "고래" 라는 단어가 들어가긴 했지만 포유류가 아닌 어류이다.

직역하자면 고래처럼 큰 상어라는 뜻이다.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우리 주변에만 해도 고래상어를 한 수조에 2마리 이상 사육하는 국가들이 많이 있고, 그곳의 고래상어들 역시 역시 수년간 문제없이 잘 살고 있는데다가,

이미 국내 아쿠아리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샌드타이거샤크, 너스상어등과 크기를 제외하고는 다를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유독 "고래상어"에만 자칭 동물보호 운동가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그저 "고래"라는 이름이 붙었고, 세계에서 가장 큰 종 이라는 타이틀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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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상어 자체의 지능도 꽤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백상아리의 경우 뇌와 몸의 중량비가 약 1 : 10,000정도에 달하며,

일반적인 상어도 1 : 1000 정도로 미로나 일부 사물을 학습하는 행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아무도 이런 점을 들어 아쿠아리움의 모든 상어를 해방하라는 운동을 벌이지는 않는다.

물론 상어들 역시 수조에 잘 적응해 살아가고 있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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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고래상어들의 해방을 주장하는 환경운동가들은

"고래상어가 보고싶으면 오슬롭에 가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고래상어들을 보세요!" 라고 주장하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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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롭이 ㄹㅇ 씹 대규모 고래상어 학대 공장 수준이다.

원래 고래상어는 지속적으로 위치를 이동하며 지구를 돌아다니곤 하는데,

거기 현지인들은 고래상어 관광으로 밥벌이 하면서 살기때문에 이들이 떠나지 못하도록 저품질의 먹이를 대량으로 뿌려대고(영양가가 없어 털바퀴한테 츄르만 먹이는 수준이다.), 이때문에 고래상어들이 특정 지역에 머물러버리게 되었을 뿐 아니라,

이들을 구경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는 보트 프로펠러에 몸 여기저기가 찢긴 개체가 널려있으며, 사람들이 하도 만져대는 통에 대부분의 개체가 피부병을 앓고있다.

이들의 상태는 오히려 수족관 개체보다 처참한 수준임..


한마디로 내가 말하고싶은건

고래 해방을 주장하는 단체들 대다수가 명확한 기준이나 실질적인 고래 보호를 꾀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감성적으로 어디서 우영우나 프리윌리 하나 보고와서

수족관에 사는 고래 = 불쌍하니까 풀어줘야함

이 논리만 밀고 나가니까 문제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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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다 다뤘지만, "성공한 사례"인 제돌이만 광고해댈 뿐

무지성 방류로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게 되어버린 다른 돌고래들은 일부러 언급조차 피하고 있는것이 현 고래 보호 단체들의 실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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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다에 풀어주면 이들이 행복하게 잘 사느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님.

실제로 연안에 서식하는 돌고래 개체들 대다수가 폐어구로 인해 심한 상처를 입거나 꼬리, 지느러미 등이 절단된 상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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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고래 하나 풀어주겠다고 염병하는것보다,

이런 혼획충새끼들 때려잡는게 고래 보호에 훨씬 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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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또 혼자 흥분해서 이야기가 산으로 가버렸는데,

씹미향의 저 수족관 고래 증식 금지법안은 얘기만 들어보면 그럴싸 하다.

연구목적 이외의 수족관 고래 증식을 금지하겠다는 명목이지만, 이건 그냥 말장난임.

환경부는 동물원, 수족관이 고래류를 보유하는 것 자체를 금지하려 하고 있는데, 씹미향이 발의한 이 법안은 이미 동물원, 수족관이 고래를 추가 반입할 수 없게 억제하는 법안이 따로 있으니, 이제 이들의 개체수를 불리는것도 금지시켜 한국의 수족관에선 고래류를 볼 수 없게 하겠다는 소리이다.

씹미향 이새낀 슈킹해먹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돈이나 도로 가져왔음 좋겠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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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역시도 돌고래 쇼 같은 경우는 고래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비 도덕적인 행위가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면 돌고래 쇼와 라이딩 체험 등을 금지해야 할 일이지, 학술, 연구, 교육 목적의 고래류 보호를 금지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재밌는것은, 정작 돌고래 탑승 체험등을 진행하는 거제 씨월드는 멀쩡히 있는데, 정말 오로지 교육, 전시, 연구 목적으로 고래류를 반입했던 롯데 아쿠아리움과 코엑스는 환경운동가들의 무시무시한 압박에 벨루가 보유를 포기해버렸다.

