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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너희들도 포기한거 있어? ㅋㅋㅋㅋㅋ앱에서 작성

ㅇㅇ(14.33) 2024.05.11 18:26:00
조회 178 추천 0 댓글 5
														

나는 결혼(엄마한테 괴롭힘 당한거 생각하거나 부모님의 차가운 결혼생활 회상해 보면….), 내집마련(그 비싼 아파트 어떻게 사나 싶더라. 아님 아파트= 주거 말고 돈돈인게 너무 싫었어. 그리고 결혼 생각 없으면 오피스텔 살까도 싶고), 인간관계(반포기상태. 어릴 때부터 주변 몇몇 친척들이나 엄마가 경쟁을 강요해 그 속에서 상처받으니 친한 분들이 소수 있어도 인간관계 맺기가 그닥 끌리지 않아서… 졸업앨범 다 버렸고 요세 자발적 아싸 직장에서 많다는데 직장서도 나도 아싸 하고 싶더라.) 

뉴스는 맨날 경제위기나 갈등 이야기하는거 신물나서 잘 안읽는데도 그냥 나의 운명도 세상도 끝나간다 생각하니… 진로를 찾아봐도 하나로 못 압축하니 그냥 27살인데 나가 죽을까 생각도 너무 든다. 종종 친한 사람들이 나한테 ㅂㅅ이라고 화내는 꿈 자주 꿈 ㅠㅠ 

어른들은 지금이라도 알바하면서 너 공부 많이 한다매? 다 버리고 9급 집중해보는게 어때? 하는데 모르겠더라. 대학교 때 놀기만 한건 아닌데. 

여태 투자한 학원비나 대학 졸업장 따려고 들인 노력이 다 부딜없는 거 같아서 이걸 끝내려면 죽음만이 답인가 생각도 너무 들어. 나 예전에 사기당했을때 돈 갚으면서 가족에겐 말해봐야 내 말 들어주지 않을 거 같고 매주 추가로 쿠팡이나 노가다도 나가면 엄마가 잔소리 하다 보니 싫어서 ㅋㅂ 생활비 대출 200 받은 거도 아직 있는데… 그냥 빚 가족한테 떠넘기고 죽을까란 극단적인 생각도 너무 든다. 

비와서 우울해서 그런가 모르겠는데 요세 허구한날 드는 생각 때문에 약먹어도 의사 선생님이나 친한 분들과 어쩌다 얘기해 봐도 괴로워서 써봤어. 요센 저런 생각들 때문에 도서관에 억지로 가서 공부할 책을 펴봐도 머리통에 안 들어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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