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레벨:

이 게임에서 레벨업을 하는 방법은 사실상 '신발'을 소모하는 컨텐츠를 하는 것 딱 하나입니다.

더 높은 지역의 높은 스테이지가 경험치를 더 많이 주고 봉인감옥과 악몽이 조금 더 많이 주기는 하지만,

같은 모험 레벨에서 신발당 경험치 효율은 어느 컨텐츠든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레벨 올리려면 뭐 해야하나요?'라고 물어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7지역까지 전부 밀었든, 그렇지 않았든 30레벨이 되기 전까지 가장 추천하는 신발 소모처는 트로피작입니다

이 게임의 난이도/보상은 책의 주인 레벨(=계정 레벨)에 비례하고, 트로피작은 지역 뺑이쳐서 가챠 재화를 모으는 작업입니다

트로피작의 단계가 오르면 컨텐츠의 난이도는 오르지 않지만,

트로피를 획득하기 위한 기준이 조금씩 어려워집니다

예시) 트로피 8단계부터는 3트로피를 위해 한명도 죽으면 안됨

(수정)

트로피 보상은 최대 모험 레벨 +1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예시) 모험레벨 3 = 트로피 보상 4회까지 가능

트로피작을 위해 모험 레벨을 일부러 낮출 필요는 없습니다

트로피작은 재화를 골고루 파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본인이 무과금에 가까울 수록 가챠 재화가 소중하기에 일찍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본인이 트로피작을 하기 귀찮다면 경험치책(베다의 기사 레벨업 재화, 인게임내 명칭 방랑자의 기록/모험가의 기록/영웅의 기록) 파밍을 추천합니다.

골드가 마르기 전까지는 남을 일이 없는 단연코 가장 부족한 재화로, 또한 초반 스펙업에 가장 영향이 큰 부분이 기사 레벨이기에,

어설픈 악세/유물 파밍보다는 무지성 책 파밍이 낫습니다.

추가적으로 성장 도중에 모자란 재화가 있다면

화면 좌상단 대충 생긴 꼬맹이를 누르시고

상점에 들어가서

아래처럼 별의 기억(가챠 부산물) 교환 탭에 들어가서 부족한 재화를 구매해주시면 됩니다

(2~3번째 스샷에 있는 파랑 재화들은 책의 주인 레벨 30 이상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중 풍화된 정련석, 풍화된 연금석, 기억의 파편, 승리의 휘장은 구매하시면 안 됩니다

가챠 부산물이 아무리 많아도 차라리 골드를 구매하시는 게 낫습니다

또한 이미 모험레벨 30이 넘었다면, 모험가의 기록(기사 경험치)도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초반에는 기사 레벨을 펌핑해서 파밍 속도를 올려주기 때문에 효율이 나쁘지 않습니다

30~34:

이 게임에서 본격적으로 파밍이 시작되는 시기는 전설유물, 전설악세가 풀리는 35레벨입니다

때문에 30레벨부터 34레벨까지는 본인의 주력 기사와 해당 기사가 착용할 장비의 돌파 재료를 미리 캐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미리 캐두지 않으면 35레벨에 가서도 유물/악세 파밍은 시작도 못 해보고 돌파재료만 주구장창 캘 정도로

한캐릭 올리는 것도 분량이 상당하기에 꼭 빠르게 시작하기를 권장합니다

(추가)

모험레벨 7, 8 (책의 주인 레벨 40, 45)에서 각종 돌파 재료의 드랍률이 훨씬 높기 때문에

주력 딜러 1명의 돌파재료를 모으거나 그마저도 포기하고 트로피작을 하는 걸 권장하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이 구간에서 악몽과 봉인감옥을 가능한 적게 돌기를 권하며,

돌더라도 유물/악세보다는 돌파 재료 위주로 캐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 편한 트로피작을 위해 무조건 속성에 맞는 조력자 사용을 권합니다

35~39:

5/9일자 패치로 봉인감옥(장신구)과 악몽던전(유물)이 모험레벨 7에 1개, 모험레벨 8에 2개의 장신구/유물을 확정드랍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모험레벨6 구간에서는 감옥과 악몽에서 장신구/유물 보다는 기타 재화를 목표로 돌아주시고,

전설 유물은 주력 딜러 1~2명에게만 최대한 타협해서 3, 4, 5번 유물의 메인옵션만 보고 레벨을 높여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20레벨 찍어 사용해도 무관하지만, 20레벨 유물은 절대 분해하지 말고 재료로 쓸것)