* 롯데 아쿠아리움 벨루가는 러시아로부터 연구 교류 목적으로 반입된 개체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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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그래서 왜 자꾸 고래갖고 지랄하는건데,, 동물원에서 고래 못봐서 빡침???



그게 아니라 고래 보호 운동가들이 너무 감성적으로 고래는 무조건 풀어줘야 한다고 우겨대며 병신같은 감성 떼법을 만들려고 하니까 문제라는거임.

고래 보유 가지고 법까지 제정하며 이러는 나라가 동아시아에 우리나라 뿐이다..

저런 환경운동가 개소리 하나 둘 들어주다보면 끝이없음.

아마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동물이라고는 개와 고양이만 남을때까지 저 난리 칠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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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바키타 돌고래"라는 녀석이 있다.

존나 신기하게 생겼지?

이새끼는 현재 지구상에 8마리정도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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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게 전 지구상에 바키타 돌고래의 서식지는 저 좆만한 구역이 전부거든,

그치만 저 지역은 민어과 어종인 토토아바를 잡기 위해 어민들이 허구한날 그물로 들쑤시고 다니는 곳이다.

이 때문에 혼획으로 이지경까지 몰린거임.

왜냐면 토토아바는 귀한 약재로 쓰이거든, (어느 나라 때문일까? ㅋㅋ)

뭐 요즘에는 개체수가 조금 회복되었다는 말도 있지만(13마리), 싱붕이들이 생각하기에도 저들을 그냥 저 야생 서식지에 그대로 두기엔 좀 불안불안 하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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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돌고래의 대명사중 하나인 아마존 강 돌고래 역시 멸종을 앞두고 있다.

아마존 강이 극심한 환경파괴와 기후 악화에 시달림에 따라 하루에만 120여마리의 아마존 강 돌고래가 폐사한 적도 있는데다가,

매년 꾸준하게 1500여마리가 뒤져버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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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400여마리 개체수의 테페 호수 강돌고래는 50%가 뒤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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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쯔강에서 살던 또 다른 신비한 민물돌고래 "양쯔강 돌고래"는 진작에 멸종에 다다랐고,

짱깨 공산당은 뒤늦게야 이들을 수족관으로 이동시켜 개체수 유지를 해 보려 했으나 그땐 이미 한 마리의 개체도 지구상에 남아있지 않은 상태였다.


이 때문에 아마존 강 돌고래의 경우에도 일부 개체수를 포획해 각국의 수족관이 분할 보호를 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오는 중이다.

이런 시도가 이루어 질 때 우리나라는 씹미향과 고래보호 운동가들이 제정해놓은 법 덕분에 보호와 연구 참여 시도조차 못 할 전망이다.

(한 가지 재밌는 것은 우리나라의 대전 아쿠아리움에서 아주 오래 전 아마존 강 돌고래를 반입하려 시도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 번 게시글을 작성했다시피 대전 아쿠아리움은 환경이 씹창인데다, 암수 한쌍 중 한 마리가 현지에서 폐사하면서 무산되었다.)


자꾸 해외 이야기만 해서 안 와닿을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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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돌고래"로 알려진 상괭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니?

쇠물돼지 라고도 불리는데, 상괭이는 벨루가와 비슷한 외형을 가졌으나 백색이 아닌 회색이고 크기도 조금 작은 쇠돌고래과 종이다.


아마 많은 싱붕이들이 상괭이를 들어보기는 했을거라 생각함.

하지만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상괭이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이 상괭이가 알려지기 시작한 계기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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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다름아닌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덕분이다!

씨라이프 부산은 2015년까지 상괭이들을 보유하고 있었는데(현재는 방류한 상태),

그도 그럴게 부산 아쿠아리움은 "아시아 유일 상괭이 병원"을 운영중인 아쿠아리움이다.

이런 고래류 병원을 전문적으로 보유한 국가 자체가 세계적으로 생각보다 많지 않음.

씨라이프 부산은 2001년 개장한 아쿠아리움으로, 국내 최상위 수준의 사육 기술을 보유중이다.

