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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뉴비를 위한 스테이지별 멀티 팁 1부 (그 외 싱글 자잘한것까지)

ㅇㅇ(218.50) 2021.04.25 02:28:58
조회 5368 추천 35 댓글 13
														

글이 너무 많아서 다 안적히는 관계로

얼음동굴부터 2부 작성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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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거지


1. 1-1에선 비밀굴이 있어도 그 안에 할머니가 절대 없으니 괜히 아까운 폭탄 1개 쓰지 말자.


2. 주변에 보이는 자잘한 금괴나 깰 수 있는 항아리나 보물상자, 우상은 지나치지 말고 잘 챙겨먹자.

은근히 돈 안 챙겨먹고 다음 스테이지 건너가는데 제트팩이나 폭탄 상자 여러 개 있는 상점 나와서

못 사고 쩔쩔매는 것보단 넉넉하게 돈 모아서 가는게 낫다 이 말이야.


3. 높은 곳에 있는 애완동물은 로프를 써서 가져오지 말고 주변에 화살이나 돌 등 던질게 있다면 던져서 맞춰라.

맞추고 나면 알아서 내려온다.


4. 화살 함정 패링이 자신 없으면 주변을 둘러보고 던질 거나 떨어뜨릴 걸 찾아보자. 몸 대거나 로프 쓰지 말자고.


5. 출구를 나갈땐 플레이어 모두가 할 일을 다 마쳤는지 확인하고 나가자.

혼자 스피드런하는거 아니잖냐. 출구에서 먼 쪽에 상자가 있었을지, 저주항아리가 있었을지 본인이 확인한거 아니면 기다려줘라.

10초~20초 좀 더 기다려준다고 그 판 망하는거 아니다.

설령 저주항아리를 깨먹고 유령이 쫓아와도 정말 죽을거 같은 상황(본인이나 팀원에게 유령이 엄청 가까이 붙어있어서)이 아니라면

유령도 최대한 자신이 어그로 끌면서 오래 살아보던지해서 천천히 나가자.


6. 우상은 해골벽으로 둘러쌓인 곳 또는 밀어낼 수 있는 돌로 둘러쌓인 곳에 있는데

해골벽으로 둘러쌓인 곳은 해골벽을 없애려다가 해골머리가 우상쪽으로 떨어져서 밀어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심해라.

우상만 잃으면 그나마 다행이지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

그리고 밀어낼 수 있는 돌 지형은 둘 다 바깥쪽으로 밀어내는 것보다 한개는 살짝만 우상 안쪽으로 밀어넣으면 위에 있던 함정이 지형을 덜 뚫고 내려간다.

이 점을 이용해서 밑바닥까지 뚫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가끔 우상 지형 밑에 제단이나 상점이나 칠면조아저씨가 있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잘 살펴봐라.


7. 제단 점수는 살아 있는 것(미개인, 두더지, 람머스, 칠면조)은 2점, 상점할배와 칠면조아저씨와 노예는 6점, 애완동물은 8점

죽었다면 여기서 반절씩 깎임. 16점에 카팔라(성배) 나오니까 참고하셈.

혹시나 두더지나 람머스가 채찍을 2대 맞아서 다음 채찍질에 죽는데 산 채로 바치고 싶을땐

주변에 화살촉이 없는 화살을 찾아보자.

그건 데미지가 없으니까 그걸로 맞추고 기절했을 때 조금 옮기고 다시 맞추고 옮기고 반복해서 바치면 됨.

물론 사진기가 있으면 기절시간이 기니까 더 편하고.


8. 만약 상점에서 선물상자를 팔고 있고 돈 여유가 된다면 꼭 사라.

그리고 바로 열지말고 그 맵에서 제단을 찾아보자.

싱글과는 다르게 멀티는 초반에 가지가 나와도 이상한 짓을 하지 않는 이상 가지를 갖고가기는 쉬우니까.

참고로 가지는 말 안해도 알겠지만 던지면 깨지고, 가지를 들고 있는 사람을 집어 올렸다가 내려도 깨지고,

가지를 든 상태에서 폭탄을 던져도 깨지고

아무튼 유리가지 그 자체니까 가지를 얻게 되면 가지랜드 가기 전까지 나는 가지담당이다 모든 내 신경을 가지에 쏟는다 생각하고 들어라.

본인이 들지 않았다면 가지 든 사람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마라. 알아서 잘 하게끔 냅두자.


9. 칠면조아저씨는 확실하게 죽일 수 있는 유저거나 아이템이 있는게 아닌 이상 건드리지 말자.

누가 죽어서 유령이 있다면 편하게 잡으니 그건 제외.


10. 할배상점에서 얼음총을 팔고 있다면 그걸 들고 구석으로 들어가서 할배를 계속 얼려주자.

계속 얼리면 적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나머지 아이템을 훔쳐도 어그로가 끌리지 않음.


11. 정말 어쩔 수 없이 얼음총 없는 할배상점을 털어야겠다 싶으면 먼저 같이 하는 플레이어들의 의사는 반드시 확인해보고

(우선 몸짓발짓 다써서 최대한 의견을 어필해봐라. 한명이라도 도리도리하면 절대 하지마라. 파티 터진다.)

할배는 제발 죽이지는 마라. 고인물이 어그로 안끌고 출구 잘 빠져나가는거 아닌 이상 죄 용서받기 엄청 힘들다.

특별품상점(돋보기)은 제트팩과 폭탄상자가 같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솔직히 이걸 어떻게 참냐.

얼음총 안쓰고 안죽이고 훔치는 방법은 2개인데

첫번째는 할배에서 가까운 기준으로 두번째 아이템을 집으면 할배가 살짝 따라오는데 그 상태에서

최대높이 점프를 한 후 아이템을 아래로 집어 던져라. 그러면 아이템은 상점 밖으로 나가지고 할배는 어그로가 끌려서 앞으로 오다가 점프한 너에게 밟혀서

스턴을 먹는다. 이 때 다 훔치면 된다. 할배가 떨어뜨린 샷건을 집고 나머지 아이템을 훔쳐가면 총 맞는 일은 없으니 좀 더 안전하다.

제트팩은 할배를 요리조리 잘 피해서 잘 메도록 하자.

두번째는 제트팩을 할배에서 가까운 기준으로 할배 앞쪽에 두고 본인은 집어지는 아이템을 제외한 다른 아이템을 들고 상점 구석으로 간다.

그러면 아이템을 들고 왔기 때문에 할배는 최대한 너랑 붙어 있을텐데 할배랑 위치를 겹친 후 그 자리에서 로프를 쓰면 된다.

그리고 최대한 빠르게 제트팩부터 메고 가져온 아이템을 포함해서 상점 바깥쪽으로 가면서 있는 아이템을 다 쓸어담으면 된다.

물론 능숙하면 굳이 번거롭게 아이템 옮기는 일 없이 바로 할배한테 로프스턴 먹이면 된다.

이때도 샷건도 같이 집고 훔치면 좀 더 안정적이지만

제트팩 메고 샷건 집고 할 손빠르기가 안된다거나

또는 상점과 연결된 노예방이 있다면 할배가 열쇠를 드랍하게 되니 샷건보다 열쇠가 먼저 집어져서 말 그대로 ㅈ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연습을 안해서 자신이 없으면 시도 조차 하지마라.

제일 좋은건 멀티에선 정말로 그냥 훔치지 않는게 좋다. 멀티만큼은 정직하게 돈 주고 템 사는 착한 스펠렁커가 되자.


12. 비밀굴은 나무 테두리로 되어있는 사다리꼴 비밀굴, 원형 동굴 비밀굴, 손바닥 문양 3개가 그려져 있는 비밀굴이 있음.