3, 4, 5번 유물을 메인옵만 보고 쓰는 이유는 랜덤 요소가 많은 부옵(2번째~5번째 줄 옵션)들과 달리

메인옵은 레벨에 비례해서 확정적으로 수치가 오르며

3번은 공격력%, 4번은 속성피해%, 5번은 치확/치피를 높게 챙겨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얻을 수 있는 대신 유물 하나당 빨리는 골드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악깡버할지, 올려서 쓸지는 개인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장신구는 돌파 재료 때문에 50레벨 이상 강화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구간은 기사를 돌파하는 것 자체가 막혀서 굉장히 답답함을 느끼는 게 정상입니다

돌파 재료를 캐려고 해도 7, 8레벨에서 캐는 게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기 때문에 하나에 몰빵하기보다는

트로피작을 하거나 트로피작이 아니라도 재화를 균형있게 캐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모자란 기사 돌파 세번째 재료(속성별 기사)는 각 지역의 12번째 스테이지에서 드랍됩니다

공통

유실물:

이 게임에는 유실물이라고 하는 소위 폐지줍기 컨텐츠가 있습니다

아래처럼 지역에서 캐릭터를 스페이스바 꾹누르고 개같이 달리게 하다보면 반짝거리는 물음표가 뜨는데

해당 부분을 클릭하면 재화/돼지/거미 중 하나가 랜덤하게 뜹니다

돼지는 발견한 지역의 특정한 장소에 던전이 생기고, 클리어시 골드를 줍니다

거미는 발견시 3지역의 잊혀진 광산이 다시 열리는 형식이며, 클리어시 무기/장신구 강화 재료를 줍니다

이딴 폐지줍기 컨텐츠 꼭 해야하나 싶겠지만 둘다 장기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재화이기 때문에,

게임 켜시면 하루 최소 3번씩은 돌아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골드는 끝없이 부족하니 거미는 거르더라도 돼지는 꼭 꾸준히 돌아주는게 좋습니다

거미도 나오는 재료를 골드로 환산하면 돼지의 절반 정도 수준이기 때문에 강화재료 남아도 돌아주는게 좋습니다

(수정)

돼지와 거미 초기화는 매일 오전3시와 오후 3시로 각각 하루 최대 6번 가능합니다

돼지와 거미 모두 조력자 사용이 가능하니, 클리어에 어려움이 있다면 조력자 사용을 권합니다

거미는 높은 방해력을 가진 기사(나얀(2단 강공), 산사르(1단 강공))가 유효하고

돼지는 뭘 써도 괜찮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크산티아가 편했습니다

기사단 임무:

게임 내 일일 퀘스트 개념인 기사단 임무는 리코리스로부터 매일 2개씩 수령 가능합니다

메인은 추가 보상인 별석 120개이지만, 수행 지역 무관하게 무조건 엘리타가 주는 임무 하나를 수행해야 합니다 (존나 중요)

엘리타가 주는 임무에서는 본래 랜덤 출현인 사도가 확정으로 출현합니다

사도는 처치시 확정적으로 랜덤한 보석 재료, 보석 도안, 마법부여 스크롤, 소켓 재료를 드랍합니다

(사도는 본래 각 지역 6, 12맵을 제외한 모든 지역 맵에서 랜덤하게 출현합니다. 예외적으로 7-11도 보스 스테이지라 안 나옵니다)

(또한 사도 드랍은 완전 랜덤은 아니고, 특정 맵의 사도가 드랍할 수 있는 보석 재료, 도안의 종류가 정해져 있습니다)

당연히 원하는 보석이 나올 때까지 리트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확정적으로 위의 재화들을 축적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무관하게 엘리타가 주는 임무 하나를 찾아서 수령하길 권장합니다

(특정 NPC가 주는 의뢰는 하루 한개만 수행 가능하며, 운이 나쁘면 엘리타가 주는 의뢰가 아예 없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 05/08)

05/09자 패치로 사도가 4판 당 한 판 확정 출현하게 되어 예전만큼 엘리타 일퀘가 중요하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른 맛대가리 없는 일퀘보단 맛있으니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인 육성 지침

기사:

주력 5성 딜러에 재화를 몰빵해주시고, 이후에 재화가 남는대로 상성딜러, 역상성딜러 순으로 투자해주시면 됩니다.

(ex- 피속성 엘리야르가 주력일 경우, 피속성의 상성인 빛속성 딜러 이후 역상성인 어둠속성 딜러)

그딴거 없으면 주력딜러 이후 바로 힐러한테 투자하는 게 플레이가 쾌적합니다

단, 힐러는 스펙이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70레벨까지만 키워줍니다

또한 기사 레벨은 80>90이 이전 구간에 비해 가성비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애정캐 혹은 주력캐 하나만 90레벨을 목표로 올려주시고,

이외에는 일단 80레벨까지만 올려서 쓰는 것을 권장합니다

무기:

파랑(희귀) 이하는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파랑 무기 6제련 만드는 업적이 있으니 참고)

