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1 급식시절 첫연애를함 그 사람은 원래 혹시 ㅅㅍ라디오라고 아는 사람 있으려나 그걸 통해 알게됐음 내가 그당시 16살 중3때부터 크루 하나 들어가서 나름 두번째 크루장도 맡아서 했었고 뭐...그랬음 그 사람은 어느날 우리 크루에 지원을 했던 사람이였음

그 사람 합격하고 우리 크루 들어오고 크루원으로서 나중가선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서 갠연락처도 서로 가지고 연락하고 친하게 잘 지냈음 이때까진 8살이나 연상이였던 그 사람에게 그런 감정을 느낄거라곤 생각하지도 못함

한 그 사람을 안지 8개월쯤 되었을까 점점 그 사람에게 내가 감정이 생겼다는것을 느낌 내가 가정사도 있고 주변 인간관계니 학교니 정신적으로 사정이 많이 힘든 그런 시기가 있었고 아무도 내 편이 없다고 느꼈을때 그 사람이 거의 유일하게 내 말을 들어줬고 위로해줬음 그냥 처음엔 고마운게 다였음

그런데 점점 같이 친하게 가깝게 지나는 시간이 길어져서일까 점점 이 감정이 변질돼서 결국 좋아한다는 감정으로 와버림 이게 카멜레온도 울고갈 위장술인지도 모른채...다른 여비 방송가있거나 팬보드 적힌거 우연히 보게되면 괜히 질투도 해봤고

그러다 그 사람을 안지 1년쯤 되었을무렵 그런 아슬아슬한 감정의 관계를 유지하다 내가 결국 고백을 냅다 갖다박아버림 내가 생각해도 진짜 미친거 암 ㅋㅋ...미자가 성인한테 하...ㅋㅋ 내가 표현을 어느정도 숨기려해도 티났을텐데 그걸 또 어느정도 받아줬으니까 잘될줄 알고 박았던게 컸음

대답은 원래 거절이였음 ㅈㄴ 울었지 그런 감정이 처음이였고 그러니 차인다는것도 첫경험이였고 울다가 그 사람한테 전화가 옴 그래서 받아서 울면서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통화하고 그런데 이게되네...? 전화 하면서 몇마디 나눴고 그 사람이 내 고백을 받아줘버림

그렇게 나의 첫연애가 시작이 됨 내용이 많아질테니 몇편정도로 자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