맵을 빨리빨리 지나다니지 말고 시야를 넓게 가질 실력 즈음되면 지형 옆이나 밑으로 살짝씩 삐져나온 비밀굴들이 보일거임.

아 그리고 3번째 비밀굴인 손바닥 문양 비밀굴은 간혹 문양만 있고 비밀굴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 문양 근처에 있다는거니까 폭탄이 많은 경우가 아니면 그냥 가지 않아도 무방함.

이상하게 난 손바닥 문양 비밀굴은 갈때마다 +-가 많이 나오더라.


13. 비밀굴 입구를 못 찾겠다면 간혹 다른 동굴 안에서 근처 비밀굴이 보일 때가 있으니

비밀굴의 그 근처나 윗층, 아랫층을 잘 살펴 보도록.


14. 비밀굴 할머니가 정말 좋은걸(제트팩 등) 팔고 있는데 살 돈이 없으면 죽이고 훔치자.

그리고 다음 스테이지부터 00:30에 입구에서 출현하니 꼭 죽이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할배와 다르게 할매는 3번 죽여야 용서 받는다. 자신이 없으면 가시함정쪽으로 유인해라. 본인이 죽이지 않아도 됨.

근데 이건 첫 스테이지부터 돈을 꾸준히 먹었으면 어지간해서 모자를 일이 없다.

비밀굴 할매는 플라즈마와 로얄젤리를 제외하곤 다 싸게 파니까.


15. 저주(유령)항아리는 1-3에서 챙길 수 있으면 꼭 챙기고 다음 스테이지 가기 전에 저주를 본인이 걸든 남에게 걸든 하자.

뭐 1-4에 있는 저주상점을 안가겠다면 모르겠지만 요즘은 다들 2인팟이든 4인팟이든 꼭 가잖아.

1-4에서 저주 걸려서 가도 되긴 하는데 저주항아리가 지형 속에 애매하게 박혀 있는 경우 폭탄으로 뚫다가 깰 수도 있으니 말야.


16. 그리고 저주는 체력이 1인 상태에서도 걸 수 있는데 플레이어를 항아리에 집어 던지면 돼.

반대로 항아리를 플레이어한테 집어 던지면 항아리 투척에 데미지 1이 있기 때문에 죽는단다.


17. 황금열쇠(우자트)는 찾았다고 해서 들고서 무작정 맵 밑으로 막 내려가지 말고 잘 둘러보자.

넓은 맵이 걸렸을 경우 같은 층 혹은 못보고 온 위층에 열쇠방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18. 플레이어끼리 서로 들어주고 점프해서(칠면조까지 같이 이용해서) 높은 지형을 로프 없이 갈 수 있으니까

주변에 플레이어가 있다면 위를 쳐다보는 몸짓을 해서 로프를 아끼고 올라가보자.

그리고 제발 확실하게 올려줄거 아니면 플레이어 좀 집어 던지지 마라.

그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상하는데 자칫했다간 낙뎀을 받거나 운 없게 근처 적한테 맞고 피 까이면 이건 더 말 안해도 잘 알거라 생각한다.


19. 주거지에는 상단이 한 칸 더 긴 ㄷ자와 역ㄷ자 지형이 종종 있는데 이건 끝자락 점프 타이밍을 잘 이용하면 올라갈 수 있으니

로프를 아끼고 올라가보자.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1~2트만에 성공하게 되더라.


20. 퀼백(1-4보스)은 저주상점을 갈 계획이라면 반드시 한 명만 지형을 뚫게 둬라.

사다리나 옆에서 도와준답시고 해골머리나 돌 들고 있다가 퀼백한테 맞추는데 그거 맞고 퀼백이 튕기거나 어그로가 이상하게 끌려서

괜히 죽게 만들거나 동선 꼬이면 도움 없는 것보다만 못한 짓이 되버리니까 그냥 얌전히 위에서 기다려주자.

하는 사람이 너무 답답하게 하면 그때 가서 도와줘도 안늦는다.

당연히 폭탄이 많으면 그냥 퀼백 죽이고 폭탄으로 뚫어서 가도 된다.


21. 퀼백 지형 뚫는건 양 옆 사다리에 퀼백이 위치해 있을 때 5~6칸 정도 멀찌감찌에서 어그로 끌어주는 것이 제일 좋은 스타트다.

위쪽으로 빈 공간이 최대한 있을 때 퀼백이 점프해야 지형이 2칸 내지 3칸이 뚫리는데 그 뚫린 곳으로 퀼백이 굴러야

아래 지형으로 들어가서 쭉 구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와 같이 잘 시작했다면 퀼백이 맨 왼쪽이나 오른쪽 구석에 서있을 텐데

바로 구르게 하지 말고 앞으로 조금 데려와서 굴려야 한다. 안그러면 뚫린 지형 직전에 멈추거나 거길 뛰어 넘어가버린다.

이후에는 알아서 잘 반복해서 굴리다가 왼쪽이나 오른쪽 동굴쪽으로 쭉 떨어질 때가 있을텐데

그 때는 같이 따라가지 말고 위에서 던질걸 찾아오고 퀼백을 맞춰주면 알아서 저주상점이나 그 근처층까지 굴러가준다.

여기서 주의할건 그 구르는 길에 유령항아리가 있는지 잘 확인해라. 확인 안하고 굴렸다간 대참사 일어난다.


22. 저주상점 안에 있는 기스트는 시체(원주민)를 마체테로 썰거나, 얼음총으로 얼려서 깨거나, 사진기로 찍거나, 플레이어유령으로 얼려서 깨면 사라진다.

전 스테이지에서 마체테를 팔고 있다면 사오자. 얼마 안한다.

얼음총은 비싸지만 상점할배 얼려서 터는 방법을 사용했다면 공짜로 얻으니 사용하자.

그 외 방법은 뭐 상황에 맞게 알아서 하고.


23. 위에 있는 방법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선물상자를 훔쳐야 하는데

대개 쓰는 방법은 선물상자 3개를 오른쪽 구석에다 다 몰아 넣고 채찍으로 열어서 훔치는 방법인데

이 때 초보들은 등에 메는 아이템(제트팩 등)과 손에 쥐는 아이템(플라즈마 등)이 동시에 나오면

버벅거리다가 하나는 꼭 놓고 오는 경우가 생긴다.

보통은 손에 쥐는게 먼저 집어져서 그러는데 제트팩이나 파워팩이 아닌 호버팩과 텔포팩이라면 과감히 버려도 괜찮고

파워팩 역시 요즘에야 용궁에서 4-3파팩스킵이 널리 알려지다 보니 중요성이 높아지긴 했지만

너무 힘들다싶으면 그냥 놓고 오자. 괜히 다 챙기려다가 기스트한테 죽어서 성배나 자신이 먹은 귀중한 아이템 다 놓치는 것보단 낫다.

제트팩이라면 재빨리 손에 쥔거 왼쪽으로 내려놓고 다시 오른쪽을 바라보고 제트팩을 메자.


24. 참고로 기스트 선물상자 목록은

카팔라(성배), 보따리(폭12,로프12), 4종류팩, 플라즈마, 얼음총, 샷건, 거미줄총인데

카팔라는 반드시 뜨는 것이 아니니까 잘 참고하도록.

이전 스테이지에서 제단으로 카팔라를 획득했다면 어지간하면 카팔라 먹은 사람이 저주상점에 들어가는 것이 좋음.

그래야 카팔라를 들고 나와서 나중에 복제해서 나눠줄 수 있으니까.

뭐 카팔라보다 기동성아이템(제트팩 또는 블라드망토) 복제를 더 중요시하는 파티면 그냥 먹던가.

개인적으로는 별자리 클리어에는 화산루트 성배복제가 더 효율적이라고 본다.

가지랜드까지 뜬다면 복제총 기회가 한번 더 있으니 그때가서 기동아이템 복제를 하면 된다.


