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스바 - 수면과 너의일기장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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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아 스바모바일에서 작성

yuki(221.143) 2022.10.04 08:34:03

조회 26 추천 0 댓글 0

페르소나
나한테만 사람들이
막대하는
면을 자주 보이는 것을 느끼고
왜 그럴가 생각해보다가
날 하찮게 대해도 된다는 선을
내가 허용했기 때문이다 라고 결론내렸다
나한테는 불편한 감정 을 드러내도
다른사람에겐 전혀 다른 태도다
내가 감정의 쓰레기통 취급을 당해도 가만히 있었구나

뭔가 기분이 드럽다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나한테 좁다고 욕하면서 간 사람에게
뒤에서 나도 아 씨발
이라고 욕해버렸는데 더 해줄걸
내가 느리고 운동신경도 없고 피하지도 못한다
유치원때도 자전거가 내 갈비뼈를 치고 가서
한마디도 못하고
하 진짜 내자신이 비참할 지경

날 불편하게 하는 사람들
다 끊어버리고
심신미약상태라 재충전을 해야해서
다신 그런 실패한 관계를 안만들기 위해
찾아보고 있다

울화병
의존적 심리
어리석음
싫다고 말 못하고 다 맞추는 식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감정이 순환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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