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단 당첨된거니까.. 보러나 가자 하는 마음으로 갔었네요. ㄱㅇㅈ 연생 온다는 소리는 건너건너 들었지만...

은채양 왔을때 진짜 이게 꿈인가 생신가 했네요 은채양이랑 별로 멀리떨어지지 않은곳에서 목청터져라 외쳐서 은채양이 들었을라나 모르겠네요...하.... 너무 보고싶었는데

이럴줄알았으면 중간말고 사이드 앉을걸 후회도 엄청하고요..

은채양 진짜 실물이 훨씬 예쁘고
공연 중간중간 인스트럭션이랑 내꺼야 다른 연습생들이랑 같이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어디에 있든 은채양은 항상 빛나고 그 모습을 보고 응원해 줄 팬이 있으니 조금 더 자신있어져도 될것같아요 :)

어제 은채양 춤추는 걸 직접 보는데 진짜 꿈인지 생시인지 여러번 옆사람한테 물었네요 ㅋㅋㅋ

나름 크게 응원한다구 했는데 나중에 든 생각이 응원하려는 맘으로 그런건데 오히려 은채양 머쓱해하지는 않았으려나 뒤늦게 걱정되더라구요 앞자리에서 너무 남사스럽게 소리지른건 아닌지;ㅋㅋ

어서 은채양 또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