25. 그리고 저주상점에 들어간 사람이 아닌 사람들은 입구 근처에서 기웃기웃 거리지 말자.

괜히 기스트한테 어그로 끌려서 밖으로 나온 기스트한테 파사삭 당하지말고.

저주상점에 들어간 사람 아이템 상황 잘 보고 출구에서 대기하다가 들어갈 준비 해주자.





2-1. 화산


1. 화산부터 쓴 이유는 기동성아이템 중 하나인 블라드망토를 확정적으로 먹는 곳이다보니

아무래도 운빨망겜암시장 정글보다는 화산이 더 좋고, 이런 이유로 10에 7~8은 화산을 가는 플레이어들이 많기 때문이다.


2. 화산에는 용암 지형이 많기 때문에 화산맵에 익숙하지 않던 익숙하던 한순간에 죽기 쉬운데

행여나 자신이 용암에 빠져서 죽었다면 최대한 유령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본인 아이템이 빠져있는 용암으로 유인해라.

용암이 적고 얕은 지형이라면 유령상태에서 계속 불어서 가장자리에 엎드린 플레이어 쪽으로 끌어올려서 먹여줄 수 있다.

또는 계속 용암을 얼려서 없애는 방법으로도 아이템을 먹게 해줄 수 있다.

마지막은 가장자리 지형을 폭탄으로 터트려서 용암을 밑으로 흘려보내고 아이템을 불어주는 것이다.

단, 이 방법은 아래쪽에 연이어 용암이 없는 지형이어야 그나마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최대한 빨리 먹게 해줄 수 있을 것임.

제발 부탁인데 용암에서 떨어졌다고 멘탈 터져서 가만히 있거나 게임 나가지말자.

너는 너대로겠지만 지켜보던 팀원들도 억장와르르고 템 살려보겠다고 채찍질해서 죽은 위치 알려달라고 하면 일 좀 해줘라.

그리고 활 들었으면 그 어느때보다 신중히 하자. 다른템이야 다른 스테이지에서 먹으면 그만이더라도 활은 무조건 들고가야 코스믹을 가니까.


3. 화산에서의 비밀굴은 원형 동굴 비밀굴의 빈도가 제일 높다. 아마 원형 동굴만 있던 거 같다.

아무래도 주거지보다는 지형이 듬성듬성 있고 용암도 있다보니 찾기가 쉽다.

확실히 손바닥 문양 비밀굴은 없다.


4. 화산은 정글보다 제단이 나오는 빈도수가 상대적으로 적다. 확실한건지 모르겠는데 900시간 해보니 그냥 그렇더라.

바칠만한건 미개인(원시인,원주민), 칠면조, 해태가 있고 모두 살아 있을 때 2점, 죽으면 1점이다.


5. 해태는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를 적대하기 때문에 근처에 가면 불을 쏘는데

좌우로 움직이는게 빠를 뿐더러 탑승해서 기르려고 점프했더니 살짝만 옆으로 빗겨가도 타지 못하고 해태한테 구워지기 쉽다.

왜 얘만 개빡세게 만들어놨는지 모르겠는데 웬만하면 그냥 채찍질해서 기절먹이고 좁은 지형에다 가져다 둔 뒤에 타는게 좋다.

그리고 팩종류 메고 있는데 얘 타려다가 불 맞고 터지지 말자. 팩 내려놓고 시도해라.

제트팩 터지면 너도 눈물나고 팀원도 눈물난다.

그리고 해태는 화염내성이 있는데 팩 메고 해태 타고 있으면 안전하겠지 싶겠지만

너는 화염내성이 생기지만 팩은 그냥 팩이기 때문에 터진다. 참고해라.

경험담이다. 그 때 팀원들아 미안하다.


6. 가시 공 함정은 머리 위로 맞으면 즉사다. 팀원이 지나갈 때 뒤따라가다가 찍혀 죽지 마라.

너 쫓아와서 죽이는 애들 없으니 천천히 가자.

그리고 이 망할겜은 제단 위에 가시 공 함정이 생성 될 때가 있는데 잘 살펴보고

플레이어들은 멀찌감찌 있는데 제단이 터져 칼리가 빡치는 소리가 들리면

가시 공 밑으로 임프(마그마항아리 들고 있는 걔 이름이다)가 지나갔거나 미개인이 제단 위에 서 있어서 찍힌거다.

야발.

이런 게임이다.


7. 용암이 깊게 있는 지형에 가끔 라바맨더(그 두꺼비 이름이다)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근처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처음에는 머리만 빼꼼 하고 두번째부터는 용암을 머금고 뿜어낸다.

뒤지는것도 뒤지는건데 뿜어낸 용암이 진로를 막기 때문에 난처해지는 경우가 많으니

다른 길로 돌아서 가거나 멀쩡한 지형으로 폭탄을 사용해서 뚫고 가라.

플레이어가 없으면 얘가 좌우로 움직이는데 용암 위로 머리통이 살짝 보이니까 그거 보고 잘 피해서 건너가도 된다.


8. 화산에는 용암이 넓게 퍼져있고 돌덩이 2개를 밟고 지나가는 지형이 있다.

싱글이면 그냥 건너가면 되지만 멀티는 얘기가 다르다. 특히 4인팟은.

기동성아이템을 갖고 있는 애는 제발 돌 건드리지 말고 건너가라.

이제 문제는 모두 기동성아이템이 없을 때인데

이건 내가 먼저 건너가서 아이템 먹어야지 하고 재빨리 가면 된다.

하면 팀원들의 욕으로 인해 너의 수명은 조금 늘어나있을 것이다.

이게 아니라 주거지 팁에서 말해준 서로를 들고 들어줘서 건너오면 된다.

이거 하다가 점프 타이밍이나 들어주는 타이밍 꼬여서 채찍질 하게 되면 최소 2~3명은 죽으니

안전한 곳에서 몸짓을 하고 침착하게 한명한명씩 들어줘라. 맨 나중에 팀원들을 들어올린 애가 건너가면 된다.


9. 또 다른 지형으로는 돌발판 2개로 높게 떨어지는 지형인데 팀원 기동템 상황을 보고 떨어져라.

막무가내로 돌 밟고 내려가지 말고. 중간에 빈 공간이 있어서 매달릴 수 있으면 맨몸이여도 상관이 없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으니까 그냥 생각없이 돌 다 밟아서 떨어뜨리고 내려가버리면 뒤따라오던 사람은 답이 없다.

한국인이라서 한국인하겠는건 알겠는데 조금만 기다려주는 매너를 갖자.


10. 무당벌레가 은근 복병이다.

용암이 없는 지형에서 나오면 대처하기 쉬운데 그냥 막 건너가다가 용암지형이고 무당벌레가 불 뿜는 타이밍이면

난 죽었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화산은 침착해야 산다.

아 그리고 불 데미지 2다. 1 아니니까 체력 적으면 진짜 조심히 다녀라.


11. 2-1에선 반 홀싱이 반드시 나오고 얘를 구해줘야 블라드를 잡아주는데

가끔 잠긴 방이 2개가 나오는 맵일 때가 있다.

반 홀싱이 있는 방을 구분하는 방법은 2개가 있다.

첫번째는 방 밖에서 잠긴 문 옆에 빈 지형이 있는지 봐라.

빈 지형 없이 벽에 딱 붙어있는 잠긴 문이 반 홀싱이 있는 방이다.

두번째는 아무 동굴 안에 들어가서 벽에 붙어 여기저기 살펴봐라.

그럼 횃불이 켜져 있는 환한 방이 있을텐데 거기가 반 홀싱이 있는 곳이다.

아 물론 반 홀싱이 없는 방이라고 해서 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열쇠 구해와서 들어가는 것이 좋다.

