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240여서 글 올렸었는데 부츠 사이즈에 맞는 바인딩이 별로 없더라구ㅠㅠ 딱 xf에서 xv사이의 강도를 원하거든
대충 알아보니까 선택지가 5가지인데 형들이 보고 추천 좀 해줘

1. 플럭스: 사면 여자꺼 사야해서 그닥 안땡김 해외 직구 하고 싶지 않음 플럭스 거의 6년써서 이제 지겹고 발 피로도가 심해서 땡기지 않음 뎀퍼가 생겨도 엄청난 변화는 없을 것 같음

2. 유니온: 아틀라스나 아틀라스 프로가 뎀퍼도 있고 세팅하기 편해보이고 기능적으로 좋아 보이나 알아보니까 옆부분이 커서 유격이 많이 남는다고 함 프로는 예판해도 50인데 약간 그돈씨 느낌이 씨게와서 맞나 싶음

3. 살로몬: 이 브랜드에서 살 수 있는 제품은 퀀텀 하나인데 하이백이 생각보다 물렁하다고 해서 진짜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함 많이 추천하는거 보면 괜찮아 보이는데 후기가 없어서 강도가 어느정도 급인지 감이 안옴

4. 드레이크: 내구성 최고다라는 글을 봤음 찾아보니 고루고루 다 좋은 편 같은데 후기가 부족

5. 인업고 바인딩(플로우,sp): 세팅 하는 시간은 아깝지 않은데 무게가 오지게 무겁다는 말이 공통적이여서 리프트 올라가면서 고통 받을 나의 발목을 생각하면 포기하게 됨

유력 후보: 2,3,4 일 것 같은데 꼭 저것만 사겠다는 아니긴 해 메리트가 분명하면 1,5번 살 의향도 있어.내가 장비를 험하게 다루는 편이 아니라 타다가 갑자기 스트랩 나가리 되거나 뭐가 떨어지거나 하는 브랜드는 극혐 하는 편이야. 무게야 가벼우면 좋지만 인업고만 조온나 무겁지 나머지는 차이나봐야 별로 차이 날 것 같진 않고 딱 XF~xv 중간 강도면 좋을 것 같아 가볍고 뎀퍼 있고 잘잡아주고 내구성 좋고 내 발사이즈랑 맞는 라이딩에 좋은 바인딩이 저 후보에서 뭘 것 같아 형들?  아 물론 내가 써놓은거 반박시 님들 말이 다 맞긴해 ㅋㅋㅋㅋㅋ 내 개인적인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