심심하면 죽기로 유명한 개복치의 세계 최 장기 사육기록은 2년인데, 이게 다름아닌 씨라이프 부산이 세운 기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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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쿠아리움은 어업 그물에 걸려 크게 다친 상괭이들을 반입해 치료 목적으로 보호하며, 원래 개복치 전시용으로 만들어졌던 수조에 전시했었는데,

바로 이 덕분에 대중들에게 상괭이의 존재가 많이 알려졌고, 이로 인해 상괭이가 국제 보호 동물이라는 인식이 여기저기에 많이 퍼지게 되었다.

이전까지 사람들은 상괭이가 뭔지도 몰랐고, 그냥 돌고래는 아닌데 고래 비스무리한게 그물에 올라왔다 하면 그냥 해체해서 팔아넘겨버리곤 했음.

하지만 부산 아쿠아리움의 상괭이 전시를 통해 상괭이의 존재가 대중들에게 알려진 이후부터는 해안가에 떠밀려 오거나 그물에 걸린 상괭이에 대한 구조신고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근본적으로는 상괭이 종 전체에 대한 보호 의식이 확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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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당시에도 동물보호단체는 상괭이 전시 당장 중단하고 빨리 바다에 돌려 놓으라고 개지랄을 떨었었음.

하지만 폐 어구에 걸려 오랜 시간이 지나거나, 큰 부상을 입은 개체는 그냥 바다로 돌려보내면 거의 절대다수가 회복하지 못하고 뒤져버림.

근데 이새끼들은 동물 자유연대라는 새끼들이 그런건 좆도 모르고 치료중인 개체들 바다로 보내라고 염병을 떤 것이다.


그리고 이새끼들이 크게 착각하는게, 부산 아쿠아리움 상괭이 병원의 치료비용은 당시 부산 아쿠아리움이 전액 자가부담 중이었다.

전문가들이 구조한 상괭이들을 직접 비용부담하여 치료하고, 회복되면 알아서 바다에 방류 하겠다는데도 이지랄 한거 보면 그냥 동물보호단체는 고래 보호고 자시고 사실 관심 없고 그냥 동물원과 수족관 자체에 대한 반항심리와 선민의식을 가지며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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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나라 일본은 어떨까?

물론 이쪽은 국가 주도적으로 포경을 장려하는 새끼들이긴 하지만, 나름 국제사회에서 알아주는 고래연구 선두국가이다.

(이러면 실베에서 뭐 포경 숫자랑 한국 혼획 숫자가 어쩌고 저쩌고 할건데, 그 자료는 일본 "포경" 숫자만 집계했을 뿐 혼획은 제외한 수치이고, 무엇보다 일본 포경이 문제인건 실제 일본 내 고래 소비량은 좆도 없는데 그냥 포경사업 유지하고싶어서 나라에서 사다가 폐기처리 하는 한이 있더라도 억지로 고래 일정 숫자 이상 매년 잡으려 들기 때문임. 호주 영해 들어가서 몰래 고래잡아 해체하다 걸린 적도 있고.)


일본은 연구와 교육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래종들을 반입하여 전시하고 있는데,

* 물론 고래 쇼도 존나 많이 한다. 이건 나도 부정적으로 보고 있음.

이를 통해 다양한 고래종들을 대중과 어린이들에게 직접적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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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만 해도 한국에도 꽤 많이 보유하고 있었던 큰돌고래는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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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우영우 보고온 씨발아저씨가 죄다 풀어줘버린 남방 큰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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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해역에 사는 돌고래 종 알락돌고래

(지금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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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도 사육하는곳이 거의 없는 뱀머리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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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보기 힘든 흑범고래까지 사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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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서는 범고래 쇼도 진행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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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한때 꽤 많이 있었던 흰돌고래(벨루가)도 심심치않게 보인다.

일본은 벨루가 말고 상괭이도 사육중임.

물론 치료목적 보호가 아닌 그냥 전시 교육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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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이따구로 생긴 돌고래 본 적 있냐?

"머리코 돌고래" 라는 종인데, 이런 희귀한 애들도 상설전시 한다.

심지어 수중 쇼도 진행함.

일본이 무슨 어마어마하게 선진적인 고래 사육환경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니다.