나무상자가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12. 주거지에서 칠면조 구해주기 퀘스트를 했다면 반드시 2-1에서 아저씨가 팔고 있다.

멀티에서는 제단작업의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다 사라.

그나마 기동성이 없는 초반에 2단점프가 가능하고 대신 맞아주는 칠면조가 은근히 한몫한다.

또한 칠면조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면 화산에서 칠면조가 나타나는 확률이 큰 폭으로 오르게 되는데

이 역시 제단작업을 하는 데에 수월해진다.

퀘스트별까지 신경쓰는 파티면 최소 1개의 칠면조는 온전한 상태로 살려야 한다.

참고로 칠면조 안사줬는데 상점 안으로 마그마(그 걸어다니는 용암 이름이다)가 들어가서 헤집어놓으면

우린 잘못 없는데 이 아저씨가 미쳤는지 지가 간수 못해놓고 플레이어들을 적대한다.

아무래도 용암지형이 근처다 보니 뛰쳐나오다가 지 발로 빠져 죽는게 다반사지만

가끔가다가 살아나와서 석궁쏘는 짓을 하니 이런 짓 당하기 전에 그냥 들어가서 사줘라.


13. 2-2부터 2-4까지는 보통 맵, 달챌린지 맵, 블라드성 맵이 랜덤하게 하나씩 있다.

넓은 맵이 걸렸는데 보통 맵이겠지 하고 그냥 쭉 갔다가 달챌린지 놓치고 가면 안되니까

어지간하면 넓은 맵에선 귀찮더라도 맵은 샅샅이 살펴보고 가라.


14. 화산 달챌린지 같은 경우에는 지형 자체가 어두운 색이라 깔리는 돌을 분간하기 어려워

뉴비들은 곡괭이질 하다가 찍혀 죽는 경우가 많다. 잘 살펴봐라.

활은 방 안 사다리 기준으로 반드시 아래쪽에 있다. 위쪽에는 나무상자가 있는 것이 아닌 이상 팔 생각 마라.


15. 곡괭이는 점프키와 액션키(채찍질키)를 동시에 누르면 점프하면서 곡괭이질이 되니까

잘 이용해먹고 혹시나 뒤주로 갇혔다고 멍때리지 말고 이걸 이용해서 빠져나와라.

이것도 안되면 로프 써야지 뭐.


16. 달챌린지 안으로 마그마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플레이어를 적대하지 않고

누가 그랬는지 할매가 잘 분간하니까 걱정 할 필요 없다.

칠면조아저씨가 미친거다.


17. 블라드성 맵에는 맵 최상단 중앙에 거대드릴이 반드시 있다.

작동시키기 위해선 주거지에서 먹은 우자트를 소모해야 하는데

폭탄이 많다면(폭탄상자 1개를 먹었거나 보따리를 먹었거나) 폭탄으로 지형을 뚫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안경과 같은 역할을 하는 우자트가 은근히 멀티에선 개꿀인데

스프링, 접착, 녹장(등반장갑), 제트팩 등 유용한 아이템들 지형에 묻혀있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

본인만 템을 들고 있는 싱글이 아니고 팀원들 모두 스펙이 오르는 것이 클리어율을 높이는 것이라 생각하고

일 조금만 더 하자.

다만 시간이 좀 빠듯할 수 있으니 빠르게 판단하고 TNT 많이 있는 지형을 물색해서 쭉 파고 내려가라.


18. 또한 이 드릴은 더러운게 드릴이 내려가는 곳에 상점이 있을 때도 있고

제단이 있을 때도 있고 죽은 팀원의 관이 있는 경우가 있다.

잘 살펴보고 빨리 판단하자. 폭탄 쓰면서 내려가는게 좋을지 드릴 쓰는게 좋을지.


19. 또 더러운거 생각나서 얘기해주는데 이 드릴이 쉽게 갈 수 있는 지형에 나올 때가 있고

뒤주 안에 있는 경우가 있다. ㄹㅇ로 겪어보면 어이가 없긴한데 어쩔 수 없다.

폭탄쿠킹을 잘해서 뚫고 올라가던가, 폭탄으로 내려가던가.

이 역시 잘 살펴봐야 한다. 지나치고 쭉 내려갔는데 블라드성 맵이면 난감하다.


20. 그나마 행복한건 간혹 드릴을 쓰던 폭탄으로 뚫던 비밀굴이 열릴 때가 있는데

거긴 블라드 성과 직행이니까 거기로 들어가면 된다.

단, 망토 먹을 생각에 좋다고 블라드한테 바로 뛰어 올라가지 말고

내려가서 클로버 부터 먹고 와라. 제발.


21. 블라드는 반 홀싱을 구해줬다면 원샷원킬 해줄거다.

반 홀싱을 스킵한 경우에는 블라드를 밟으면 얘가 텔포를 하는데 이걸 이용해서 지형에 쳐박게 하면 된다.

단, 양 쪽 맨 끝벽으로 들어가버리면 망토도 같이 들어가서 못먹을 수 있으니 주의.

그냥 반 홀싱 구해주자. 어떤 할배랑 달리 멋지고 착한 할배다.


22. 아 그리고 달챌린지가 먼저 나왔다면 후예의 활과 같이 나온 은화살로 블라드를 죽여도 된다.

활로 쏘든 화살만 던지든 한방이다.


23. 블라드망토는 웬만하면 카팔라(성배)를 먹은 사람이 입는게 좋은데 이유는 피복사다.

블라드성에 빠르게 진입했다면 체력 99까지 피복사 하는데엔 무리가 없을 것이다.

다만 멀티다 보니까 뱀파이어 어그로가 이리 튀고 저리 튀고 난리도 아니다.

블라드망토를 든 사람이 피복사를 할 것 같은 움직임을 보이면

그 사람이 데리고 다니는 뱀파이어는 건드리지 말고 멀찌감찌 있는 뱀파이어들 죽여서 노란망토나 먹자.

노예관 역시 막무가내로 터트리고 다니지 말자.

얘네 호감도 0인 상태라서 말도 더럽게 안듣고 근처에 뱀파이어 보이면 아주 난리를 친다.

채찍질 잘못 맞고 컨베이어벨트 타고 가시로 쏙 들어가고 싶지 않으면 제발 냅둬라.





2-2. 정글


1. 화산에서 언급했듯 멀티에서 정글 선호도는 낮은 편이지만 어쩌다 가는 경우도 있긴 하니까 적는다.

일단 정글에 들어가기 전에 암시장에 제트팩이 떠달라고 물떠놓고 기도부터 해라.


2. 정글 비밀굴은 찾기가 좀 힘든게 죄다 풀숲 지형인데

비밀굴 테두리 마저 풀숲 원형이다. 도드라지게 티가 난게 아닌 이상 겉에서는 거의 찾기 힘들다고 보는게 맞다.

다른 동굴 안에서 보인다면 그 근처를 눈여겨 보는게 빠르다.


3. 가시함정 바닥에 줄타기로 건너가는 지형을 갈땐 반드시 적이 어떻게 배치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건너라.

원숭이가 드글드글 하거나 박쥐가 있거나 반대쪽에 부메랑을 든 식인종(원주민)이 대기하고 있으면

침착하게 잡고 갈 것을 추천한다. 한대라도 맞고 경직되면 그 즉시 가시바닥으로 추락한 너를 볼 수 있다.


4. 곰덫도 조심해야 하는데 요즘에야 뭐 누가 걸리겠어 하겠지만

적 잡겠다고 다른 팀원이 채찍질 하는데 그거 맞고 곰덫으로 떨어져 죽는걸 종종 봤다.

항상 자기 눈에 먼저 곰덫이 보이면 채찍으로 닫아주자.


