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테레오 앰프가 밸 언밸 입력을 다 지원
이 앰프는 저가 앰프지만 잘 만들어서 언밸과 밸을 칼같이 지킴
예시로 임의로 숫자를 정하겠음

언밸런스 게인 29db
밸런스 게인 23db

6db 차이나는건 스테레오 앰프기 때문에 채널(왼쪽 오른쪽) 당 3db씩 앰프 내에서 게인을 추가로 처리하기 때문임.

근데 상위 소스기에서 라인레벨을 줄 때
밸런스 언밸런스가 있으면

소스기의 밸런스 출력은 4vrms (채널당 최대 2vrms)
언밸런스 출력은 2vrms(채널당 최대 1vrms)

라고 합시다.

그럼 앰프는 최대 4옴 100와트까지 낼 수 있는 스펙이 있고, 제대로 만든 앰프기 때문에 밸 언밸 상관없이 4옴 100와트까지 클리핑없이 출력해야겠죠?

그럼 앞단에서 라인레벨이 언밸일 경우 받아쓰는게 작으니까 앰프가 게인을 증폭시켜서 4옴 100와트 까지 내는거.

대신에 모든 신호가 그렇듯 정해진 스펙내에서 출력을 내면 왜율이 올라갈수 밖에 없음.

6db의 게인을 앰프가 증폭했기 때문에 최종 음질은 3db만큼 감소하는거.

Pa5mk2 처럼 워낙 출력과 음질을 잘설계한건 이걸 칼같이 되도록 만들었음.(측정치 보면 나옴)

그리고 음질이 dac에 준할정도로 충분히 좋기때문에
5와트 출력 기준
밸런스 입력시와 언밸런스 입력시의 음질차이가 3db뿐이고 thdn이 100db가 넘어서 가청되는 음질차라 볼 수 없음.
스펙이 구린 dac가 있다면 그 dac의 전원노이즈나 고차하모닉이 앰프의 음질을 오염시키는 수준임.

토핑이 만들때 잘하는게 이런거임.
빌드퀄리티 구린건 그냥 물량과 사이즈가 저가형이라 그런거고.. 그거 마음에 안들면 돈 몇배주고 측정치 잘나온 기성브랜드 사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