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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일상] 다른사람들이 나를 배려해서 속이는 예를 들어줄게 앱에서 작성

조붕이(39.7) 2024.05.15 21:06:19

조회 107 추천 1 댓글 0

나는 여러가지 증상중에서 기억이 사라지는 증상이 있어

나는 동호회 활동 2가지를 꾸준히 해왔어

그런데 그중에 어떤 동호회 회장님이

남자분이고 나랑 나이차이가 안나는데

빠른으로 학교를 빨리가셨어

근데 그분이 쌍둥이란 말야

거의비슷하게생긴 남자형제가 있음

내가 입원하고 기억손실이 좀 있었는데

두어번인가 게임약속잡고 몇번 봤음

그렇게 1년정돈가 잘지낸다고 생각할 즈음 모임장 옮기고 단장하고

그리고 몇개월후에 동호회 회장님이 듣기로는 교통사고로 죽었음

근데 이걸 굳이 내게 표현 안하신거같음

내가 입원하고 기억손실이 있다는것을

동호회 분들이 알고계시고 아프다는것도 아시거든

표현은 안하시지먼

거기 모임장에 회장님 대신에

그분 쌍둥이 형이 나오셨던거 같아.

말투가 너무 차이가 났고

정해져있는 상황에서만 말씀하시고

모임이 잡혀있는데 굳이 시간끌고 다른일을 한다던가 하시면서

게임약속 잡았는데 갑자기 같이 차타고 목공소 갔었음

뭐랄까 이상했거든

나를 배려하신거 같음 내가 정신이 아픈사람인데

안좋은일겪고 입원하고 퇴원했는데 기억이 조금 날아가있다니

모임분들이 다들 나 걱정하시면서 그러셨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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