5. 주술사(저주거는 원주민)는 본인 시야에 플레이어가 보이면 원거리 공격을 한다.

팀원이 어그로가 끌려서 맞을 것 같을 때는 본인이 달려가서 주술사를 경직을 먹이든 어쩌든 해서 벗어나게 해줘라.

공격 받는거 뒤에서 구경하고 있지 말고.

이런거 하나하나가 스펠렁키 좀 잘하는지 못하는지 구분이 된다.


6. 정글은 화산보다 제단이 뜰 확률도 높을뿐더러 바칠 것도 많다.

미개인, 식인종, 주술사, 칠면조, 식인 식물에 애완동물까지 하면 카팔라(젤리) 금방 띄운다.

미개인, 식인종, 칠면조, 식인 식물은 살아있다면 2점인데 주술사는 4점이다.

이 점 잊지말고 제단이 보인다면 꼭 주술사는 바치자.


7. 어둠 맵이 걸렸는데 식인종이 횃불을 들고 있다면 조심해라.

얘는 횃불을 던지는데 팩 들고 있는 사람이 맞는다면 더 말 안해도 알겠지.


8. 잔가시바닥은 신발종류(스프링신발, 가시신발)을 착용하면 데미지가 없다.

칠면조를 타고 있어도 데미지가 없다. 그러니까 우상 보이면 신발 낀 사람이 안전하게 다녀와라.

물론 고인물들은 그런거 필요없다.


9. 정글을 오는 이유 중 하나가 접착 거미이다. 정글에서만 나오는 적이기 때문인데

정글을 다 뒤져서라도 찾아서 먹어라. 정말 운이 없지 않는 이상 어딘가에는 있다.

얘한테 맞으면 데미지 2씩 들어오는데 무적경직 없이 다단히트기 때문에 잘못했다간 골로 간다.

안전하게 머리를 밟던가 아이템을 이용해라.


10. 정글 역시 주거지에서 칠면조퀘스트를 했다면 칠면조아저씨가 2-1에 반드시 나온다.

화산엔 마그마가 있다면 정글은 식인 식물이 그 역할을 한다.

상점으로 들어가서 야금야금 칠면조를 처먹고 있는 꼬라지를 보면 한숨이 나온다.

그 전에 못 들어가게 죽이자.


11. 2-2부터 2-4까지는 세 명의 자매가 반드시 한 명씩 있는 동굴이 각각 있다.

하나만 구하면 로프 더미 1개, 둘을 구하면 폭탄 주머니 1개, 모두 구하면 폭탄 상자 1개를 주니까

정글을 진입했다면 반드시 퀘스트를 하는 것이 좋다.


12. 여왕벌이 나오는 맵이 간혹 나오는데 쉽게 잡는 법은 접착 폭탄을 여왕벌에 붙이는 것이고

접착이 없다면 여왕벌을 입구까지 유인한 뒤 바닥에 폭탄을 두고 입구를 들어왔다 나갔다 반복하는 무적시간을 이용하면 된다.

유인이 제대로 안되면 여왕벌은 멀리 가있고 바닥만 터져있는 경우가 있으니 한번에 성공할 것.


13. 정글의 꽃인 암시장은 2-2부터 2-4까지 중 하나에 랜덤하게 있다.

우자트를 먹었다면 암시장 입구에 가까이 가면 소리가 나는데 그걸로 찾으면 된다.

정말 거지같은 위치일 경우도 있으니 폭탄은 최대한 아껴놓는게 좋다.

제단 밑이면 ㅈㅈ쳐라.


14. 또한 암시장이 있는 맵인지 구분하는 방법은 아무 동굴이나 들어간 뒤 브금을 자세히 들어보면 된다.

특유의 암시장 브금이 그 동굴에서도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사실 제일 간단한건 나침반이 있으면 출구 표시가 2개로 나온다.


15. 주거지에서는 상점에서 돈 주고 아이템을 구매하라 했지만 암시장은 얘기가 다르다.

다 훔쳐라.

준비물과 방법은 간단하다.

준비물은 부메랑, 녹장(등반장갑), 약간의 노가다 끝.

부메랑은 식인종에게서 가져오면 되고 없으면 암시장 안에서 팔고 있는지 확인해라.

녹장도 마찬가지. 없으면 사라.

방법은 우선 헤젯부터 말해주면 헤젯을 들고 사다리 왼쪽 벽 끝에 붙으면 옆에 있는 할배가 바짝 붙는다.

그 상태에서 헤젯을 내려놓고 사다리 위로 올라가서 반드시 위에서 부메랑을 사다리 공간으로 내려놓아서 떨어뜨린다.

던지는게 아니다. 내려놓는거다. 그러면 어그로가 끌리지 않고 할배 머리통에 부메랑이 꽂힌다.

10번만 하자. 4만 골드 아낀다.

나머지 상점은 부메랑을 들고 할배 기준 바로 윗벽에 붙은 채로 부메랑을 떨어뜨린다. 또 말하지만 던지는게 아니다.

키로 설명해주면

벽에 붙고 →키, ↓키를 꾹 누르면서 액션키(채찍질키)를 하면 부메랑을 살짝 놓는다. 이것도 10번만 하자.

암시장 아이템이 다 공짜다.





3. 올멕


1. 자신없으면 벽에 붙어있어라.

알아서 깨주는 팀원 반드시 1명은 있을거다.

올멕은 1명이 잡는게 제일 편하다.

도와줄 생각 하지마라. 돕는게 아니라 팀킬이다.

어그로 분산 되면 예상경로를 벗어나기 때문에 잘하는 사람도 쉽게 죽는다.


2. 화산이든 정글이든 전 스테이지에서 노예 데려온 사람은 제발 스테이지 진입하자마자 재우던가 해라.

얘네가 최근에 패치되서 최우상단으로 달려가서 자게끔 해놨는데

문제는 그 달려가는 노예들이 올멕의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올멕 잡고 있는 팀원에게 매우 민폐다.

제일 좋은 방법은 노예를 데리고 온 애가 진입하자마자 바로 재우고

올멕 처음 위치에서 뒤주를 파는 것이다.

얼마 안걸리니까 금방 할 수 있다. 물론 기동성은 있는게 좋다. 3칸을 뚫어야하니까.


3. 최상단 빈 공간들에서 나무상자와 애완동물은 반드시 나오는게 아니지만 확인은 하자.


4. 와들러 굴을 뚫는건 파워팩을 메고 하진 마라.

파워팩 폭탄 범위가 꽤 넓기 때문에 잘못하다간 와들러 굴 안 지형을 파괴할 수 있다.

이러면 훈둔까지 쭉 활 들고 다녀야 한다.


5. 올멕스킵은 폭탄 3개 또는 4개로 가능한데 이건 꺼무위키에서 참고하길 바란다.

하려거든 와들러굴까지 파야되는 폭탄 1개까지 감안해서 진행해라.


6. 또 다른 스킵은 텔레포트나 텔레포트팩을 이용하는 것인데

와들러굴에서 좌측벽에 붙어서 좌측으로 텔포를 하거나

정중앙에서 로프를 써서 최상단 맨위로 올라간 뒤 위로 텔포를 하면 된다.

내가 뭘 잘못했었는지 좌측벽에서 했을땐 옆벽으로 낑겼는데 그런 일이 있고난 후부턴 그냥 위로 한다.

알아서들 선택해서 하도록.


7. 2페이즈는 다들 알다시피 올멕 하단의 추진기를 부수는건데

전 스테이지에서 죽은 유령의 차징 입김(얼음)으로도 부술 수 있다.

근데 제발 1명이 잡고 있으면 도와준답시고 그걸로 깨려고 하는데 하지 마라.

맨몸으로 잡아야 할때는 올멕의 아래에 위치할 수밖에 없는데

그걸 돕겠다고 깨부수는건 그냥 밑에 깔리라는거나 다름 없다.