딱 봐도 사육환경 롯데아쿠아리움 벨루가 수조만도 못한 꼬라지인거 보이지? 저기에 5마리나 살고있고, 저기서 새끼도 낳았음.

일본이 이렇게 다양한 희귀종 반입이 기능한건, 자칭 동물보호단체들의 떼쓰기의 힘이 약하기 때문임.

그래서 일본은 다양한 생물종을 반입해 전시하고, 연구도 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교육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게 또다시 자칭 동물보호단체들의 떼쓰기를 줄여주는 역할을 함.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있고, 실제로 나오는 좋은 논문들이 많으니까.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저새끼들 떼쓰기 들어주기 시작하면 동물원, 수족관의 생물종과 퀄리티가 감소하고, 그러면 사람들은 안오고, 또 좆망 환경에 동물 방치한다고 떼쓰고.. 악순환이다.

일본은 병먹금 잘 해서 훌륭하게 대처한 케이스임.
오로지 일본의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기 위해 일본에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있을 정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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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환경만 따지면 일본은 저 좆만한곳에 범고래들을 과밀사육 하고 있으며, 수족관 범고래 특인 휘어진 지느러미까지 보여주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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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범고래는 고래쇼 도중 수조 밖으로 나가버리기까지 했음.

* 고래쇼는 좀 병신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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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게 갓본의 사육환경이다.

그런데도 일본의 수족관들은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계속 결과를 내서 보여주기 때문임.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사육환경 개선도 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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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우리도 좀 환경운동가, 동물보호운동가 떼쓰기 적당히 병먹금 하면서 계속 사육환경 개선과 투자를 할 필요가 있음.


동물원 수족관에서 잘 키우던 애들 서너마리 바다에 풀어주면 뭐할래 ㅋㅋ 당장 항구에선 고래류가 백마리단위로 혼획되서 죽고있는데,

수족관이 좁고 환경이 열악하다?

그럼 무지성 방류할게 아니라 수조를 넓히고 환경을 개선해주면 될 일임.

진짜 고래를 보호하고 싶다면 항구 나가서 뱃놈들이나 조져라

애먼 동물원 수족관 가서 분탕치지 말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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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가서 이지랄 하는 놈들은 수도없이 봤는데,

항구가서 혼획 어업 패는 새끼들은 단한번을 못봤음.

정작 고래들은 얘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바다에서 다 뒤져나가고 있는데 ㅋㅋㅋ

그냥 이새끼들이 원하는건 진짜 고래를 아끼고 보호했으면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임팩트 있는 쇼를 하고 환경운동가로써 본인의 커리어를 쌓고 싶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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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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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육환경을 넓히고 개선하여 돌고래들의 스트레스를 크게 줄이고 성공적인 사육을 하고있는 해외의 선례가 많이 존재한다.
수족관과 동물원은 개선해 나가면 될 일이고,
그렇게만 한다면 자연히 동물원과 수족관으로써의 본질적인 가치 (보호 복원 연구 등)는 자연스레 따라오게 될 것이다.

본인들 손으로 죄다 때려 부수고 망쳐놓고
우리나라에는 좋은 시설이 없으니 동물들을 보유할 수 없다 라며 징징댈 게 아니라는 것이다.


제발 고래를 실리고 싶으면 수족관이 아니라 항구로 나가자.
오늘도 어업 종사자들이 버리고 간 폐 그물에 휘감겨 한 마리의 고래가 바닷속에서 몸부림 치고 있다.














고래보호 운동가들이 바다로 돌려놓으라고 난리쳐 결국 방류가 확정된 "루비"
* 영상에는 티나로 나오지만 공식적인 이름은 루비이다.

진심으로 사육사만 없어도 분리불안 느끼는 이 친구가 바다에서 잘 살아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프리윌리에 등장하였고, 이 영화로 인해 바다로 방류되었던 범고래 "케이코" 역시
인간을 그리워 해 계속 보트를 따라다니며 노르웨이 연안에 머물렀고, 폐렴으로 사망할 때 까지 다른 범고래 무리와 어울리는 일은 없었다.
원래 아이슬란드에 방류했는데 사람찾아 1400km를 되돌아 온 거임.
그리고 평생 해안 관리인만 따라다니며 그가 주는 먹이를 먹으며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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