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6살때쯤 썸포팅으로 알게된 서울사는 40살조선족 유부녀랑 1년정도 톡만 했었음 

걍 이제부터 편하게 누나라고할게 어플은 그냥 구글에 검색해보셈 

나는 그때 일 구하기도 싫고 우울감에 자존감 바닥을 찍어서 애초에 서울 올라갈 생각도 없었고 

그누나는 애랑 남편도 있고 식당에서 일용직으로 일해서 나보다 더  내려오기가 쉽진 않았지.

톡으로 맨날 남편이 돈은 안벌고 논다 너무 힘들다 이혼하고 싶다

이런말 했는데 내가 그럴때마다 힘내라, 그사람은 왜그러냐 누나가 너무힘들겠다 이런식으로 기분 풀어주고는 했음 

그러다 한번씩은 가슴사진도 보내주고 야한얘기도 했음

톡으로만 놀다가 어느날은 나한테 거기로 가면 나볼수 있냐고 물어보는거야 근데 내가 진짜 그때 자존감 급 바닥이였거든?

그래서 존나 고민하다가 오면 당연히 본다고 하니깐

명절휴가때 하루 시간빼서 오겠다는거야

막상 보려니 조선족에 유부녀여서 살짝 거부감 들긴했지만

1년넘게 연락하고 지내다보니  얼굴은 보고싶었어

근데 그때당시 난 일도 안해서 돈도 없었음 ..

그래서 별 핑계 다 대가면서 모텔 먼저 잡고있으라고 바로간다하니깐

별 말없이 텔잡고 기다린다하더라고

텔 잡았다는 연락 받고 존나 자신없게 문앞가서 벨 눌렀는데

진짜동안이였어 사진보다 낫더라 뭐 20대까진 아니지만 피부하얗고 키작고 날씬하고 귀여운상? 

근데 그 누나는  날 보고 살짝 실망한거같았어 난 전에 찍었던 사진보다 못했음 머리도 지저분하고 걍 관리도 안함 

그래도 안어색하게 바로 말걸어주고 김밥 주려는데 먹기는 싫더라 ㅋㅋ

뭐 그렇게 서로 대화하다가 어케된건지 기억은 안나지만 불끄고누웠는데 내가 아무짓도 안하고 가만히있으니까 

그누나가 나 존나 음흉한표정으로 계속쳐다보러라..ㅋㅋ 그마음 읽고 내가 가슴 만져봐도 돼? 

이러니 작은가슴 만져서 뭐할라고 이랬던거 같음 ㅋㅋ 가슴계속 만지다가 자연스럽게 밑에 손넣었는데 

이누나 존나 웃긴게 그음흉한 표정 계속이어가면서 소리 1도안냄 ㅋㅋ

내가 해도 되냐니깐 "응" 이럴길래 ㅅㅇ했는데 그때서야 엄청 조용하게 신음소리 조금씩 내더라

ㅅㅇ하니깐 좀 흥분했나 위에올라타더니 굶주렸는지 진짜 오지게했어 

한 4발 싼듯.. 묶었다고해서 안에 했는데 쌀때마다 몇초 쉬고 또 하고 싸고또하고 이랬던거같음 

뭐 그렇게 오지게 하고 같이 샤워하고 누워있다가 이제 서울 올라가봐야 된다고해서 옷입는데 

내가 뭔생각으로 그랬는진 모르지만 그누나한테 혹시 현금좀 있어 내가 급하게 나오느라 카드를 못챙겨왔다 이런거야. .

그소리듣고 누나가 표정 존나 안좋아지더니 아 돈? 이러더니 이게 전부야 이러면서 지갑에 있는거 다줬음..... 

내기억으로는 14~15만원 정도 였던거같음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많이는 필요없는데?.. 이러니까 ㅜ

그누나가 아니라고 이러면서 혹시 모르니 가지고 가라면서 나먼저 나갈게 이러면서 나감 

그리고 서울갔음

그후로 연락은 했는데 예전같지 않고 몇개월정도 연락하다가 자연스럽게 연락끊김 

지금생각해도 그돈 받은거 존나 미안함

그 실망한 표정 아직도 잊지못함. 당연히 뭐 로맨스를 기대한건 아니지만 괜히 받아서 실망시킨게 좀 죄스럽더라 

어플은 썸포팅이라는거 썻음 구글에 썸포팅 검색하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