올멕을 잡고있던 사람이 올멕의 위로 올라가서 끄덕끄덕을 하지 않는 이상 냅둬라.

제발.


8. 그리고 올멕의 위에 올라타면 올멕에서 제일 가깝기 때문에 그 사람 기준으로 올멕의 이동경로가 바뀐다.

그러니까 다른 팀원이 올멕을 잡고 있거든 그냥 얌전히 위층에서 기다리든지, 출구에서 기다리든지 해라.

제발.


9. 뉴비들은 대부분 기동성아이템을 들고 올멕을 잡는게 익숙해서 기동성노템으로 잡는 방법을 잘 모른다.

2페이즈 때는 올멕 위에 타고 있다가 왼쪽으로 가다보면 돌 하나가 따로 있는게 보일거다.

그 돌 위에 올멕이 위치할 때 쯔음 내려가서 돌 위에서 추진기를 부수는거다.

방향은 오른쪽으로 부수는게 좋다.

그 이후는 원래 하던대로 가장자리에서 반대쪽으로 점프하며 추진기 부수고

다시 반대쪽 점프하면서 부수고 반복이다.


10. 3페이즈는 맨 왼쪽 벽에 붙여놓고 시작하는게 기동성노템 상황일땐 좋다.

1번 내려찍기일땐 유도하고 오른쪽으로 간 뒤에 우주선을 채찍으로 치면 된다.

그리고 올멕을 2번 내려찍기를 유도하고 올멕의 위로 바로 올라간다.

우주선이 나오면 우주선의 우측을 밟아서 좌측으로 떨어지게 하는게 중요포인트다.

좌측을 밟고 우측으로 떨어지게 하면 지형이 어긋나게 부서져서

마지막 찍기 때 올멕을 떨어뜨릴 지형이 너무 좁아지기 때문에 매우 어려워진다.

잘 연습해보자.


11. 그리고 3페이즈는 유령으로 도와준다고 냅다 우주선 불어버리는데 이것도 좋은 행동이 아니다.

잡고 있던 애가 몸짓으로 도와달라고 하면 그 때 도와줘도 안늦으니까 멋대로 불지마라.

제발.


12. 3페이즈도 마찬가지로 올멕 위로 올라타면 그 사람이 최우선 어그로라

밑으로 지형 부수는것을 유도하지 못한다. 팀원이 잡고 있거든 올멕 위로 올라타지 마라.

제발.


13. 그리고 보통은 올멕을 담당하던 애가 앙크를 먹기 마련인데

굳이 다 안잡고 내려오라고 몸짓이든, 데려오려고 하든 하면 앙크 양보해주려는거니까 그때는 사양 말고 먹어라.

그러는 이유는 둘 중 하나인데

앙크가 필요 없을 정도로 고여터진 친구거나

본인밖에 카팔라를 갖고 있지 않아서 나중에 본인을 죽이고 카팔라를 복제하려고 해주는 친구거나 이다.

나 올멕 잡는거 구경하세요가 아니니까 잘 따라주자.





4-1. 조수웅덩이(가 원래 이름이지만 용궁으로 부름)


1. 멀티에선 10에 10은 아누비스사원(짧게불러서 사원)보단 용궁을 선택한다.

이유는 상대적으로 사원에 비해서 맵 난이도가 쉽고

4-1(또는 4-3)에서 나오는 터스크도박장,

4-2에서 제단이 뜨면 확정적으로 얻는 가지와 별챌린지 보상인 복제총,

4-3에서의 앙크유지(폭탄스킵, 접착스킵, 파워팩스킵 등) 때문이다.

상세설명은 아래에 쓰겠지만 대충 요약만 해도 사원보다 훨씬 더 장점이 많다.


2. 제단으로 바칠만한건 미개인, 아홀로틀(우파), 문어가 있고 모두 2점(죽으면 1점)이다.

소라게(독방울 뱉는 적)는 특이하게도 0점이다. 카팔라로 피를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닌 이상 바칠 필요가 없다.


3. 정글과 마찬가지로 곰덫이 나온다.

여긴 좀 더러운게 가끔 바닥의 산호에 가려져 있을때가 있기 때문에 침착하게 다니지 않으면 밟고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겪어보면 욕나온다.


4. 강시(앞으로 길게 점프하는 애)와 암살자강시(천장으로 점프하는 애)는 채찍으로 한방이지만

패턴이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뉴비들은 이놈들과 몸통박치기를 자주 한다.

특히 가시함정을 두고 생각없이 점프해서 건너려다가 반대쪽에서 뛰어오는 강시와 맞부딪히는데 그대로 떨어져 죽어버리니 조심하자.


5. 소라게는 나무상자, 보물상자, TNT 안에 숨어있을 때가 많으며 가끔 기둥에 맨몸으로 매달려 있을 때도 있다.

특히 TNT는 용궁에선 원래 안나오는 함정이기 때문에 보인다면 반드시 소라게다. 주변에 던질걸 찾아보고 없애자.

주의할 것은 던져서 터트리면 불탄 소라게 시체가 투척한 사람쪽으로 날아올 수 있기 때문에 팩을 매고 있다면 주의해라.

많이 당해봤다.


6. 4-1에선 10에 8정도는 터스크 도박장이 나오는데

만약 전 스테이지에서 3명이 죽어있게 되면 플레이어 관 때문에 4-3으로 밀릴 수도 있다.

이유없이 그냥 4-3에서 나올 수도 있다.


7. 터스크 도박장은 7을 띄우면 상품을 가져갈 수 있는데

주사위를 반사벽 쪽으로 올려서 던지고 채찍으로 치면 1 또는 6이 반드시 나오기 때문에 쉽게 7을 띄울 수 있다.

한 번 던졌던 주사위를 또 던지면 불법도박한 것마냥 적대상태가 되버리니 조심하자. 주사위 위에 손 모양으로 뜨니까 반드시 확인할 것.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같은거 던졌다고 야랄발광떠는건 이해가 안된다.

총 5개의 상품을 얻을 수 있다.


8. 그리고 터스크 도박장이 끝났다면 2명은 주사위를 각각 들고 있자.

그러면 다음 스테이지로 나갔을 때 가져올 수 있다.

주사위는 제단에 바칠 수 있는데 숫자마다 보상이 다르지만 대부분은 10(녹장)을 맞춰서 바친다.

가끔 젤리를 위해 12(노예)를 바치기도하지만 녹장이 더 이득이다.


9. 우상은 거대 조개의 위에 있는데 가져오는 방법은

조개 끝자락에서 채찍으로 쳐서 끝으로 보내고 가져오거나, 달려서 빨리 줍고 빠져나오거나 하면 된다.


10. 4-2에서 나오는 별챌린지는 터스크도박장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관이 많으면 안나올 수 있다.

단, 밀려서 나오는 일이 없기 때문에 안나오면 용궁 스테이지 끝까지 안나온다. 주의하자.


11. 별챌린지 보상으로 복제총이 나오는데 이걸로 카팔라를 복제하거나 기동아이템을 복제하면 된다.

무작정 하지말고 몸짓을 이용해서 팀원들과 의사소통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챌린지를 통해 클로버를 확정적으로 먹기 때문에 시간은 충분하긴 하나 의사소통이 꼬여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면 시간이 꽤 낭비되니

킨구 스테이지에서 복제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12. 복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앞서 말했듯 카팔라파와 기동아이템파로 나뉘는데

본인은 전자이기 때문에 전자쪽에 더 힘을 실어 말할 수 밖에 없으니 양해 부탁한다.

우선 카팔라는 제단을 통해 1개를 먹고 주거지 저주상점을 통해 1개를 먹어 총 2개라면 경우의 수가 2개로 나뉜다.

