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횟수 기준 3시즌째 인듯.
20년 이상 1시즌, 21-22, 23-24 전부 지산 시즌권

이제 어느정도 타겠지 하고 동영상 찍어봤는데 상태가 너무 심각하더이다.

삼각다리에 제대로 바깥발 하중도 안될때도 많고, 스키탑도 확실히 못 누르는 느낌 아닌 현실.

설질이라도 좋으면 숏턴도 속도조절도 되면서 지산 5번 원런도
되는데 설탕, 슬러쉬에서는 10턴도 안되서 후경빠지고 속도도
조절 안됨...원런할때 아마도 삼각다리는 있을것 같아. 영상x

게다가 힘만으로 어거지로 타니까 2시간 숏턴 연습하면 끝이고
설질 않좋을때가 많아 평균 8번 타면 허벅지가 너무 힘들어.
아마 힘으로 어거지로 누르면서 타니까 그러는듯.

얼마전 처음 스키탓던 휘팍을 20몇년만에 갔는데 설질이 지산 가장 좋았던 때보다 훨 좋았음.

특히 불새마루 중급슬로프, 경사도 딱 연습하기 좋구 속도 조절도 잘되서 살짝 내실력에 놀람.

용평은 만만한게 골드 하나뿐이라 중급슬롭 기준으로는 휘팍이 더 낳은듯함.

1. 그래도 가까운 경기도에서 시즌 강습 받고 연습해.
    지산에서 잘타면 강원도에선 날라다닌다.

2. 스키는 자세다. 설질 좋은 강원도서 강습받고 가까운 지산서
    반복 연습으로 실력 업.

이제 더 이상 혼자서는 아무것도 안될듯하고 남들처럼 주간 기준
5시간 이상은 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