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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일상] 다른 병원 진료 받고 왔는데

태경(222.103) 2024.05.14 17:11:29

조회 85 추천 0 댓글 4

지방인 내가 사는 지역에 친절하게 봐주신다는 개인병원 다녀왔는데

내가 입원할 때 현재 내가 다니는 병원에 계셨던 선생님이시더라고.

옮기신 모양인데 나를 알아보는 듯했고

진료봤는데 내가 하필 중요한 약을 안 들고가서 말씀은 드렸는데

정확히 약 먹는 내용도 모르고 그러니까 섣불리 약을 바꾸거나 하기가 힘들다시면서

아빌리파이에 대한 반감과 부작용 말씀드렸는데 아마 본인도 그대로 쓰지 않을까 싶다 하심.

결국 최근 레피졸 10에서 5로 줄인 결과 오히려 늘려야될수도 있다고 하심.

다음주에 현재 주치의 선생님 만나뵙고 진료의뢰서랑 처방전 발급 부탁드려서

다다음주에 근처 대학병원 가볼텐데..

거기서도 이렇게 약 변경같은 소득 없으면 부작용 감수하고라도 아빌리파이,레피졸 먹는수밖에..

입원한 계기도 아빌리파이 부작용때매 끊었다가 입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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