카팔라를 1명이 먹고 그 사람이 손에 들고 왔을 경우엔 간단히 그냥 들고온걸 복제하면 된다.

그래서 저주상점을 카팔라를 먹은 사람이 들어가라고 한거다.

또 하나의 경우는 2명이 각각 카팔라를 먹어버린 경우인데 이러면 1명은 희생을 해야한다.

넓은 지형에서 죽도록 하자. 만약 카팔라 먹은 사람 중 한명이 앙크를 먹었다면 안먹은 사람이 희생하는 것이 당연히 맞다.

주의할 것은 죽고 나서 나오는 아이템과 카팔라가 겹쳐서 복제가 힘드니 유령상태로 아이템을 불어줘서 카팔라만 보이게끔 해줘야한다.

아니면 카팔라를 먹었던 사람이 분류를 해주던가. 대신 이러면 아이템을 먹게 된다.

또한 복제총 기회는 3번이기 때문에 카팔라 복제를 2번 해주고나면 1번이 남는데 이걸 제트팩이나 블라드망토 복제에 써주면 된다.

결과적으로 가능한 제일 좋은 스펙은 성배제트팩1, 성배블라드망토1, 성배기린노란망토1, 성배제트팩(또는블라드망토)1 이다.

더불어 가지랜드를 갈 수 있게 되면 가지저주상점에서 복제총이 또 나오기 때문에 여기서 부족한 기동아이템을 복제하면 된다.

만약 주거지 저주상점에서 카팔라가 뜨지 않아 1개밖에 없다면 뭐 어쩔 수 없이 그 사람이 희생해야한다. 운명을 받아들이자.

이 경우에는 카팔라를 3개를 복제해야 하기 때문에 기동아이템은 복제할 수 없다.


13. 기동아이템파는 기동성을 선택한 대신 가지랜드가 나오지 않는 이상 체력을 안정적으로 높이기가 힘들다.

또한 제트팩을 복제했다면 그 사람이 터져서 죽었을 때 이후 스테이지에 제트팩은 가져올 수 없다.

블라드망토는 가능하겠지만 체력4 상태로 블라드망토를 갖고 있다고 해서 고인물이 아닌 이상 오래 살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솔직히 본인은 좋은 점을 모르겠다. 몰라서 장점을 적질 못하겠음.


14. 4-2에선 제단이 나오면 맨 아래 물 속에 있는 큰양놀래기를 잡아 선물상자를 바쳐 가지를 얻도록 하자.

주의할 것은 큰양놀래기 근처에 날치들이 있다면 죽이고 나오는 노예가 날치를 잡겠다고 채찍질을 하게 되는데

이게 선물상자를 부술 위험이 있다. 큰양놀래기를 잡기 전에 날치를 먼저 제거해주는게 제일 좋다.

엑스칼리버로 노예를 나오자마자 죽여도 되긴 하는데 다음 스테이지에 챙겨가야할게 많으면 노예가 있는게 도움이 된다.


15. 4-3에선 태고의바다(킨구스테이지)로 진입하기 위한 비밀굴과 4-1에서 나오지 않고 밀려서 나오는 터스크도박장이 있다.

터스크도박장은 위에서 언급했으니 생략하고 태고의바다에 쉽게 진입하는 팁을 적으려고 한다.

우선 멀티라는 점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갈 수 있는 방법만 적는다.

첫번째는 한 명이 비밀굴로 들어간 후 폭탄 2개와 로프 1개(또는 녹장이 있다면 로프는 필요없다)만 있으면 된다.

우상 밑 지형에는 빈 공간이 있는데 그 가운데에다가 폭탄 2개를 빠르게 놓는다.

그러면 윗 지형이 살짝 뚫려서 빈 공간이 생기는데 그곳에 로프를 설치하고 우상을 건드린 뒤 로프 맨 위에 매달려 있는다.

녹장이 있다면 그냥 그 지형에 붙어서 매달려 있으면 된다.

그러면 나머지 팀원들이 매달려 있는 동안 빠르게 출구를 찾아 진입해주면 된다.

단, 이 방법은 폭탄을 2개만 사용했기 때문에 지형이 거의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흐르는 용암이 금방 차올라 매달려 있는 위치까지 닿을 수 있다.

팀원들을 믿는 수밖에 없다. 제발 빨리 나가라고 야발.

두번째는 파워팩이다. 당연히 이전 스테이지까지 파워팩을 잘 메고 왔어야 하고 운좋게 4-3에서 상점이나 터스크도박장에서 파워팩이 뜬다면 개이득이다.

방법은 파워팩을 멘 사람이 비밀굴은 들어가지 말고 일반 맵에서 맨아래층까지 간 다음에 좀 높게 있는 지형에서 파워팩을 내려놓는 식으로 용암 밑으로 떨어뜨리면 된다.

단, 이 방법은 파워팩을 떨어뜨렸을 때 터지는 범위가 용암 밑 TNT에 닿지 않으면 실패다.

세번째는 접착제, 폭탄 2개, 로프 3개로 천장을 남겨서 매달려 있는 동안 팀원이 출구로 나가는 것이다.

멀티니까 팀원이 나가면 되지만 싱글에서는 본인이 직접 나가야 하므로 기동아이템이 필수다.

(https://namu.wiki/w/Spelunky%202/%ED%8C%81#s-3.7)

네번째는 폭탄 4개와 로프 1개로 천장을 남겨서 매달려 있는 동안 팀원이 출구로 나가는 것이다.

(https://namu.wiki/w/Spelunky%202/%ED%8C%81#s-3.8)

1번과 2번 방법이 요구조건도 간단하고 난이도도 쉬워서 추천한다.

아 그리고 참고로 출구대기조들은 4인팟이면 왼쪽,가운데,오른쪽을 알아서 담당하고 재빠르게 출구로 나가자.

제발 두명, 세명 같이 있지말고. 괜히 멀티가 아니다. 인원이 많은걸 잘 활용하자.


16. 위 방법을 쓰지 않고 킨구 스테이지를 스킵해도 되는데 이건 팀에 고인물이 있을때만 하자.

기린스킵인데 이건 추후에 6스테이지에서 설명한다.


17. 태고의바다(킨구)에는 애완동물이 반드시 1마리는 있으므로 킨구를 잡으러 간 사람이 아니라면 출구에 애완동물을 데려다주자.

출구 근처에 있는 애완동물이 아니라면 물 속 동굴 입구에 있는데 다들 멀뚱멀뚱 노느라 일을 안하더라.


18. 킨구는 잡는 방법이 총 4가지이다.

첫번째는 엑스칼리버다. 설명은 필요없으니 생략한다. 등이나 긁어줘라.

두번째는 접착폭탄이다. 왕관 또는 헤젯을 잃어버려 엑스칼리버를 갖고 오지 못한 경우에 이 방법을 쓰자.

접착폭탄 10개를 킨구 등딱지에 붙이면 금이 가서 채찍(또는 무기)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체력이 100이므로 채찍질은 100번 해야된다.

고생해라.

세번째는 폭탄쿠킹이다. 접착이 없기 때문에 맨 윗지형에서 폭탄쿠킹으로 폭탄을 떨어뜨려 등딱지에 10번 맞춰야 한다.

난이도가 상당해서 난 딱 10개로 성공하는 유저를 거의 본 적이 없다. 역시나 이후엔 채찍질 100번이 기다리고 있다.

네번째는 플라즈마이다. 여차저차 비밀굴을 통해 플라즈마를 획득해서 가져왔다면 앞선 폭탄쿠킹보다는 쉽게 가능하다.

킨구에 올라타있으면 일정 시간마다 적 3마리를 소환하는데 얘네를 멀리서 플라즈마로 쏘면 그 폭발범위가 등딱지를 타격시켜 깨뜨릴 수 있다.