부득이하게 주력 딜러에게 쥐여줄 영웅/전설 무기가 없다면 힘들어도 40~50레벨 정도까지만 올려서 써줍니다

출석, 이벤트, 나자르 포상령 등을 통해서 영웅 무기 선택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무기 선택권을 몰빵해줄 무기 하나를 선택하고 재련해주는 것을 권합니다

소수의 고성능 전설 무기(크산 전무, 샤르카 전무, 오로라 전무, 하겐의 대검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전설 무기가 풀재련 영웅 무기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못하기 때문에

4성, 5성을 불문하고 캐릭터의 전용무기가 없다면 제작무기 풀제련을 노리는 게 좋습니다

무기 제작은 토드버그(마을)에 있는 무기 상인의 두번째 대화 선택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단, 무기 제작은 최소 35레벨 이상부터 가능하지만

편린(무기 제작 재료) 드랍률 차이 때문에 풀재련은 45레벨 이후부터 권장합니다

장신구:

파랑(희귀) 이하는 절대 강화하지 않습니다

단, 30~34레벨 구간에서 너무 힘들다면 주력 딜러의 속성 반지만 20~40레벨까지 올려서 사용해줍니다

장신구의 돌파 재료인 별혼 철광은 초반에 부족한 재화이기 때문에 가능한 아껴줍니다

이후 모험레벨 35가 되고나서 봉인감옥에서 파밍 가능한 속성 반지를 캐주고 강화해줍니다

반지의 첫줄은 무조건 고정, 두번째 줄은 옵션은 고정이되 수치가 상하옵이 있고, 세번째 줄은 랜덤옵션에 상하옵이 있습니다

얼마나 타협할지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파랑 이상 장신구 돌파 재료는 감옥에서만 드랍되기 때문에 최대한 아끼는 방향으로 육성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갤 공지에 있는 별도의 장신구 관련 공략을 참고하길 바랍니다

목걸이는 현재 전설등급 순백의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압도적으로 성능이 좋습니다

다만, 목걸이의 경우 강화한다고 딜이 오르지는 않기 때문에

1레벨 상태로 적당히 마법부여하고 보석 껴서 사용해줍니다

이때 마법부여건 보석 소켓이건 적당히 타협해서 쓰는게 골드, 스크롤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요약) 35렙 되면 좆밥 속성반지 40렙 목걸이는 1렙으로 써라. 소켓작, 마법부여작에 돈 너무 태우지 마라

유물:

(수정)

유물은 파밍부터 랜덤 옵션, 랜덤 강화 등 온갖 확률 요소로 떡칠되어 있지만

적당히 타협을 본다면 30레벨 이상 구간부터 효율 좋은 스펙업이 가능합니다

30레벨부터 본격적으로 유물 파밍을 시작하기 전까지 조력자 없이는 컨텐츠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파랑, 보라 유물 중에서 옵션이 괜찮은 유물을 3레벨까지만 올려서 서브 옵션을 먼저 개방해보고,

그대로 쓰거나 강화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화한 유물은 더 좋은 유물의 재료로 쓰면 됩니다)

비교적 아주 적은 재화로 스펙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특히 3, 4, 5번 칸에 들어가는 유물은

각각 공격력%, 속성피해%, 치명타피해% 이 첫줄(=메인 옵션)으로 뜨고,

메인 옵션은 강화만 하면 확률 없이 고정적으로 수치가 오르기 때문에 고효율 스펙업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3번 슬롯 유물의 예시입니다 아랫줄 옵션이 전부 잡옵이어도 공격력이 45프로 오르기 때문에

없이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강해집니다

파랑, 보라 유물 강화하는 게 너무 낭비가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강화된 유물은 그대로 상위 유물에 재료로 먹이면 되기에 약간의 경험치, 골드 손실만으로 임시 스펙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유물을 통째로 강화재료로 쓰는 것보다 분해해서 재료로 만드는 게 강화할 때에 골드가 더 저렴합니다

(단, 강화된 유물은 분해하면 안 됩니다.)

(수정)

세줄요약:

1. 닥치고 40레벨까지 트로피작이나 해라 (귀찮으면 영웅의 신발 만들어서 책이나 캐라)

2. 골드 후반가면 애미없이 부족하니까 아껴 쓰고 매일 돼지 3번, 거미 3번 돌아라

3. 모험레벨 30 찍고나서 보라 유물 강화해서 써라 (어차피 전설 유물 재료로 쓰면 별로 손해 아님. 강화된거 분해하면 좆손해 << 중요)

강화 추천순위(굉장히 주관적):

기사 70레벨 > 무기(영웅 이상) 70레벨 > 장신구(전설) 70레벨 > 기사 80레벨 > 무기 90레벨 > 장신구 90레벨 > 기사 90레벨

틀린 내용, 추가해야할 내용 등 지적 받음

더 쓰려다가 귀찮아서 대충 끝냈는데 나중에 수정할지는 몰?루