등딱지 체력 또한 100 이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20번을 쏴야한다.


19. 만약 누가 죽어서 유령인 상태라면 두번째나 세번째방법을 하고 있을 때 킨구 등딱지 위에서 입김을 계속 불어주면 좋다.

채찍질을 하다가 소환되는 적까지 같이 잡아야 하는데 얘네가 튀어나오는게 방향도 랜덤이고 거리도 랜덤이라

익숙한 사람들도 뚜드리 맞고 체력이 까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입김을 불어주면 적들이 나오자마자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편하다.

단, 킨구를 다 잡고나면 아래쪽에 강시와 문어가 드글드글한 광경을 볼 수 있게 된다.


20. 유령이 도와주지 않고 홀로 채찍질을 해야한다면 8~10번정도 채찍질을 하다가 점프뒤채찍질을 3번 정도 해주면 편하게 적 처리가 가능하다.

정확히 저 타이밍인 것은 아니지만 얼추 맞다.

단, 2명이서 채찍질을 하고 있을 때엔 문어가 나와버리면 시체로 반대쪽 팀원이 타격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댓글제보로는 킨구 위에 올라탄 뒤에 킨구가 움직이고나서 멈추고 잠시 뒤에 적 소환 한다더라.

어쨌든 이건 하다보면 금방 타이밍 감 익히니까 해보자.


21. 킨구를 잡고 나오는 석판은 모두가 나오자마자 보고 기억하는 것이 좋다. 귀찮더라도 그렇게 하자.

왜냐하면 이후 얼음동굴이나 바빌론에서 석판을 갖고 있는 사람이 죽었는데 석판을 획득할 수 없게 됐다고 치자.

뭐 밑으로 낙사했든 움돌에 깔렸든 용암에 빠졌든간에. 근데 아무도 석판을 안봤다면?

기린스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ㅈㅈ쳐야지 뭐.

그러니까 석판 획득하자마자 저널키 눌러서 확인하자.


22. 만약 태고의바다(킨구)를 스킵하고 일반 4-4맵으로 진입했다면 가시지형만 조심하면 된다.

진짜 한눈에 봐도 토 나오는 가시 지형들이 좀 있다. 그 부분만 조심히 다니자.





4-2. 아누비스사원(짧게말해서 사원)


1. 솔플도 아닌 멀티에서 사원을 간다는건 예능겜이라고 생각한다.

용궁에서 다 언급했지만 그냥 간단히 요약해서 용궁에 비해서 혜택이 너무 없다.

잃는게 너무 많다.

가지말자.


2. 그래도 혹시나 만에하나 정말 어쩔 수 없이 가게 됐다면 움돌을 최우선으로 눈여겨보자.

그 다음으로 떼껄룩(미라 고양이), 레넥톤(악어인간), 여사제 순으로 위험하다.

떼껄룩은 던질걸로 맞춰서 죽이거나 머리 위를 밟아서 죽이자.

레넥톤은 밟으면 옆으로 텔포를 한다. 이를 이용해서 벽에 낑기게 할 수 있으나 그냥 안건드리는걸 추천한다.

못죽이면 뛰댕겨서 물어뜯기는 팀원이나 너를 볼 수 있다.

여사제는 레이져쏘기 전까지 시간이 충분하니까 달려가서 채찍으로 치든 밟든 하면 된다.

거리가 너무 멀면 피하던가 벽 뒤로 숨자. 참고로 데미지가 2다.


3. 가끔 거대 미라가 나오는데 카팔라를 든 사람은 이 미라를 통해 피흡을 할 수 있다.

방법은 2가지인데 첫번째는 여사제나 강령술사(죽은 적 살리는놈) 또는 레넥톤 시체를 들고 미라 앞에 바짝 붙어서 서면 된다.

이 방법이 제일 쉽고 준비물이 간단하다.

두번째는 미라가 있는 지형바닥을 미라에서 먼 쪽에서 뚫은 뒤 로프를 설치하고 로프 설치한 곳으로 미라를 유인한다.

그리고 로프에 최대한 가까이 왔을 때 미라 지형바닥 한칸 아래쯤 로프에 매달려 있으면 파리를 내뱉는게 피흡이 된다.

이 방법은 추후에 코스믹에서도 쓰게 되니까 이건 잘 기억해두자.

코스믹에서 다시 언급할거다.


4. 4-1에선 화산에서 반 홀싱을 구했다면 여기에서 또 나타난다.

주위를 둘러보면 열린 굴 하나가 있는데 그곳에 저주걸린 반 홀싱이 있다.

가까이 가면 우주나침반을 준다. 우주나침반은 코스믹에서도 출구를 알려주는 나침반이다.

솔플에서나 쓰지만 멀티라면 여길 올 일이 없으니 뭐.

하여튼 화산루트-사원에 왔으면 먹어라. 정글에서 왔으면 그런거 없다.


5. 또한 4-1에선 아누비스가 있는데 쏘는 투사체는 데미지가 10이니까 피하자. 유도지만 느리니까 충분히 피한다.

그리고 눈 모양이 뜨는 기술은 진짜 빠르게 날아오는데 그 방향으로 한 번 날아오면 끝이니까 피할 수 있다.

체력은 20이니 폭탄을 2개 맞추거나 가시신발을 착용한채로 머리를 두번 밟아주면 된다.

잡으면 셉터준다. 4-3 황금사원을 가기 위한 열쇠인데 필요할까싶다.

그렇다고 쓰고 다니자니 팀킬 가능성도 너무 크다. 알아서 해라.


6. 4-2에선 별챌린지가 고정으로 나오고 이 곳 역시 플레이어 관이 많으면 나오지 않게 된다.

또한 용궁이랑 보상이 다른데 복제총 대신 엘릭서를 준다.

저주나 독을 회복시켜주고 체력을 4 올려주는걸로 기억한다.

멀티에서 필요한지, 복제총이랑 비교해보면 답은 나온다.

가지말자.


7. 또한 4-2에선 4-3 황금사원을 가기 위한 문이 있는데

준비물은 셉터와 왕관(또는 헤젯)이다. 그냥 왕관(헤젯) 든 사람이 셉터 들고 상호작용키 누르면 열린다.


8. 황금사원은 모든 벽이 황금이다. 부수면 당연히 다 돈이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제단이 고정적으로 나온다. 여기서 앙크를 먹은 사람이 제단에 바쳐지면 지옥으로 가게 된다.

앙크를 안먹은 사람이 바쳐져도 가지는지는 모르겠다.

사실 본인은 멀티에서 사원을 단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모른다.

그 외에 특별한건 없다.


9. 황금사원을 오지 않았다면 4-3과 4-4는 그냥 일반맵이다.

그냥 애완동물이나 우상, 저주항아리 챙겨먹고 나가면 된다.


10. 지옥에는 제단이 고정적으로 나온다.


11. 지옥 중간즈음 올라가다보면 해골벽더미로 둘러쌓인 곳이 있는데

그 근처로 가면 아포피스라고 해서 뱀 하나가 튀어나와서 반대쪽 맵까지 쭉 뚫고간다.

얜 못죽이고 맞으면 즉사니까 잘 피해라.

아 그리고 용암지형 뚫릴 때도 있으니까 그것도 잘 피해라.

운빨망겜이다.


12. 맨 위로 올라가면 오시리스라는 킨구에 맞먹는 보스와 아누비스2세의 준보스가 나온다.

오시리스는 체력 40이고 접착폭탄 4개를 붙여서 죽이거나 머리를 40대 치거나 하면 된다.

사실 얘보다 까다로운건 아누비스 2세인데 성가시니까 얼른 잡아주자.

얘를 잡으면 제트팩이 확정적으로 드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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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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